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2014년 시작이 어제같은 데.. 벌써 1년이 마무리되는 총회날을 맞이하였습니다.
대륜고 운동장의 댓바람은 차갑게 느껴집니다..
준비운동으로 운동장을 2바뀌 이상 뛰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그냥 운동으로 들어가는 회원님들..
10:00에 첫경기 능인고 팀과 시합,, 발빠른 선수가 많은 상대팀..
몸도 풀리지 않은 가운데.. 뒤늦게 달려가기 분주합니다.. 우리의 공격은 제대로 패스가 안되고.. 우왕조왕.
한골도 만들지 못하고,,말았습니다.
다음경기는 휴식 후.
우리의 두번째 경기,, 우리의 팀 남은 선수들과 대륜과의 경기에 ,, 출전합니다.
우리 후배가 바바리 코트를 입고와서 운동복을 갈아입고, 출전하는 선수 누구???
젊은 선수들이 대거 등장함, 정민길선수 + 민길친구, 현우도 출전하였습니다.
골을 넣어면서 우리의 승리가 굳어지는 듯 했으나, 갑자기, 민길친구가 부상당해서 경기장을 빠져 나옵니다.
대륜의 의사선상님의 진찰후, 병원에가서 X-Ray를 찍어보러 보냈습니다.
울 세번째경기 능인고와 경기.
시작하자 마자, 수비수와 골키퍼간의 협력이 제대로 되지 않은 가운데. 수비수 김광일 선수가 골ㅇ르 처리하지 못하자
상대편이 골을 장악하여 쉽게 골로 ...... 으흐흐흫..
상대에게 PK도 허용하였지만, 골키퍼, 송민홍 선수가, 골대의 중앙에서 우측으로 비껴 나와 있다가 상대선수가 골문밖ㅇ로 공을 차서리 1골을 세이버 하였습니다.
그리고 곧이어지는 한골 더 헌납하고,, 맥이 풀립니다. 곧이어 공격하고 있는 허강구 선수의 중거리 슛이 골대로 슉들어가면서
1골을 만들었습니다. 에너지 회복하는 가운데. 경기 종료.
다음경기 휴식후
울 네번째 경기,, 대륜과의 경기
우리의 나머지 팀들이 나갔습니다. 우리의 선수들 발에 땀이 나도록 운동하고, 골을 넣었으나.
PK는 제대로 골로 만들지 못하는...
그러면서 마침.
마지막 경기도 대륜과의 경기를 진행.
상대의 발빠른 후배의 공격이 여러차례 진행되었으나, 권세창 키퍼가 슈퍼세이버 하고, 레프트 백의 빠른
골처리로,, 1점도 주지 않은 가운데.
공격수들의 빠른 공격으로 능히 3골을 만들어 낼 수 있었으나,, 골키퍼에 막혔으나.
마지막 센터폴더 인 곽성순 선수가 PK를 가볍게 골로 만들면서,, 우리의 마지각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했습니다.
종료후
법원앞 청사초롱 한식당에서,
회무침(전어 + 니주구리), 과메기,, 동태탕으로 맛있게 먹고,
총회는 신입 후배 3분을 회원으로 영접하기로,, 환영하였습니다.
나머지는 회장님 인사말씀 이후,, 부회장 아래의 감독님 9번째라고 열받아서,
그 이하의 멤버들은 이사를 가도록 해야 겠다는... 유머.. 짱이었습니다.
내년에도 즐겁게 신나게 다치지 않게 운동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는 회장님으이 말씀.
올해는 부상당한 회원님들이 있어서,, 많이 안ㅌ깝고, 아쉬었다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2015년을 위하여,, 홧팅..
첫댓글 발도 넓은 종춘이 덕에 맛있는 과메기와 무침회, 동태탕까지 맛있게 먹었네. 감사!
그날 페널티킥 성공한 선수가 한명 뿐이었다지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