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아래 김두관 캠프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출신 지역도 정말 다양하고, 대학도 다양합니다.
경력도 어떤 사람은 참여정부에서 있었고, 또 어떤 사람은 김두관 후보의오랜 측근이었습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전혀 정치에 관심 없던 평범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 캠프도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현재 여의도 신동해3층 빌딩이 예비후보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지만, 그 외에도 자치분권연대, 생활정치포럼, 피어라 들꽃,2030청년연대 등 다양한 조직이 여의도에 존재합니다.
여의도에서는 인재들은 박근혜 캠프와 김두관 캠프로 다 몰려간다는 소문이 떠돈답니다 ^ ^
그러나 김두관 후보의 출마선언이 다른 후보에 비해서 많이 늦었기 때문에 아직 이들 다양한 조직 사이의 체계성은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더욱이나 지방의 수많은 조직까지 생각한다면 김두관 캠프는 흩어진 오합지졸처럼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2012년 노무현 대통령을 현역의원으로는 최초로 지지했던혜안을 가지신 천정배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김두관 캠프 선대위원장 취임은 참으로 반가운 일입니다. 마치오랜 가뭄끝에 단비 같은 심정을 국민아래 김두관 캠프의 구성원들은 모두 느끼고 있습니다.
천정배 선대위원장님은 전라남도 신안 암태도에서 2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목포중학교, 목포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하고 수석으로 졸업한 목포의수재였습니다.
1972년 서울대 법과대학에 수석으로 입학해서 그 지역에서는 “목포3대 처낼”라고 알려지기도하였습니다.
천정배 선대위원장님은 사법고시에 도전하여 3학년 때 1차 합격, 졸업하면서 2차합격을 했습니다. 주변에서는 천정배가 판검사가 되리라 예상했었답니다.그러나 천정배 선대위원장님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등을 겪으면서 전두환 정권에서의 법관임용을거부하고 바로 변호사로 개업하였답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잘 나가던 천정배 선대위원장님은 전두환 군부독재에 분노를 느끼게 되었고, 결국 인권변호사로서의 길을 걷게 됩니다.
천정배 선대위원장님은 1987년 대선에서 발생했던 구로구청 부정투표함사건의 변호를 맡은 것을 시작으로 1988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을 창립에 앞장서기도 합니다.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천정배 선대위원장님은 같은 고향 출신의 정치거목이었던 김대중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1996년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으로 안산을에 출마하여 당선됩니다.
2002년에는 현역의원으로는 최초로 당시 당내 기반이 거의 없던 노무현지지를 선언하여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에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2005년에는 법무부 장관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진보와 개혁, 민주주의를 위해 언제나 헌신하고 새로운 흐름을 주도해왔던천정배 선대위원장님은 저희 국민아래 김두관 캠프에 마치 오랜 가뭄끝에 단비 같은 존재입니다.
오늘 오전 국회에서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하시고 곧바로 여의도의 신동해 빌딩을 방문하여 일하고 있던 모든 캠프 인력과인사를 나누었고, 2012년 승리에 대한 포부와 자신감을 밝혔습니다.
천정배 선대위원장님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정정당당한 승부를 통해 2012년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첫댓글 함께 하다니...천군만마를 얻은 기쁨 두배~~
기득권을 스스로 내려놓아 비록 낙선의 고배는 마셨지만 아마도 김두관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국을 자유로이 누비라는 하늘의 계시를 받으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2002년 외로이 노무현을 지지하던 때를 분명코 기억합니다. 천정배위원장님, 기필고 김두관후보께서 정권재창출을 함에 있어서 선봉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사나이로써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화이팅천정배,필승김두관!!!
서민(국민) 대통령 김두관. 귀족(재벌) 박그네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