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차 경북여자고등학교 재경동창회 정기총회가, 2017년 4월 20일 (금) 11시, 송명숙 회장(35회) 포함 이기남 장학회 창립이사장, 남수자 고문(26회), 양귀자 고문 (28회), 최신자 장학회 이사장(31회), 오금희 고문(32회), 표경희 고문(33회), 곽정애 명예회장, 장순자 경북여고 교장, 상임이사, 각 기대표 등 423명이 참석한 가운데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성대히 열렸습니다.
오늘 열린 제69차 경북여고 재경동창회 정기총회에서 37회 김성애 동문이 20대 경북여자고등학교 재경동창회장으로, 그리고 20대 새임원들이 정기총회에 참석한 동문들로부터 추인을 받아서 힘차게 20대 회장단으로 새출발을 했습니다.
그리고 디자이너 이영희(26회), (주) 자미온하우스 대표 황경숙(35회), 국회의원 윤종필(42회)동문이 각기에서 추천하고 신중하게 선정되어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상했습니다.
김정숙 (39회)총무의 사회로 제69차 경북여자 고등학교 재경동창회 정기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1...송명숙 회장의 개회선언
2...국민의례
3...송명숙 회장의 회장인사
....오늘 이 총회를 위해서 전례에 없게 많이 참석해 주신 24기, 26기, 28기 선배님, 멀리서 오신 본교 장순자 교장선생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년전 오늘 경북여고 재경동창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벅찬일이라 많이 힘들었지만 지나고 보니 보람이 있고 동창회 봉사에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임기를 마칠수 있게 많이 도와주신 존경하는 고문님과 선배님, 후배님, 그리고 35회 김분란 전회장과 친구들, 각기 대표님, 고락을 같이해 준 상임이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년 임기동안 가장 큰행사는 90주년 모교방문 행사입니다. 가장 보람되고 기억에 남는 행사로 동문 여러분께서 협조해 주신 찬조금 중 행사에 쓰고 남은 잔여금으로 재경동창회 역사를 정리하여 현판을 제작하였고, 낡은 집기를 교체하고, 화장실 수리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자랑스런 동문상과 장학회 감사패 수상자 여러분께 마음 깊이 경의를 표합니다.
올해 팔순을 맞이해서 멋지게 팔순잔치를 하시고, 간곡한 부탁을 드려 2부에 특별출연을 하게 된 28기 하모니카팀 축하드립니다.
단원을 확충하여 새로 전력을 정비한 경북여고 합창반 감사합니다.
차기 김성애 회장님과 20대 동창회 출발을 축하드리며 날로 비약하는 자랑스런 우리 모교와 재경 동창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4...장순자 본교교장의 축사
5...전 회의록 낭독
사공정숙 서기이사
6...2016회계년도 감사보고
배송자(50회) 감사
7...2016회계년도 회무보고
김정숙 총무이사
8...2016회계년도 결산안 승인
황춘복 재무이사
(동의 38회 송외숙, 재청 42회 박춘희)
9...2017년도 사업계획안 승인
김정숙 총무이사
(동의 42회 윤정희, 재청 49회 추숙희)
10...2017회계년도 예산안 승인
황춘복 재무이사
(동의 40회 배경화, 재청 46회 사공정숙)
11...2016회계년도 장학회 결산보고
추숙희 재무이사
12...장학회 공로패 증정
장순자 본교교장이 이기남 장학회 창립이사장님께 장학회 공로패를 증정했습니다.
13...장학회 감사패 증정
최신자 장학회 이사장이 이수곤(38회), 김연희(38회)동문에게 장학회 감사패를 증정했습니다.
이수곤(38회)
김연희(38회)
14...20대 재경동창회 임원선임이 있었습니다.
37회 김성애 20대 회장은 3월 2일 동창회관에서 회칙 제3장 10조에 따라 열린 전형위원회서 추천을 받고, 3월 정기이사회에서 부회장, 감사와 함께 승인을 받았으며, 승인을 받은 김성애 회장과 임원들은 오늘 정기총회에서 추인을 받았습니다.
동의는 38회 장순옥, 재청은 39회 이연희 동문이 했습니다.
15...이어서 20대 재경동창회 신임회장 37회 김성애 회장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90년 전통을 가진 수재교육기관 경북여고 재경동창회 회장직을 맡아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걱정도 되지만 여러 동문님들의 고견과 임원단들의 힘을 합친다면 잘해 나갈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경북여고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회장직으로 있는 동안 자기몸을 희생해서 좋은 일을 했다거나 우리문화를 연구하여 세계에 알린 사람, 그리고 우리 것을 연구하여 정비한 그런 사람들을 찾아서 격려하고 살펴 주는게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동문들의 자녀라면 더욱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바자회를 열어 재원을 마련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동창회가 상호간의 협조와 배려, 긍지, 재능, 상호믿음의 동창회가 되도록 제가 앞장서서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동참하면서 같이 많이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6...자랑스러운 동문상 증정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인 디자이너 이영희(26회), (주)지미온하우스 대표 황경숙(35회),
국회의원 윤종필(42회)동문의 동영상이 영상으로 먼저 소개되고, 송명숙 회장이 한분한분께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증정했습니다.
