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할리정모를 처음 다녀왔습니다.
올해 처음 동호회 활동을 시작하면서 개인적으로 우여곡절도 겪고, 제가 속한 카페가 과거사에 의해 일부 개인들의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지만 개인들간의 감정이라 생각하고 개의치 않고 참가하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단순한 바이크가 아닌 바람을 맞으며 자유를 느끼는 "할리"라는 공통점을 나누는 더 많은 좋은 분들을 만나고 싶어 영업도 반 포기하며 참가했더랬죠~ ㅎㅎ
다녀온 전체 루트입니다.
더와인(양재역) - 만남의광장(양평) : 46.8km
만남의광장(양평) - 황둔수련원(원주) : 124.3km
황둔수련원(원주) - 고바우설렁탕(양평) :89.8km
고바우설렁탕(양평) - 더와인(양재역) : 69.0km
첫번째 루트인 더와인(양재역) - 만남의광장(양평) : 46.8km 입니다.
오전에 일찌감치 매장에 나가서 준비를 하고 있는데 블루스카이님께서 함께 가자고 전화를 주시더군요.
기다렸다가 함께 이륜관으로 달려갔습니다.
팔당대교에서 좌회전해서 이륜관으로 폼나게 들어가는데.......
일단 큰 무리가 없더군요..... 배웅투어 나오기로 하셨는데......
블루스카이님이 바로 옆에 오시더니 "와인강님, 우리 양평 만남의광장에서 만나기로 했는데요." 이러십니다.
'음..... 이 산이 아닌가벼..... ㅡ,.ㅡ;;' 속으로 이러며 열심히 만남의광장으로 달려갔습니다.
결국 출발시간보다 10여분 늦게 도착하고......
인사도 하는둥 마는둥 바로 출발을 했습니다~
두번째 루트인 만남의광장(양평) - 황둔수련원(원주) : 124.3km 입니다.
황둔수련원에 막 도착을 했는데 아무도 없는겁니다.... @_@;;
읭?? 잘못 왔나?? 안쪽으로 한바퀴 다 돌았는데도 안내표지판도 없고 사람도 없고......
잘못온줄 알고 식겁했습니다...
입구쪽에 세워놓고 카페글 확인하고 이러고 있는데 우리의 휙할리 팀이 두두둥~ 올라가시더군요~
조금 있다가 할리 1대가 더 올라가고......
그제서야 안도를 하며 담배도 한대 피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4시도 안되서 도착했거든요~ ㅎㅎ
배웅팀과 단체사진도 한장 찍어주시구요~
몇몇분은 양평 만남의광장에 오셔서 잘 다녀오라 인사해 주시고 몇몇대는 중간정도까지 배웅해주시고 되돌아가시고.....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며 라이더의 순수한 목적인 "달.리.자."에 충실한 울 [더 할리]가 이래서 사랑할 수 밖에 없답니다~ ㅎㅎ
다른 회원님들의 후기 사진을 보니 요로코롬 이쁜 행사장 안내판이 있었더군요~
우리가 너무 일찍 도착한듯요~~~ ㅎㅎㅎ
진행요원은 한명도 없지,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가 가만히 셈을 해보니 진행요원들 와서 세팅하고 불 피우고 밥 먹는거 기다리다가 먼저 굶어 죽을거 같은 생명의 위협을 느낀 바......
후다닥~ 내려가서 황둔찐빵을 사와서 허기진 배를 잠시 달래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안흥찐빵보다 황둔찐빵이 더 맛나다고 하더군요~ ^^
황둔찐빵 먹으며 기다리고 있으니 진행요원들이 도착을 하셔서 일단 접수를 했습니다.
마일로님과 파구님께서 접수를 도와주고 계셨더랬죠~ ^^
기둥에 있는 티가 이번 할리 정모의 공식 티셔츠랍니다~
"할리데이비슨을 사랑하는 자유인들의 모임" *^^*
참 마음에 드는 글귀입니다~
조금 있으니 세팅이 시작되고 제일 반가운 음식 실은 차가 도착하더군요.
