출처: 名古屋市営地下鉄桜通線:野並-徳重が開通 延伸4.2キロ、4駅新設(愛知) [毎日新聞 3月28日(月)]
나고야시영 지하철 사쿠라도리선:노나미-토쿠시게역 개통 연장 [마이니치 신문 3월 28일 (월)]
나고야 시영지하철(名古屋市営地下鉄) 사쿠라도리(桜通線)선의 노나미(野並)-도쿠시게(徳重)역 구간이 3월 27일 일요일에
개통되면서 4.2km가 연장되고, 4개 역이 신설되었다.
(기존의 사쿠라도리선은 노나미(野並)역 까지였으며, 이번에 추가로 개통된 구간은 아래 지도에서 보면 노나미역 다음부터
도쿠시게역까지 4개 역입니다)
기존에는 미도리구(緑区) 주민들 경우 첫 지하철로 미도리구의 도쿠시게 지구에서 나고야역까지는 버스와 지하철을
환승하여 약 50분 소요되었었는데, 이번 연장으로 35분으로 단축되었다.
건설비는 총 670억엔이 투입되었다. 시 교통국은 4개 신설역의 1일당 예상 승객수를 총 1만 890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영 지하철로서는 2004년의 메이조센 (名城線) 연장(나고야 대학名古屋大学- 아라타마바시新瑞橋역 구간) 이래의
개업이므로 당초에는 시 교통국이 3월 26일 토요일에 기념식 축제를 개최하기로 예정되었었다. 그러나 동일본 대지진의
재해를 감안하여 기념식을 중지시키고 세레모니가 없는 채로 운행 개시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념 도니치에코 (ドニチエコ) 킷푸 및 신설 역명이 들어간 키 홀더를 얻으려는 인파들로 가득 찼으며,
1 편성만 달리는「노나미野並←→토쿠시게徳重/개통」이라고 쓰여있는 플레이트가 걸린 열차를 찍으려고 하는 철도팬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도쿠시게역 근처에 사는 남성(68)은「지금부터 갈아타는 것이 없이 나고야역에 나올 수 있으므로
편해진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첫댓글 참고로 노나미~도쿠시게 사이의 신설 역 이름은 노나미-나루코키타-아이오이야마-가미사와-도쿠시게역입니다. (도쿠시게역도 신설)
작년(2010년)5월에 결정된 내용입니다. http://jtinside.tistory.com/1605
**노나미역은 1994년3월에 개업했습니다.
오-카시오페이아님. 그렇지 않아도 감수를 부탁드리려 했는데 이렇게 벌써 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님의 지적대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지도 위에 글을 추가했습니다.
앞으로도 죄송하지만, 힘드신 가운데서도 많은 감수와 지적, 교정,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나고야에도 제가 아는 일본 여학생이 사는데, 아마 이 지하철도 타고 다닐 것이라고 예상해 봅니다.
우와-님께서는 나고야 지하철도 확 꿰고 계시는군요. 진정 철혈 이론가 답습니다.
도쿄의 TM/도영 지하철에서 이제는 오사카, 나고야, 요코하마 지하철로 관심을 넓힐 예정입니다.
예전부터 이곳에서 지하철 연장공사를 하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이제 개통을 하는군요. 사쿠라도리선을 노나미까지 갔다 왔던 적이 있는데 다시 한번 가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노선도감도 손봐야 하고 노선도도 고쳐야 하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오오-제가 연구회에 기여를 하고 있다는 칭찬성 말씀 같으십니다. 사실 번역해 놓고서는 너무 로컬 소식 같고 중량감이 떨어지는 줄 알고 의기소침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물론 주인장님과 카시오페이아님께서는 1년전부터 개통될 것을 알고 계셨겠지만, 이 뉴스로 노선도감 보강이 이루어진다니 엄청 힘이 납니다. 대지진 이후로는 일본 철도 뉴스를 2시간에 한번씩 20분씩 체크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아직까지도 사실상 반메이테츠 노선인 카미이이다선은 어찌될지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오-344/K217 도곡역님 오랜만입니다. 안녕하신지요. 님께서는 나고야 지역의 지하철과 전철에 조예가 깊으신 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