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하늘의 도라는 것이 정말로 옳은 것인가 그른 것인가
(당소위천도ㆍ儻所謂天道, 시야비야ㆍ是邪非邪)!”
소나무 분재 키우기
1.물주기 : 분토가 마르면 물주기 - 원칙
매일 물주기. 분토가 마르는 것을 맞추기 어려우니 아침에 물주기
물을 주면 흙이 다 젖은 후 화분 밑으로 물이 나오게 한다
겨울에는 분이 잘 마르지 않으니 2~3일에 한번
집을 비울 경우.
통에 물을 받고 화분이 1/3 정도 잠기도록 하면 일주일 견딤
물은 자주 주어도 죽지 않지만 안주면 죽습니다
2. 나무는 통풍과 햇빛이 있어야 잘자람.
햇빛이 많이 들어오는 곳에 두고 바람도 통하고
햇빛이 적으면 윤기를 잃고 연녹색을 띄고 점점 약해짐
햇빛이 부족하면 PG등을 달아주면 보충
3. 소나무 순(솔순)은 긴순만 6월 중순에 잘라준다.
약한 가지나 키를 키울 가지는 그대로 둔다
자른 후 짧은 새순이 다시 난다
순이 잎이 됨으로 긴잎은 보기 좋지 않다
나무 위쪽과 바깥쪽이 세가 몰리므로
균형을 맞추기 위하여 잎을 2/3로 축소 균형유지
잎은 3년이 지나면 낙엽이 됨
4. 알거름을 4개정도 얹어준다. (장마 한여름 겨울에는 빼고)
5. 뿌리가 곽 찼거나 흙이 굳어져서 물이 잘 빠지지 않으면
3월 말 뿌리 분토 1/3 제거하고 마사토에 심는다
심은 후 아침햇빛만 들어오고
바람이 세지 않는 곳에 일주일 둔후 양지쪽으로
물이 잘 빠지지 않으면 드라이버로 분토를 쑤셔준다
6. 진딧물이 생기면 약을 친다.
솜벌레가 있으면 분무기로 씻어낸다
7. 수형은 삼각형이 되도록 가지를 매년 정열한다
가지가 위로 솟지 않도록 철사를 감아 매년 펴 준다
팔을 옆으로 뻗어 손가락 모양으로 가지을 정돈한다
8. 겨울에는 바깥에 두지 않는 것이 좋다
잎이 2개 : 소나무(육송), 해송
잎이 3개 : 리기다소나무, 테다소나무, 방크스소나무, 백송
잎이 5개 : 잣나무, 섬잣나무, 스트로브잣나무로 구분 할 수 있으며
해송(곰솔)과 소나무(육송, 적송)의 구분 :
소나무와 해송(곰솔) 잎의 개수는 2개로 동일합니다.
겨울동아 색깔이 붉은 것은 소나무, 흰색은 해송(곰솔) 입니다.
해송은 보통 해안가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수피가 거칠고, 암갈색으로 어두운색을 띠고 있고
가지와 마디,
잎의 길이가 소나무와 비교하면 길고 강하며, 억센 편입니다.
소나무(육송)는 우리나라 전지역에서 자생하고,
수간 상부에서부터 갑옷을 벗고 붉은색을 띠고
점점 하단부까지 그러한 경향이 나타는데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잎은 주로 가늘고 짧으며 부드럽고 풍성하게 나타납니다.
경험상으로 보면 육지소나무(육송)도 잎이 부드럽고
가는 소나무와 조금 억센 소나무 두 종류가 있습니다
부드럽고 가는 소나무(육송. 적송)는
검은 표피가 벗어지고 붉어지는데 철갑을 두룬 표피가 없어짐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듯 ....
분재 소나무는 철갑이 있어야 고태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