부지런히 불 피우고 일단 먹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바로 앞에 보이는 테이블이 저희 더할리 테이블이랍니다 ^^
저희 더할리 참가회원님들을 소개합니다~
너그러운 미소로서 큰 기둥역할을 해주시는 종로신사님~
절제된 모습이 항상 멋지신 돌핀스님~
영종도에서 배타고 나오시는 열정을 보여주신 블루스카이님~
두번은 배를 놓쳐서 모텔서 자고 아침에 들어가셨답니다~ ㅎㅎ
친구분과 따로 할리정모에 참석하신 세돌이님~
부부동반으로 오셨더군요 ^^
진행요원으로써 투어의 안전을 위하여 늘 애쓰시는 간지남 삐루님~
만세가 너무 잘 어울리세요~ ^^
1박2일동안 총각 마음에 부러움 한가득 던져버리신 호박님과 루디님 부부~!
너무 너무 보기 좋아요~~~~ ㅎㅎㅎ
얼떨결에 진행요원인"척" 본의아닌 사기를 친 저 와인강 입니다~~~ ㅋㅋ
회원님들~ 초보투어러입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굽신굽신~ ^^
에구..... 꼬기 사진 보니까 또 배고파집니다.... 꼬르륵~~~
열심히 고기 구워주신 블루스카이님, 삐루님, 호박님~
루디님은 새우 껍질까지 까서 주셨더랬죠~
감동의 눈물이..... ㅠㅠ
독립군님과 돌핀스님은 예전에 다른 모임에서 아셨던 사이시랍니다~
연락이 끊겼다가 이곳 정모에서 다시 뵙고 반가워하시던 두분~ ^^
이제 슬슬 취기도 오르나봅니다~
모두 얼굴에 미소가 가득합니다~~~ ^^
재키리님과 폭주할리님도 울 테이블에서 한잔하시구요~~~
요즘 인기남이셨던 반박자님~
안티가 생기면 인기가 있는거래요~~~ 관심이 많으니까요~ ㅎㅎㅎ
원주쪽 할리 타시는 분들의 정비 어려움이나 참새들이 쉬어갈 수 있는 방앗간 같은 공간이 없어서 아쉬워하시다가 라이더들을 위하여 직접 좋은 공간을 오픈해주시고 이번 할리 정모에 많은 스폰도 해주신 "낭만라이더스"의 제무쉬님과 카페 글 보면 항상 등장하는 "신이입니다. 블라블라~" 의 주인공 신이님 이십니다~~
할리데이비슨을 사랑하는 자유인들의 모임, 할리데이비슨 카페의 카페지기이신 할리님과 엊그제 올린 전투식량 및 와인 두박스를 협찬해주신 할리기둥서방님이십니다. 지난번 감자 농사에 이어 지금은 고구마 농사를 하고 있답니다~ 저도 한번 먹어봐야하는데 말입니다~ ㅎㅎㅎ
두분이 맞잡은 손이 참 아름다워서 한컷 올려봅니다~ ^^
근간의 최절정 인기남이신 반박자님과 평일최대투어클럽인 휙할리의 재키리님~
멀리 왜관에서 올라오시고 복귀 때 봉다리 신공을 보여주신 하록선장님과 멋진 수염과 호탕한 목소리가 부러운 서울나그네님~
꽃밭에서 즐거원하시는 신이님~ ㅎㅎ
이렇게 처음 뵙는 분들과 즐거운 수다를 떨고 있는데 어느 순간 많은 분들이 너무나 일찍 방으로 돌아가시더군요.....
음.... 다음날 라이딩 하셔야되니 다들 몸관리 하시나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회원님들의 사진들을 보니까 클럽별로 방으로 들어가셔서 2차들을 하시더군요~ ㅎㅎㅎ
저는 새벽 4시 넘어까지 운영진님들과 이런 저런 수다를 계속 떨었답니다~
마지막에는 막타님, 토이님, 신이님, 독고다이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더랬죠~
진짜밤의황제님과 내당님, 바이크맨님, 청어람님과도 많은 이야길 나누고 도깨비꽁지님, 화랑님과도 반가이 인사 했었는데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모두 참 좋으신 분들입니다~ ㅎㅎㅎ
안주가 점점 떨어져가자 소세지도 불에 구워가며 즐거운 밤이었습니다~
모두 음식들을 방으로 가져가시는 바람에 정작 수고만 하신 운영진들은 라면도 없고........
