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셀 렌더버그, 벌써부터 화제 몰고 다니는 신인… 주요 발언 10가지
1. “예전에는 스테픈 커리를 싫어했다”
렌더버그는 드래프트 직후 인터뷰에서 2016년 당시 카이리 어빙의 팬이었기 때문에 스테픈 커리를 좋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커리와 한 팀이 된 직후 나온 발언이라 화제가 됐다. 이에 커리는 SNS를 통해 “네 새로운 최애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취지로 유쾌하게 응수했다.
2. “드레이먼드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없었다”… 곧바로 증거 공개
렌더버그는 드레이먼드 그린에게 문자를 보냈지만 답장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린은 자신이 불과 1분 만에 답장했다는 내용의 메시지 캡처를 공개하며 반박했다. 그린은 렌더버그를 향해 “이 신인이 거짓말을 한다”며 농담 섞인 반응을 보였고, 두 선수의 Michigan-Michigan State 라이벌 관계까지 더해지며 관심을 모았다.
3. 워리어스와의 첫 인터뷰에서 “jackass처럼 행동했다”는 평가
렌더버그는 2025년 드래프트 과정에서 워리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당시 구단으로부터 자신의 태도가 “like a jackass”처럼 보였다는 솔직한 피드백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연습에서 대충할 때가 있다”,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아도 경기에서는 결과를 낸다”는 식의 답변을 했다고 회상했다. 이후 미시간에서 한 시즌을 보내며 훈련 습관과 태도를 크게 바꿨고, 2026년 결국 워리어스의 11순위 지명을 받았다.
4. “스티브 커가 선발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렌더버그는 스티브 커 감독과 나눈 대화 내용도 공개했다. 커 감독이 신인에게 많은 출전 시간을 주는 지도자는 아니지만, 현재 팀 상황에서는 자신에게 충분한 기회가 주어질 수 있으며 선발 출전 가능성까지 언급됐다고 밝혔다. 정규시즌 데뷔 전부터 선발 가능성을 직접 언급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5. 르브론 제임스에게 공개적으로 워리어스 합류 권유
렌더버그는 라이브 방송에서 르브론 제임스에게 워리어스 합류를 공개적으로 권유했다. 그는 자신이 평범한 신인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역대 최고의 슈터인 커리와 절친한 사이인 드레이먼드 그린이 있는 골든스테이트에서 함께 뛰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6. 서머리그 우승 후 상대를 향해 “쫄았다”
멤피스와의 서머리그 챔피언십 경기에서 승리한 뒤에는 상대를 향한 거침없는 발언도 나왔다. 렌더버그는 압박이 커지자 상대 선수들이 “their butts got tight”, “they puckered up”했다고 표현했다. 중요한 순간에 상대가 긴장하고 위축됐다는 의미로, “어떤 선수들은 이런 순간을 위해 태어난다”는 말도 덧붙였다.
7. 딜런 브룩스에게 선전포고… “제대로 혼내주겠다”
딜런 브룩스와의 맞대결이 기대되느냐는 질문에는 “I’m finna give Dillon Brooks belt”라고 답했다. 직역하면 ‘벨트를 주겠다’는 표현이지만, 실제 의미는 상대를 제대로 혼내주거나 압도하겠다는 속어에 가깝다. 리그를 대표하는 트래시토커인 브룩스를 상대로 정규시즌 데뷔 전부터 도발적인 메시지를 던졌다.
8. 루키 시즌 목표는 평균 15점·6리바운드·3~4어시스트
렌더버그는 Kick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의 루키 시즌 목표도 공개했다. 평균 15점, 6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언급하면서 해당 수치를 사실상 ‘최소 기준’으로 제시했다. 11순위 신인이라는 점과 워리어스의 기존 전력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목표치다.
9. 커리의 슈팅에 감탄… “거의 안 놓쳐서 짜증날 정도”
워리어스 훈련에서 커리의 슈팅을 직접 지켜본 뒤에는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렌더버그는 커리가 거의 슛을 놓치지 않는 모습이 “짜증날 정도였다”고 표현하며 감탄했다. 이어 커리에게 어떻게 하면 자신도 그렇게 슛을 던질 수 있는지 물어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10. NBA 훈련 강도에 깜짝… “체육관에서 5시간 있었다”
Kick 방송에서는 워리어스 훈련의 강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렌더버그는 하루 동안 약 5시간을 체육관에서 보내며 드라이브, 컷, 드라이브앤킥, 엑스트라 패스, 점퍼 등을 반복했다고 밝혔다. 일부에서는 훈련에 대한 불평으로 받아들였지만, 전체적인 발언의 맥락은 NBA 시스템 훈련의 높은 강도를 경험한 신인의 솔직한 반응에 가까웠다.
정규시즌 데뷔 전부터 거침없는 발언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렌더버그. 높은 자신감과 솔직한 성격, 적극적인 트래시토크까지 더해지며 워리어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인 중 한 명으로 떠오르고 있다.
첫댓글 문화 자체가 말부터 뱉는 지라 ㅋ 뚜껑을 열어봐야 알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