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한 타조에게 주신 은혜
타조는 날개가 달렸으나 날지 못하는 새입니다.
타조는 알을 낳을 때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타조는 여름날의 열기가
밀 이삭을 패기 전에는
결코 알을 낳는 법이 없습니다.
그들은 이 시기를
하늘의 별자리를 보고 알아냅니다.
타조가 굳이 이때를 기다려서
알을 낳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워낙 금새 잊어버리는 성질을 가진 타조는
구덩이를 파고 알을 낳은 뒤에
모래를 덮어 두면
자기가 알을 낳았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전혀 돌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운 계절에 알을 낳는 것입니다.
화창한 날씨 덕분에 타조 알은 저절로 부화되고
새끼가 제 꼴을 갖추고 태어나게 됩니다.
이처럼 미련한 것 같아 보이는 타조에게도
가장 적합한 때에 알을 낳을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는
얼마나 풍성한 것들을 주셨는지요.....
음악: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
첫댓글 주신 것 너무많아 평 ~ 생을 감사 드려도 다 값지 못할 은혜를 ~ 오늘도 누리며 살고있음이 축복입니다.수고하심에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사랑하구요..
주님은 늘~ 우리에게 가장 합당한것으로 주십니다...........할렐루야........
우리가 입은 은혜가 얼마나 큰 것인지 잊고 살때가 많습니다 그 크신 은혜는 살아서는 다 모를것 같아요 천국에 가서야만 얼마나 큰 은혜를 입은지를 알것 같아요 늘 감격스럽고 감동하며 감사하기를 한 순간도 망각하지 않기를 애써야 겠어요
마치, 철없는 아이들이 부모님의 은혜를 모르듯이 말입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보고,양육해 보아야 조금이라도 깨달을수 있겠지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는 비교가 안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