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테니스경기가 열리고 있어요.
점심시간마다 가서 구경하고 있는데 다행히 입장료는 없네요.^.^
2004 서귀포 국제 남자 퓨처스대회라고....
윔블던,US OPEN 등이 최상급의 대회라면 국제대회론 최하급이죠.
하지만 선수들 경기하는 걸 보면 음.....ㅡ.ㅡ
제가 TV로 봤던 안드레 애거시나 샘프라스 못지않은 듯...
어쨌든 예전에 닥터스테니스대회나 총장배하곤 차원이 다르더군요. ㅡ.ㅡ;;
유명한 이형택선수도 복식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오늘 결승에 올라서 다른 한국선수 팀과 경기를 치렀는데...아쉽게도 우천으로 중단되었습니다.
어제 이형택 선수 경기 끝나고 나오는데 달려가 사인 한 장 받았습니다.
태어나서 남에게 사인 요청한건 처음인거 같은데....
어서 비가 그쳐 결승전 재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우와~~ 부럽네요.. 그것도 공짜라니 ㅋ 저흰 오늘 닥터스배했는데..^-^;;
우와...나도 보고 싶다...형...근데 지금 제주도세요? 공문 드릴려고 했는데...조만간 제주도로 가서 찾아뵐께요...^^;
오빠 조으시겠어요..^^
민하-당연히 조오 ~치 준석-너 제주도 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