제가 따로 좀 챙겨놓을걸 그랬습니다.........
다들 출출한 배를 소주로 채우시고........ 흑....... ㅠ
4시 반정도였나??
밤을 지세울까 생각도 했지만 다음날 복귀때 민폐를 끼치면 어쩌나 싶어 잠시 눈붙히러 들어갔습니다.
아침 일찍 어제의 잔해들을 솔선수범하여 치우시는 회원님들~
변종님, 신이님, 남산님, 반박자님은 알아보겠는데 다른 분들은......
암튼 못 도와드린거 죄송하고 청소에 도움을 주신 모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꾸~벅~~ *^^*
아침은 황둔수련원 측에서 차려주신 황태해장국으로 해장 든든히 했습니다~
아침 먹고 나오니 우리의 할리님......
결국 탈이 나셨습니다.......
손 따고 꿀물 마시고 약 먹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토닥토닥.......
정모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경품추첨 시간입니다~~~
다들 기대 만발입니다~ ㅎㅎㅎ
전 할리기둥서방님의 전투식량 받았습니다~~~ *^^*
이번 정모를 위하여 정말 신경 많이 쓰신 카페지기 할리님~ 준비하시고 진행하시고 밤을 세워가며 노심초사하는 모습이 참 감사하더군요~ 아침에 그렇게 탈이 났으면서도 경품추첨행사 끝까지 힘내서 진행도 해주시고~ 할리님~ 화이팅~! ^^
그리고 할리 행사가 있으면 늘 출동하셔서 즐거운 추억을 영상으로 남겨주시는 멋진 강변도로님~~~ 늘 건강 챙기셔서 오래오래 함께 하시길 바래봅니다~ ^^
경품추첨이 끝나고 단체사진도 한컷~! 찍었습니다.
새벽에 돌아가신 재키리님은 마음만 함께 하셨습니다~ ㅎㅎ
오신분 한분한분 원으로 돌아가며 악수하고 인사 나눕니다~
안전복귀하시고 내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고 헤어짐을 아쉬워합니다~
우리 더할리는 시계방향으로 돌아서 황둔수련원에 갔답니다.
나올때는 폭주할리님께서 로드를 봐주셔서 원주시내방향으로 빠져나왔습니다~
복귀 루트인 황둔수련원(원주) - 고바우설렁탕(양평) :89.8km 입니다.
복귀 때 유명하다는 고바우 설렁탕을 들러서 한그릇 하고 왔습니다~ ㅎㅎ
고바우 설렁탕
031-771-0702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광탄리 74-27 (은고개길 3)
요기 랍니다~
찾아가실 분을 위하여 명함도 한컷~!
밥이 말아져서 나오더군요.
일부 설렁탕 집에서는 쌀밥의 맛이 베어나오게끔 일부러 말아서 나오는 집이 있던데 이곳도 한곳입니다.
이제 마지막 루트인 고바우설렁탕(양평) - 더와인(양재역) : 69.0km 입니다.
705grd님께서 마중을 나오신다고 하셔서 모두 토마토휴게소로 가서 커피 한잔하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습니다.
다른 분들 가시고 전 조금 더 있다가 솔로복귀를 했습니다.
신나게 달리고 있는데 울 팀들이 가시더군요.......