디자이너 이영희(26회)
우리나라 대표적인 한복디자이너로서 1993년 파리 프레다포르테 무대에 한국인 최초로 진출, 한복을 세계무대에 소개하여 한류를 선도하였으며, 2010년 G20 APEC 정상 한복두루마기 제작, 2013년 독도 패션쇼, 2015년 DDP 이영희전 등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공헌하여 대한민국 국가브랜드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주)자미온하우스 대표 황경숙(35회)
(주) 자미온하우스 수익금 일부로 아프리카 말라위 주민들을 위하여 2009년부터 11개의 우물을 파서 식수를 제공하였고, 짐바브웨 초등학교 건물을 신축하였고, 2014년부터는 살레시오 선교국의 농업기술 훈련을 통하여 지역민 자활사업에 15년간 100만불 지원하기로 협약하여 2017년 현재 320가구 약 3천명의 식량 해결에 크게 기여함으로서 우리나라와 모교의 위상을 빛냈습니다.
국회의원 윤종필(42회)
예비역 육군준장으로서 20대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으로 선출되어 여성가족위원회 간사와 저출산 고령화대책위원으로 활동하고, 2008년 보국훈장 천수장, 2007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을 수상하였으며, (전)유군간호사관학교 교장과 청소년 흡연음주예방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청소년과 여성 등 약자의 보호와 권익을 위해 훌륭한 활동을 함으로써 모교와 동문의 명예를 빛냈습니다.
17...이어서 최창기 단장(34회) 외 46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재경동창회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오솔길에서"
오찬 (12:00~13:00)
화합 한마당 (13:00~14:00)
오찬 이후 화합 한마당은 서경희 서기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2.1...28기 선배님 하모니카 연주
조순옥 외 8명
박정자, 이연수, 이인자(반주자), 조순옥, 전순덕, 최성희, 최영옥, 최용주, 양귀자
"그 옛날에", "고향의 봄", "오빠생각"
4월 12일 팔순잔치때 하모니카를 연주 하신 이후, 정기총회에 초청을 받으시고는 병원예약, 여행등으로 바쁘셨지만 선배님들께서는 이 모두 뒤로 하시고, 다시 모두 모여서 연습을 하셨다고 합니다. 후배들은 그저 황송하고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서경희 서기는 화면에 "아무도 모르라고"가곡과 함께 흐르는 양귀자 고문님의 "1000번'의 시를 낭송하였고, 하모니카 연주가 시작되었을때는 참석한 모든 동문들이 손뼉을 치며 함께 노래를 불렀는데 잠시 갈래머리의 고교시절로 돌아간 듯 아주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2.2...춤추는 카탈레나
이정남(39회) 외 9인
2.3...축가
테너 이상협, 바리톤 윤성민, 소프라노 유명지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Nessun", "아름다운 나라"
2.4...이어서 행운권 추첨이 있었습니다.
상품으로는 이영희(26회) 한복교환권 2매, 서지민(31회) 궁중옥 팬던트 5점, 황경숙(35회) 자미온 이불 특 1채, 일반이불 7채, 백화점 상품권 10매, 휘슬러 후라이팬 3개, 남포 식사권 4매였습니다.
2.5... 교가제창
교가제창을 하기 전에 임기를 마치는 2년동안 동창회를 위해 열심히 수고해 준 19대 임원들이 모두 단상에 올라, 동문들에게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2.6...그리고 송명숙 회장의 폐회선언으로 제69차 경북여자고등학교 재경동창회 정기총회가 끝났습니다.
오늘은 송명숙 회장을 포함한 19대 회장단이 임기를 마치고, 김성애 회장(37회) 포함한 20대 회장단이 새출발을 하는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참석한 동문들은 19대 회장단에게 감사와 아쉬운 마음을 전했으며, 새로 시작하는 20대 회장단에게는 기대와 발전을 기대하는 벅찬 마음도 전했습니다.
지난 2년간 24시간 동창회만 생각하셨다는 19대 송명숙 회장님과 19대 임원여러분!
너무나 많은 일을 하셨고, 동창회에 보여주신 정성과 사랑은 모든 동문들이 오랫동안 잊지않고 기억할 것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7회 김성애 20대 회장포함 20대 회장단이 힘차게 출범했습니다.
경북여고 재경동문들은 진심으로 축하하며 무한한 애정과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더욱더 발전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동창회로 이끌어주길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더 20대 회장단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축하합니다!
첫댓글 송명숙 회장님 !!!
그동안 노고가 많았읍니다
언제나 자애로운 통솔력으로
이대단한 재경경북여고를 이끌어
주신 능력 깊이평가합니다
이젠 한발치 뒤에서 후진들을위해
초석이되리라 굳게 믿읍니다
아울러 건강하시고
행복 한가득 선물합니다
19대 송명숙 회장님 답글입니다.
선배님의 과분한 평가 감사히 받겠습니다.
우리 홍보 전설주!
그댄 언제나 신비한능력으로
일선에서 그야말로
종군기자 ? 같은 재빠른 행동으로
우리홈 을 빛내주었어니
그점 높이 평가해요
재간둥이 화이팅
선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