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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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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카페♡회원수필 비단잉어
엇선비 추천 0 조회 116 06.10.23 20:4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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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0.24 08:59

    첫댓글 "새로운 식구와 아담한 어항을 맞이하기 위해선 '비단잉어를 죽여 버려야한다'는 해서도 안 될 잔인한 결론을 내리고야 말았다. ----우선 아무도 모르게 서서히 고통을 가하여 그녀를 미쳐 죽여 버려야겠다는 어설픈 술책을 세워, 날마다 잉어가 보는 앞에서 빨리 죽으라는 주문과 더불어 잔인한 쇠뇌를 그녀의 귀에 연거푸 울리게 했다." ----"조간신문 한 모퉁이에서, 십 수 연간 같이 살아온 끈끈한 부부의 정을 새 식구를 맞이하겠다는 사소한 사심으로 인해, 아내를 해하려는 자에게 '사회와 격리'하라는 무거운 형을 내린 기사거리가 눈을 잡아 쏠리게 한다." 인간의 잔악한 심리를 잘 그려냈습니다. 조금더 함축적 고민을...

  • 작성자 06.10.24 22:17

    함축하려고 손 대려다......포기했습니다.............수정하는 것이 더 힘들고 못하겠더군....^^....수정 한 번 해보겠습니다..

  • 06.10.24 12:33

    미치게 해서 죽이려, 굶겨서 죽이려, 때려서 죽이려 시도해보셨는데 ... ... 어항속의 물을 빼는 방법은 왜 모르셨을꺄요? ㅎㅎㅎ

  • 작성자 06.10.24 13:24

    물을 빼려 했다가 부모님한테 맞아 죽을 뻔 했던 내용을 뺐읍니다...너무 길어서~~..^^....부모님은 비단잉어를 어찌할까봐......항시 저를 감시하셨답니다....ㅋㅋ.........선생님이 보내주신 교정본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06.10.24 15:00

    재미있는 소재의 글 잘 읽었습니다. 선생님 말씀과 같이 지루한 잉어 이야기를 재미 있게 압축하셨으면 더 좋은 글이 될터인데 왜 포기하시는지? 예술의 경지는 영감과 훈련일텐데.......

  • 작성자 06.10.24 22:18

    처음 글을 쓰고 나니...3장 분량이 되더군요.....너무 길면...교수님한테 혼날것 같아....줄이고 줄여서....힘들게...1장 반으로 만들었는데.......수정하는게 더 힘이 듭니다..--"...한 번 수정해 보겠습니다...

  • 06.10.24 22:48

    엇 선비님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나는 이런 글 언제나 써 볼런지.....

  • 작성자 06.10.25 20:15

    저는 장군님 글이 더 정감이 가는데요^^

  • 06.10.25 11:54

    내재되어 있는 능력이 발휘되는 선비님의 시선에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06.10.25 20:17

    내재된 능력이 아니라....어설픈 기교를 부린 잡기라 생각됩니다........응원의 박수에 감솨^^

  • 06.10.25 18:41

    늦게 댓글 달았네.....그동안 넘 바빠서...ㅡㅡ;;; (ioi <---- 벌 서고 있는 하루) 엇선비님 글은...머릿속에 많이 남아있어요...음...독특한 특징 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그걸 잡아 내라면 당연히 못잡아 내죠..(아직 실력이 부족해서ㅡㅡ;;) 늘 좋은 글...잘 보고 있답니다...엇선비님 화이팅!!!!

  • 작성자 06.10.25 20:21

    늦은 댓글에...벌 서고 있다니........지 맘은 찢어지고 가슴은 칼로 도려내 듯 아픔니다(표현이 넘 심했나!)..ㅋㅋ.......용서할테니 벌 그만 서세요...^^

  • 06.10.26 11:10

    선비님 재미있네요. 잉어가 그 마음을 알면 기절할텐데..... 사이좋게 정주고 오래도록 같이 살아요.

  • 작성자 06.10.26 12:35

    정주고 오래살고 싶어도 올 무더위에 가끔식 뒤집어지더니......기역고.....십 수년의 긴 생을 달리했답니다..--".....그래서 글을 쓸때....그간 학대하고 못해줬던 생각이 많이나서~~~~--".....--/

  • 06.11.03 19:30

    지루하지 않게 끝까지 읽게 하는 특색(매력)있는 글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06.11.03 22:30

    어설픈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앞으로 열심히.....전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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