붙을까... 튈까.... 0.5초 고민하다가 그냥 손맛 보기로 결정하고 가볍게 목례하고 지나갔습니다~
죄송합니다~ *^^*
무사복귀 후 바로 인증샷을 찍어서 카페에 보고도 완료~! (^_^)V
처음 참가한 할리카페의 정모여서 기대 반 두려움 반이었지만,
한분 한분 너무나 따뜻하게 환대해주셔서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할리님, 신이님, 스페셜회원님들의 크나큰 봉사가 이렇게 카페를 움직이는 힘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참여하신 모든 회원님들 반가웠고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사진이 50장 밖에 올라가질 않아서 모든 분들의 얼굴을 담을 수 없어서 아쉽습니다~
이해해주세요~~~
할리를 사랑하는 자유인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배웅해주신 울 [더 할리]님들에게도 감사의 마음 다시금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P.S.: 사진은 더할리 카페와 할리데이비슨 카페의 다른 회원님들의 사진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문제가 있는 사진의 경우 말씀해주시면 빼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이렇게 여럿이 모여서 맛난것도 드시고 같이 라이딩도 하시면 정말 재밋것어요
저는 지금 서울에서 형이랑 둘이서만 타지만 모임은 대전이라 한달에 한번정투때 내려가는데 정말재미지죠 ㅎ
안운하세요 ㅎ
네~ 홍박님~
저도 솔로바리 하면서 생계형으로 타고 있었는데
올해부터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같은 마음을 가지신 분들과 함께 하니
또 다른 인생의 재미가 더해지는거 같아서 참 행복하답니다~
늘 안운 하겠습니다 *^^*
할리가 좋아서 그냥 달리는게 좋아서 만난 우리들~~~
즐겁게만 보이는 황둔수련원의 1박2일~~~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다나님~
세상사, 인간사 모든 시름들 다 훌훌 털어버리시고 그냥 달리죠~~~
이제껏 그러했듯이요~~~
다나님이 원더우먼으로 변신할때가 제일 좋아요~~~ *^^*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 ^*
파구님~~~
애마 트러블 꼬~오~옥 찾아서 말끔히 해결하시길 바래봅니다~~~ *^^*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2
디커왕님~~~ 부족한 글 멋지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역시~~할리인들 답습니다,,,,
많은 인원 무탈하게 정모도 맞치시고,,,,,
즐건 날들였겠다는 느낌이 표정을 보고 읽을 수 있습니다,,,
무척 부럽습니다,,,
와인강님 ~~!!!
이렇게 훌륭한 후기를 어느 방송기자보다 더 잘 쓰셨네요,,,
가보지 못 한 자들이 직접 참석한 듯 생생 합니다,,,
좋은 자리 좋은 경관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저도 그곳에 가보리라 믿습니다,,,,
늘 안운하시고 행복 하세요,,,,
화려한인생님~~~
정말 즐거웠던 자리였답니다~
이제 빨리 바이크 연습하셔야겠단 생각 드시죠??
일년에 두번, 봄, 가을로 정모가 있답니다.
내년 봄에는... 아니 늦어도 가을 쯤이면 화려한인생님 뵐 수 있을려나 모르겠습니다~
할리를 사랑하는 자유인의 한 사람으로써 꼭 뵙기를 바래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이고~ 강변도로님께서 칭찬해주시니 송구하옵니다~~~
늘 배려하고 존중하는 할리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후기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사진도 잘 보고요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울싸카님~ 다음에 뵈면 더 많은 이야기 나누며 많은 가르침 부탁 드립니다~
늘 안운하시고 건강하세요~ *^^*
할리 행사감 하였읍니다..
넵~! 헌병대님~~~ 멀리 부산이라서 오시기 힘드시죠??
언젠가 뵐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
부산이면 거제보다 훨 가깝네요 뭐 ㅋ
멀리 거제에서 그것도 빗님을 뚫고 한걸음에 달려와주신 바이크맨님이야말로 중증환자십니다~ ^^
저는 멀리 울산이 아니고 네셔널 시티 왜관에서 왔습니다 울산은 변종님과 밤의황제 내당님이 울산에서 오셨답니다 ㅎ
아... 맞다.... 다들 함께 내려가셔서 헷갈렸습니다... CPU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네요~~~ ㅎㅎㅎ
하록선장님~~~ 봉다리는 예술이었습니다~ ^^
아쉬운데로 쓸만합니다 꼭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하록선장님~ 수정 완료~! 했습니다~~~
그.리.고..... 봉다리 신공은 제가 자주 애용합니다요~~~
올해도 대구 갈 때 상주에서 비를 맞아서 봉다리신공 했었지요....... ㅎㅎㅎㅎ
왜관에 계시다하시니 왜관 베네딕도 수도원이 생각이 납니다.
