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4일 일요일 오후1시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의 신년하례가 있었습니다.
묵암 회장님을 비롯하여 대덕심 자문위원장님과 운산님 그리고 각 부서 부장님 외 임원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주지스님께서는 불교대학 동문님들의 포교와 봉사, 염불과 홍보가 잘 되고있어 총동문회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으며 앞으로 더욱더 부처님의 불법을 널리 포교할 수 있는 동문회가 되어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감사로써 모든 액운과 재앙을 막을 수 있는 재수 부적을 세뱃돈과 함께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날 조계사 불교대학과 대학원 졸업식 또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오후 4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교육국장 승묵스님의 식순에 의해 대학생 135명 대학원생 70명 총 205명의 졸업생이 아쉬움과 함께 졸업식이 성대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내빈으로 주지 지현스님, 6분의 스님 그리고 신도부회장님 불교대학 동문회 묵암회장님이 참석하셨습니다.
많은 공로상과 표창장도 수여되었고 묵암 회장님의 축사에는 소중한 인연은 서로가 잘 만들어 나가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축가곡으로는 조계사 포교부 합창단의 찬불가<부처님은 어디서나 설법하셨네><오늘은 기쁜날> 아름다운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께 기쁨을 주었고 이날 우리 동문회 임원들 외 봉사자들은 따뜻한 차와 떡으로 마음과 정을 나누는 자리가 참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글/홍보부장 감로수 김임순]




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회 회장 묵암 조재연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