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손바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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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의 굵기 및 길이, 바늘귀의 크기 및 모양에 따라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고 옷감의 두께나 구조, 실의 종류와 굵기, 손바느질법의 종류에 따라 적당한 것을 선택할 수 있다.
① 보통 손바늘(Sharps needle) 일반적이 목적의 손바느질에 사용되며 바늘귀의 모양은 둥글고 끝이 날카롭다. Size는 1~12번까지 있으며 번호가 클수록 가늘다. 1~5번은 두꺼운 옷감에, 6~8번은 중간 두께 옷감에, 9~10번은 가볍고 얇은 옷감에 11~12번은 얇고 섬세한 옷감에 사용된다. |
② 구슬꿰기 바늘(Beading needle) (사진 t58) 매우 길고 가늘며 바늘귀도 아주 작다. 구슬을 꿰거나 인조 보석 등을 달 때 사용된다. 또 조밀한 비단을 바느질할 때도 사용된다. |
③ 작은 손바늘(Beteens needle) 작은 바늘귀의 짧은 바늘로 퀼팅이나 테일러링의 작은 땀의 바느질에 사용된다. 세밀하고 정확히 해야 하는 부분봉제에 많이 사용된다. |
④ 재봉틀용 바늘 (사진 t75) 재봉틀용 바늘은 무게, 섬유성질, 쓰여질 실의 종류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바늘은 천을 상하지 않게 그 천을 통과해야 할 만큼 얇아야 하고 실이 닳거나 끊어지지 않을 만큼 바늘귀가 커야 한다. 바늘크기는 가벼운 천에 맞는 얇은 것(9번 바늘)에서부터 무겁고 두꺼운 천에 맞는 두꺼운(18번) 것이 있다. 11번과 14번 바늘은 일반 바느질에 가장 자주 쓰이고 바늘의 대부분은 최신 재봉틀에 맞는 표준 길이로 만들어진다. 뭉툭하거나 구부러진 것, 이가 빠진 바늘은 천을 상하게 하므로 갈아 끼워야 한다. | | |
(2) 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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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폴리에스테르사(사진 t68,t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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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에스테르사는 대부분의 원단 즉, 수편물, 편물, 직물의 손바느질과 재봉에 적합하다. 대부분의 폴리에스테르실은 마찰을 최소화하면서 직물을 통과하게 하는 왁스와 실리콘 처리가 되어있다. -면으로 덮인 폴리에스테르사는 천연, 혼방섬유로 된 수편물의 바느질에 적당하다. 심으로 들어가는 폴리에스테르사는 강함과 탄성을 주고, 방열처리한 면을 쓴다. -명주로 싼 폴리에스테르 실은 두껍고 거칠어 단추나 카펫의 경우처럼 매우 강한 실이 필요한 손바느질에 이용된다. -명주나 폴리에스테르, 면으로 싸인 폴리에스테르로 된 극세사는 속옷류나 얇은 실이 필요한 작업에 쓰인다. -명주실, 폴리에스테르사, 면으로 싼 폴리에스테르사로 된 성긴실은 두꺼운 비닐, 덮개 또는 실내장식 직물과 같이 강한 실이 필요할 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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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견사(실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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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사는 실크와 울을 바느질할 때 쓰는 얇고 강한 실이다. 얇아서 시침실 할 때 모든 직물에 이상적이며 자국이나 바느질 땀이 나지 않는다. 탄성 때문에 어떤 수편물의 바느질에도 적당하다. -매우 얇은 명주실은 짜깁기와 수선에 사용하며 꼬임이 있는 실은 더 얇은-중간 굵기의 명주실은 재봉틀에 쓰이거나 코튼, 레이온, 린넨을 손바느질할 때 쓰인다. 실이 필요할 때 분리할 수 있다. -광택 있는 명주실은 누비질에 사용한다. -명주나 레이온사의 여섯 가닥으로 꼰 실을 약간 꼬았으며 장식용 수공용품에 쓰인다. 꼬임은 세밀한 작업이 필요할 떄 분리될 수 있다. |
③ 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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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임이 적은 면사(Cotton)는 손바느질에 사용한다. 약간의 꼬임이 있으면 직물에서 제거하기 쉽다. 직물에 스쳐 물들 염려가 없는 염색하지 않은 흰색실이 가장 안전하다. |
④ 고무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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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론이나 면으로 싸인 고무끈은 두껍고 탄성이 있는 실로 재봉틀에서 주름을 잡을 때 쓰인다. 밑실에 감아서 사용하며 이때 북집의 나사를 조정하여 느슨하게 하여 고무줄실이 잘 나오도록한다. |
⑤ 금·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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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은색 또는 금색실은 장식바느질에 사용한다 |
⑥ 나일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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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론은 가볍거나 중간 무게의 합성직물, 특히 나일론 수편물에 적당하다. 얇고 강해서 손바느질 또는 재봉틀용 실에 적합하다. |
⑦ 투명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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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투명사는 스팽글 등을 달 때 쓰이고, 가는 투명사는스커트, 팬츠 등의 밑단을 공그르기 할 때 쓰인다. |
⑧ 가봉용 금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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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용 금사는 강도가 약해서 이 실로 가봉한 후 본봉을 하고 가봉실을 뜯으면 힘들이지 않고 제거할 수 있다. | | |
(3) 실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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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늘고 탄력이 좋은 마름모꼴 철사고리에 실을 넣어서 빼면 실을 뺄 수 있는 편리한 기구이다. | |
(4) 핀(P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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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실크핀 (사진 t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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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 시 옷감을 고정시키나 패턴 제작, 가봉할 때 보통 직물에 주로 사용하는 핀으로 문구점이 아닌 봉제 용구를 전문으로 파는 곳에서만 구할 수 있다. |
② 구슬핀(사진 t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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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이 눈에 잘 보여야 할 때나 거칠게 직조 된 직물이나 니트에 사용된다. | | |
(5) 핀쿠션(사진 t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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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이나 바늘을 꽂아 두는 데 쓰이며 손목에 낄 수 있게 고무줄 혹은 철지지대가 달려 있는 것이 좋다. | |
(6) 골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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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느질 할 때 바늘을 직물 속으로 바늘귀를 밀어 옷감을 통과시켜 주어야 하는데 이때 손가락을 보호하기 위해서 사용된다. | |
(7) 가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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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재단 가위(사진 t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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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겊 전용 가위로써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재단용은 30cm, 봉제용 가위는 26cm정도이다. |