올해 어르신 보내드리고 대구서 복귀할 때 왜관 수도원으로 애마타고 다녀왔던 기억이 납니다....
90km 동네바리네요 뭐
거제처럼 400km 정도는 되야 좀 달렸다 소리하지요 그쵸 ㅋ 잘 봤습니다
바이크맨님~~~ 안그래도 가도 가도 400km 밖에 안되는 이 좁은 한반도 반쪼가리 땅덩어리......
기회가 되면 당일바리로 찍고 턴하기 투어 함 해보려 하고 있습니다~
더와인(양재역) → 해운대해수욕장
전체경로
총거리 413.27km예상시간 8시간 50분예상 통행료0원예상 택시비369,500원
더와인(양재역) → 땅끝마을
전체경로
총거리 426.35km예상시간 9시간 35분예상 통행료0원예상 택시비386,900원
네이버 지도 기준입니다......
마음 맞는 분 계시면 경비행기 수준이 아니라 제트기 함 띄워 보렵니다~
개인적으로 편도는 충분히 가능했답니다~~~ ㅎㅎㅎ
대포있고 체력되는 분 계시면 전설 함 써볼랍니다~~ *^^*
배웅만 했지 함께 하지못해서 아쉬웠는데 투어후기를 보니 제가 머물다 온것 같습니다..
생생한 후기 감사합니다..
울 카이저님도 함께 하셨으면 참 좋았을거라 아쉬워했답니다~
배웅해주셔서 즐겁게 놀다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와인강님의 재미있는글에 사진을곁들이니 그때의 즐거움이 새롭게 솟아납니다.
낼 오후에 번개함 할까요? (극비리에 슈렉의 노리터로...ㅋㅋ)
제무쉬님~ 즐겁게 읽어 주셨다니 감사합니다~ ㅎㅎ
앗~! 토요일은 근무라서 원칙적으론 힘들지만 헬퍼 한번 구해보고 저녁에 여기 댓글에 가능여부 올리겠습니다~
제발 약속없는 헬퍼가 있어야 되는데 말이지요^^
제무쉬님~ 어제 못간다는 댓글을 마일로님에게 달았었네요...ㅋ
방금 참 착한 헬퍼님이 연락왔어요~~~!!!
4시까지 시간이 됩니다!!!
거사 진행하죠~~~
연락 주세요^^
010-7737-육구공둘
와인강님 만나서 정말 좋았구요~ 사진도 감사드립니다~ 꼭 한번 들르겠습니다~~
술장사 하는 처지라 술은 못드리지만 저랑 놀아주러 오시는 분은 커피 공짜~! 입니다~~~
마일로님~ 저랑 놀아주시면 복 받으실거에요~~~ ㅎㅎㅎ
제가다녀온듯리얼한후기...수고하셨습니다~~~첫경험은항상두고두고설레입니다...
콜롬보님~ 맞아요~~ 첫 경험이라 더 즐거웠나 봅니다~ *^^*
캬~~~ 사진만으로도 업무 스트레스가 확~~풀립니다. 인생의 보물을 담아 오셨네여~~~무사귀환 ㅊㅎ 드립니다~~~
레몬송부장님~ 업무 스트레스까지 풀리신다니 배달놀이도 미루고 후기 쓴 보람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할리계의 물건이 탄생했다는...ㅎㅎ 와인강님~정말 섬세하고 멋진데요....
재키리님~ 아시잖아요~
저 유리감옥에서 할일 없어 빈둥빈둥~ 거리고 있는거요~
다들 바쁜 일상속으로 금방 돌아가시지만 전 여운을 곱씹으며 즐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