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 차량 몰려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
입력시각 : 2008-08-31 20:03
추석을 앞두고 성묘객과 휴일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상황이 상행선의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으로 남이에서 기흥까지 91km 구간에서 차량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으로 홍성휴게소에서 당진분기점까지 32km 구간, 화성휴게소에서 매송까지 14km 구간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도 인천방향으로 여주에서 마성터널까지 42Km 구간, 문막에서 강천까지 7km 구간에서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 역시 하남방향으로 오창휴게소에서 일죽까지 44km 구간과 호법에서 중부1터널까지 31km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은 19만 대로, 어제 출발한 나들이객까지 서울로 몰리면서 상행선 정체는 저녁 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YTN뉴스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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