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서울 국제마라톤겸82회 동아마라톤
2011.3.18 08:00광화문~잠실종하분동장
배번호:31804
기록:04:21:27
김종섭 63토끼 나의분신 100번째 풀코스
아침에 여느때처럼 일어나 엽지기와 추어탕에 밥 한공기하고 엽지기 샛별마라톤 클럽 먼저 저보내고 이내
권선동 성당 마라톤도우회 6명이 권사마총무님 광화문까지 차량으로 자봉해주신다하여 봄비를 피하며 수가마 최 회장님
과 함께 김밥까지 준비해주신 권사마 박회장님 덕으로 편하게 광화문에 도착될수 있었다.
임총무님 다시금 감사 꾸벅~
광화문에 도착되니 금새 끝나질 안을 비가 소곤 소곤 내리고 있었다.
6시50분경 도착되었 는 데 하차후 이동하면서 많은 달림이로 인하여 함께 간 우리팀들을 금새 찾을수 없었다.
광화문 지하철역에 도착하여 물품보관소 보관품을 정리 하고 엽지기 전화하니 동아일보 사옥에 있다고 한다.
출발대기선 c그룹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세종문화회관 앞에 63토끼들이 모여 있는곳으로 갔다.
많은 토끼들이 모여 풍선과 종섭이 100회 등번호를 준비하며 연실 사진을 찍는다.
다시금 함께할 친구들이 많음에 마음이 뿌듯하다.
건강하게 팔팔하게 오래 함께 달리자 친구들아~
혼자 외쳐본다~
종섭이 100회는 많은친구들이 동참한 동아에서 하니 나름데로 의미가 있다.
재근이 200회도 비가 오더니 종섭이 100회도 비가 내리네~
자봉친구들 고생 많이 해서 종섭이 미안 하겠다( 혼자생각)
그런다음에 출발 대기선에 가서 엽지기 열심히 찾아본다.
몇바뀌를 돌아는데 엽지기는 눈에 들어오질 않는다 다시금 사람이 많다는 새삼느낌
그러는데 엽지기와 앞에 마트형수님 하고 역시 나를 많이 찾기위해 돌아다녀는지...
우리는 그렇게 달림이 인파속에서 서로를 찾고 헤메면서 서로를 찾고 찾아서 만났다.
오늘은 나 보고 앞에서 페이싱을 하라 해서 상항을보며 달리는데 잘 뛰면서 따라온다.
중간에 급수는 내 당번 얼릉 종이컵에 물 한잔가져와 급수하며 페이스 잘 마추어 달려본다.
느낌은 4시간에 달려갈수 있을 컨디션 유지~
종로사거리팀 잘한다 하며 응원과 연실 칭찬으로 함께 달려본다.
35키로 잠실대교 건 너면서 종아리에 쥐가 난다며 갑자기 힘들어 하는 엽지기 참을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대단한데 , 스트레칭하며 쉬었다 가자했다.
한참을 스트레칭후 아픈다리를 호소하면서 열심히 뛰는 엽지기 역시 대단~
그렇게 게속 달리다보니 잠실운동장에 눈에보인다
일지매 닉네임 토끼가 게속 앞서거니 뒷서거니 달리며 사진을 많이찍어져 너무 감사~
골인후 탈의실에 옷 갈아 입고 토끼굴로 갔다 마노은 친구들이 도착하여 식사를 하며 뒷풀이를 한다
종섭이 100회 완주패를 미애 대장님이 전달하는 전달식을 갖고 일일이 간다고 친구들한데 인사 모하고
아침에 함께 출발한 권사마 팀 때문에 먼저 일어났다 .
멀리서 온 친구들 반갑다. 조심해서 내려가고 담에 또 보자~
서울 가돌릭 마라톤 동우회 천막이 바로 엽 이라 임원진에게 인사드리고 우리팀 들은 식사를 하고
수원으로 전철에 버스로 내려와 봉덕이 삼겹살집에서 맥주와 함께 다시 디풀이 하고
싸우나가서 목욕하고 오늘 완주기를 써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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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4월17일 나의 풀코스 100번째를 나름데로 생각하며~
첫댓글 99회 축하드립니다. 99회 9뗑이 높나요 10뗑이 이기나요?
99는. 토끼밭으로하시고요
전부 토끼이야기만있어요 ㅎㅎㅎ
100은 가톨릭으로 깔아주세요
부탁해여 ㅎㅎㅎ
말구 훈부 어째 이런일이 가마동이야기는 한마디도 없는구먼 섭섭해요...
훈부를 위해 기도하고 있구먼 토끼도 좋고 가마동도 언급을 해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