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소: 예수님의 변형되심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보조요소: 천국이 있음을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서론: 봉쇄수도원이라는 곳이 있다.
평생 수도원에서 생활하고, 1년에 한 번 말한다.
어려운 일이다.
아내가 수다쟁이/ 언제 가장 말은 적게 합니까? 2월달입니다/ 왜요? / 28일 까지 있잖아요...
기도, 노동, 거룩한 성서읽기. 이것이 전부다.
기도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발견한다.
성경은 언제 능력이 되고, 하나님 말씀으로 다가오는가?
기록된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마음에 담을 때 능력이 되고, 새롭게 된다.
지루하지 않은가?
사랑에 빠졌을 때 지루하던가? 나는 예수님과 사랑에 빠져 산다.
- 신앙생활 어떻게 잘 할 수 있는가?
첫째: 천국이 있음을 알려 준다.
둘째: 천국의 주인이신 예수님과 사랑에 빠진다.
예수님은 천국이 있음을 알려주고 계신다.
` 막8장 일하시는 예수님
혼란스러운 제자들
걱정마라. 하나님 나라가 있다.
하나님 나라가 있는 것을 어떻게 아나요?
영원한 세상이 있는 것을 어떻게 아나요?
사람이 죽으면 그냥 끝나는 것 아닌가요?
예수님 말씀: 내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면 알 것이다(8:31).
문제는 우리의 한계성이다.
우리의 지식과 우리의 체험은 죽음까지다.
죽음은 알고 있다. 그러나 다시 살아남은 모른다.
경험해 본 적도 없고, 그런 사람을 본 적도 없다.
히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일이요...,
당연하지, 동의한다.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동의가 어렵다. 죽음 이후가 있다고요?
가보지 못한 세계다. 이해 불가의 세계다.
죽음 후에 다시 산다고 하자 낙망하는 제자들
우리가 허상을 따르는 것은 아닌가? .
예수님은 말씀을 멈추지 않는다.
8:38 아버지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온다.
하나님 나라가 옴을 말씀하고 있다.
반신반의하는 제자들
결국 예수님은 변형된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신다.
`9:1 죽기 전에 하나님 나라를 볼 사람도 있느니라
9:2-8 예수님이 변형되심
하나님 나라를 보여 주시는 예수님
1) 변형 μεταμορφόω (2절)
본질적인 변화 = 영적인 변화
외형적인 변화와 구분되는 단어
2) 옷이 광채가 나며 (3절)
신성이 그 안에서 쏟아져 나온 것이다.
마17:2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요1:9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계1:16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모세가 40일간 하나님과 함께 하였을 때 그 얼굴에 광채가 난 적이 있다(출34:29, 30)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모세의 광채는 하나님과 함께 있음으로 인해 반사된 빛
예수님은 그 속에서 영원히 나오는 영광의 빛을 가진 분
3) 엘리야와 모세 나타남(4절)
a. 엘리야:B.C. 9세기경 이스라엘의 선지자.
-엘리야의 승천: 불병거가 내려오고, 회오리 바람이 엘리야를 하늘로 들어올렸다(왕하2:11).
- 900년 전 사람이 나타난 것이다.
b. 모세: BC 1500년 경 애굽 땅에서 출생(출2:1-10),
느보산에서 가나안 땅을 바라보며 죽었다.
모세는 율법의 대표자/ 엘리야는 선지자의 대표자
- 구약의 대표자들이다.
- 두 사람이 나타나서 예수님께서 장차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하고 있다.
- 눅9:31영광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할새
4) 별세 ἔξοδος = 출애굽기
세상을 이별하는 일 = 헬라어 = ἔξοδος = 출발, 탈출,
예수님의 죽으심을 엑소더스로 표현
출애굽은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향해 출발하는 것
예수님의 죽으심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님 나라로 출발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탈출시키시는 예수님을 상징한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우리를 천국으로 탈출시키시는, 출발시켜 주시는 분이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천국을 향해 가는 순례자들이다.
5) 영원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
이 광경을 본 베드로는 정신이 없다.
초막 셋을 짓겠습니다. (5절)
이때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막9:7-8
오직 예수님 = 진정한 구원자는 예수님이시다.
우리 영혼의 구원자는 예수님이시다.
우리 영혼을 엑소더스, 출애굽 시키는 분은 오직 예수님이시다.
이 소중한 시간에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가?
예수님 믿고, 구원받으라는 것이다.
영원히 사는 세상이 있고, 천국이 있다.
