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뉴스
‘한울타리’ 수필교실 감사제, 감사했고 늘 응원합니다!
22-02-04 15:20 370회 0건
▲수필교실 감사제가 열린 복지관 강당 모습
지난 1월 27일(목), 복지관에서 작게 마련한 ‘한울타리’ 수필교실 감사제 모습입니다.
‘한울타리’ 수필교실은 2003년부터 시작한 자조모임입니다. 최근까지 수필 활동은 물론 디카시 작품 활동을 통해 서로 간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심리적인 안정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죠. 매년 회원들의 글과 생각을 모아 수필집을 제작했고, 지역사회 곳곳 이웃들과 나누기도 했습니다. 오랜 시간이 쌓이는 동안 많은 회원이 참여하였고, 특히 오정순 강사님은 모임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회원들과 함께하며 수고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수필교실 감사제는 이 모임을 마무리하는 자리였습니다.
오정순 강사님을 비롯하여 ‘한울타리’ 수필교실 회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로는 비대면으로 모임을 이어왔기에 서로를 더욱 반갑게 맞이하고 인사와 안부 나눴습니다. 활동을 마무리하는 감사제인 만큼 특별히 예전에 함께했던 회원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죠.
지역포괄촉진부에서는 이번 감사제를 통해 오정순 강사님께 감사장과 작은 선물을 전했습니다. 이어서 제자들을 향한 오정순 강사님의 편지글이 전해지고, 소감과 축하공연, 기념 촬영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수필교실 감사제 소식을 듣고 한 회원의 이웃이 특별히 축하공연을 자청하여 멋진 오카리나 연주도 들려주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의 참여와 공감이 있었기에 수필교실 감사제가 더 풍성하고 의미 있었습니다.
▲ 회원들의 단체 사진
이제는 복지관이 매개체가 되지 않아도, 복지관 공간이 아니어도 회원들이 그동안 맺어온 관계와 노력으로 모임을 지속해 갈 힘이 생겼습니다.
이곳에서의 ‘한울타리’ 수필교실 모임은 이번 감사제를 끝으로 그동안의 시간을 일단락 짓게됩니다. 이 모임을 바탕으로 회원분들 모두 더욱 끈끈하게, 더욱 폭넓게 제2의 관계를 만들어가기를 바라며 복지관이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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