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에 3박했었던 아줌마예요....목동2단지에 산다고 해서 아주머니랑 얘기도 많이 했었거든요..
때마침 아저씨 두분도 오셨었는데 목동에 산다고 반상회 하자고 했었잖아요 ㅋㅋㅋ
파리에서 신랑만나서 보름일정으로 유럽여행 잘하고 돌아왔어요..
넘 좋아서 제 2의 신혼여행을 갔다온 기분이었답니다.
피렌체,로마 에서도 민박을 했었는데 시인의집 민박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특히 아저씨 음식솜씨가 어찌나 그립던지...
아주머니한테 버버리 팩토리에서 산 바바리 저희엄마한테 너무 잘맞더라구 전해주세요..
아주머니가 작을거라고 하셔서 여행내내 좀 걱정했었거든요.ㅋㅋ
신랑은 런던 구경을 못해서 다음번에는 꼭 같이 가기로 했네요.
그때도 꼭 들르께요.. 항상 건강조심하세요..^^
첫댓글 씩씩한 목동 대표께서 잘 귀국하셨구만. 그렇찮아도 발 물집때문에 고생하지 않았나 걱정했었는데 신랑이 파리로 오셨었나봐. 너무 좋았겠다. 어머니 선물도 잘 맞아서 무척 좋아하셨겠네. 다음에 한국 가면 목동 반상회 한번 해야겠어. 늘 건강하고 가족들과 함께 나중에 꼭 한번 와요. 안부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