이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
`예배 때 할 말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그러나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가장 중요한 말을 해야 한다.
예수님 믿고 구원받으라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가 있으니 영원한 생명을 준비하라는 것이다.
당장 죽어가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말은 어떻게 하면 사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는 시한부 인생이다.
영원한 시간에서 보면 우리 인생은 눈깜빡할 시간도 안된다.
세월이 가고, 나이가 들고, 죽음이 가까이 오고 있다.
` 나이가 들어가니까 여러 변화를 겪는데 잠이 없어진다.
타고난 잠꾸러기, 늘 잠이 부족했는데 5시면 잠이 깬다.
또 하나는 눈물이 많아졌다.
드라마 보는데 자꾸 눈물이 난다.
마누라가 볼까봐 슬쩍슬쩍 닦는데 마누라를 쳐다보면 “독한 것!” 눈물 한 방울 안 흘리고 쳐다본다.
` 어느날인가 우리에게 죽음이 찾아왔을 때 영원히 살 길은 오직 예수님 외에는 없다.
그날을 준비하며 살라.
어린 시절 해 그늘에 집집마다 자녀들 이름을 부르며 저녁 먹으라고 한다.
그때 쓸쓸히 갈 곳 없어 발걸음을 옮기는 아이들이 있다.
부모없는 고아들이다.
하나님 없는 인생이 그러하다.
해가 지고, 돌아가야 하는데 돌아갈 곳이 없는 인생은 우주의 미아다.
누가 그를 건져내고 살게 하는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 믿지 않는 사람은 이 지구별을 떠돌다가 영원한 지옥에 떨어진다.
지옥은 철저한 고독이다. 소망이 없는 곳이다.
버림받은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
` 9:48-49
48지옥에서는 '그들을 파먹는 구더기들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다.'
49모든 사람이 다 소금에 절이듯 불에 절여질 것이다.(새번역)
가장 끔찍한 인생은 지옥 가는 영혼이다.
영원한 절망과 고독과 슬픔 속에서 이를 갈고 산다.
예수님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가셨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께로 가야 한다.
죽었을 때 돌아가셨다고 한다.
어디로 돌아가셨는지는 아무도 묻지를 못한다.
-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니 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오늘도 나는 여러분 중 한 분도 천국에서 낙오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이 말씀을 증거한다.
나의 영원한 소망은 이 땅에 있지 않고 하나님 나라에 있다.
나는 어느날 그 나라에 갈 것이다.
사랑하는 부모님도 만날 것이고, 앞서간 믿음의 선배들도 만날 것이다.
그날에 여러분들을 모두 만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 얼마면 천국을 살 수 있습니까?
- 사55:1 목마른 자, 돈 없는 자, 값없이 돈 없이 오라
54:11 너 곤고하며 요동하여 안위를 받지 못한 자여...,내가 기초를 쌓고, 내가 성벽을 지으며, 내가 성문을 만들고, 내가 보석으로 다 꾸밀 것이며...,
- 내가 다 하겠다. 너는 와서 먹고, 마시고, 즐겨라.
오직 한 가지, 예수님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간다.
이 시간에 예수님을 믿고 살겠다고 결심하고 결단하라.
저를 구원해 주시옵소서. 성령님 제 안에 오셔서 제 삶을 이끌어 주시옵소서. 저도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기를 원합니다. 기도하라.
2. 하나님 나라를 증명하는 성경 말씀
성경은 하나님 나라에 대해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증명하고 있다.
- 변화산에 올라간 세 제자중 하나가 베드로
벧후1:13 내가 이 장막에 있을동안에 너희를 일깨워 생각나게 함이 옳은 줄로 여기노니14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 같이 나도 나의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 15 내가 힘써 너희로 하여금 내가 떠난 후에라도 어느 때나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 내가 떠난 후에라도 = 내가 죽은 후
- 여기 쓰인 단어가 엑소더스
- 육신 장막을 벗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고 고백한다.
고후5:1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은 어떤 집인가?
벧전1: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에 두고 제자들에게 천국을 말씀하고 있다.
변형되심을 통해 신령한 몸을 보여주고 계신다.
3. 하나님 나라는 어떤 곳인가?
두 가지로 구분된다.
a. 주님 재림하실 때 임하실 천국.
b. 하나님 통치가 이뤄지는 곳 = 예수님 몸된 교회.
교회는 하나님 나라가 이뤄진 곳이다.
교회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야 하는가?
