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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행복복지재단은 서천군에서 노인문회체험활동을 전개하고 즐거운 여가 문화를 만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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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행복복지재단(이사장 이병식)은 지난 13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및 직원 100여명과 함께 충청남도 서천군 일대를 방문하여 ‘제 4회 노인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병식 재단 이사장, 최현옥 행복실버홈요양원장, 김진형 우리은행 첫마을 지점장 등이 참여했다.
재단에서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 들을 위해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한산모시마을에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국립생태원에는 4,500여종의 동·식물이 살아 숨 쉬고 있으며, 항온·항습기능이 완벽히 갖춰진 인텔리전트 시스템으로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 등 세계 5대 기후대 생태체험 할 수 있어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재미를 톡톡히 누릴 수 있었다.
또한 야외 잔디광장에서 명랑운동회를 진행하여 어르신들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즐거움과 행복을 더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한산모시마을에 방문하여 민족의 혼이 담긴 전통 한산 세모시 제작과정을 관람하였으며, 모시짜기에 필요한 여러 종류의 도구와 현대적 감각의 글로벌패션으로 변모한 한산모시를 만나볼 수 있었다.
이병식 이사장은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문화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기관과 정보를 교류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