② 종이 가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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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종이 가위는 얇은 종이 패턴을 자르는데 사용되는데 가위 날이 길어 얇은 종이를 쉽고 빠르게 자를 수 있다. 패턴 가위는 두꺼운 종이 패턴을 자르는 데 사용되는데 가위 날이 짧고 손잡이가 길다. |
③ 핑킹 가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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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 날이 톱니형이며 올의 끝이 잘 풀리지 않는 옷감의 시접처리에 쓰인다. |
④ 쪽가위(사진 t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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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쪽가위(사진 t62) 재봉틀로 봉제할 때 박음질이 끝난 후 실을 자르거나 실밥 제거할 때 사용된다. | | |
(8) 룰렛(Tracing Wheels) (사진 t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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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을 다른 종이나 옷감에 옮길 때 사용한다. 톱니모양 바퀴로 옷감용 먹지를 대고 옮기려 하는 선을 그어주면 점선으로 나타난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천을 보호한다. | |
(9) 먹지(Tracing 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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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문방구에서 파는 먹지를 붙여서 사용하거나 동대문 종합상가의 봉제 용구 전문점 같은 곳에서만 판매하는 양재용 큰사이즈의 먹지를 사용할 수 있다. 노란색,파란색, 분홍색 등의 색깔 먹지들이 있다. | |
(10) 연필, 펜, 초크(chalk) (사진 t51,t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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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을 그릴 때에는 2B심의 연필, 색연필, 사인펜, 샤프 등을 사용하며 광목 등의 옷감 위에 직접 제도할 때는 연한 연필이나 재단용 분필을 사용 한다. | |
(11)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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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직자(사진 t70,t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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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cm, 100cm의 것으로 가장 필수적인 도구이며 자의 눈금이 정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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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줄자 (사진 t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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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계측이나 신체 길이를 잴 때, 혹은 둥근 부위의 선을 계측할 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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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방안자 (사진 t70,t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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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50cm, 폭 5cm의 플라스틱 자로서 0.5cm 간격의 방안눈금으로 되어 있다. |
④ 삼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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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금이 있는 방안 삼각자가 사용하기 편리하다. |
⑤ 직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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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의 각을 가진 자로 직각선을 그을 때 사용한다. 정밀도가 요구되며 삼각자로 대신하기도 한다. |
⑥ 프렌치 커브(French curve), 암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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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둘레선이나 진동둘레선을 긋는 데 사용한다. |
⑦ 곡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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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을 긋는 데 사용한다. |
⑧ 만곡자=힙곡자 (사진 t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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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커트나 바지를 제도할 때 엉덩이 옆선 등의 완만한 경사의 곡선을 긋는 데 사용한다. |
⑨ 축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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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된 원형을 제도할 때 사용되는 자로 1/4, 1/5축도자가 있다. | | |
(12) 누름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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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름질이나 재단을 할 때 옷본이나 옷감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데 사용된다. | |
(13) 제도용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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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제도를 위한 용지로 고급 직물 디자인은 흰 종이(전지, 모조지, 방안지), 보통 직물이나 무거운 직물은 밤색 종이(우편용 포장지)를 사용하고 기본 원형을 제도할 때는 마분지를, 란제리 등의 제도시에는 트레팔지(혹은 트레이싱지)를 사용한다. | |
(14) 실뜯개 (사진 t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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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된 실을 뜯을 때 사용하는 기구이다. | |
(15) 다리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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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 과정에는 스팀다리미가 많이 쓰이며 솔기를 다리거나 여유분을 처리하는 데 사용된다. | |
(16) 다리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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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대 위에는 담요를 깔아 탄력을 주고 그 위에 무명천을 덮어 한다. 둥근 다리미대는 소매통 속에 넣고 솔기를 가르거나 소매산의 모양을 손질 할 때 사용하고 말(duplex)은 완성된 의복의 각 부분의 끝손질에 사용한다. | |
(17)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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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질의 보조 용구로서 소매용 말, 남자용 말, 여자용 말 등 여러 종류가 있다. | |
(18) 재단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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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높이의 직사각형 탁자로 제도, 마름질, 재단 등의 모든 봉제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곳이다. 담요를 몇 장 깔면 다리미대로도 활용할 수 있다. | |
첫댓글 명희님은 부지런두 하시네여... ^^
이거 ..아주유용해요 ..담주에 양재학원에 등록하거든요 ....미리 준비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