1) 귀신이 없는 나라(9:25)
9:17 귀신들린 아이가 나온다.
귀신이 하는 일(9:18, 22, 25) = 거꾸러지고, 이를 갈고, 파리해지고, 엎드러지고...,
` 깡패가 여학생에게 돈을 갈취하려고 불렀다.
“너 일루와봐”/ 여학생이 두 팔을 들고 너울너울거리며 온다.
귀신들렸거나 미쳤나거..., 깡패가 그냥 갔다.
덜덜떨며 여학생이 들은 말 “너 일루와 봐”를 “날라와 봐”
예수님이 하시는 일
귀신을 쫓아내신다.
막9:27 일으켜 주신다.
- 우리 교회에 이런 일이 일어나기를 기도하자.
누구든지 오면 나음을 얻고, 회복을 누리고, 소생을 얻는 교회
막16:17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18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우리 교회 오는 사람마다 다 고침을 받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2) 섬김의 나라
- 9:33-35
- 교회에서 누가 가장 큰 사람인가?
- 묵묵히 섬기는 사람이다.
어느 교회가 큰 교회인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섬기는 교회다.
한 사람도 실족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곳이다.
사랑으로 하나된 곳이다.
이것을 기억하라. 교회는 사랑을 배우고, 훈련하고, 실천하는 곳이다.
` 무료 안과 진료소, 피실험자가 들어 옴, 종소리가 나자 일제히 일어 섯다 앉음, 세 번째 이 사람도 따라 일어 섯다 앉음, 그렇게 한 사람씩 들어가고 이 사람이 혼자 남음, 그런데도 종소리가 나자 일어났다 앉음. 다음 사람, 그 다음 사람도 동일하게 행동
이 실험은 사회적 규범이 어떻게 생겨나는지를 알아는 실험이다.
집단 구성원의 행동을 보며 따라하며 자란다.
가정 문화도, 교회 문화는 먼저 믿은 우리가 하는 그대로 생겨난다.
우리가 기도하면 따라서 기도한다.
우리가 예배를 소중히 여기면 오는 사람들도 예배를 소중히 여긴다.
우리가 사랑하면 뒤에 온 사람들도 사랑의 삶을 산다.
가문도 그렇게 형성되는 것이다.
` 신앙생활 잘 하는 비결이 무엇인가?
- 예배한 대로 살면 된다.
오늘 섬기라고 하는 말씀을 들었다.
그대로 살면 된다.
사랑하다 상처받았다.
그래도 또 사랑겠습니다. 그래도 또 섬기겠습니다. (서로에게).
“‘아름다운 시절’을 뜻하는 벨 에포크는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이 끝나는 1871년부터 제1차 세계대전 직전인 1914년까지의 기간이다.
- 40여년간 유럽 역사상 가장 행복했던 때.
- 산업혁명으로 물질적 풍요, 상류층만 즐기던 여행, 스포츠, 외식, 여흥 등을 일반 사람들도 만끽하게 되었다.”
정승규 저(著) 《25가지 질병으로 읽는 세계사》
- 벨 에포크의 시대에 그늘도 가득하였다.
- 1차 산업혁명의 기반인 질낮은 석탄의 불순물 때문에 어린아이들은 공장 굴뚝 청소부로 내몰렸다.
- 아이들은 굴뚝에서 잠이 들거나 질식하거나 타 죽는 경우가 많았다.
- 석탄을 캐는 탄광에서도 4-5세 가량의 아이들이 비좁은 갱도를 기어 다녔다.
- 노동력이 넘치게 되자 극빈층들은 ‘줄 여관’이라는 곳에서 눕지도 못하고 줄에 걸쳐서 잠을 청하기도 했다.
물질의 노예가 되자 사랑과 섬김이 사라진 것이다.
진짜 벨 에포크는 하나님 나라다.
주님의 몸된 교회다.
귀신이 없는 나라. 섬기는 나라.
여기 오는 영혼마다 치유와 회복을 누리라.
사랑하는 법과 섬기는 법을 배우라.
가장 아름다운 시절, 진짜 벨 에포크를 만들어 가자.
`설교 제목이 천국은 있습니다.
사람들이 와서 예수님께 묻는다.
눅17:20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21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너희 안에 = 너희 가운데 있다. = 우리 모임 속에 있다.
천국이 어디 있어? 우리 집에 와봐/ 우리 교회 와봐/
그렇게 만들어 가자.
찬송: 620장 여기에 모인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