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경기지역 기초단체장 선거 초반 판세는 바둑으로 치면 ‘눈 터지는 계가’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은 2곳중 1곳 가량에서 예측을 불허하는 피말리는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했다.
▶여론조사 결과 분석 =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21일까지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된 16개곳중 성남·의정부·안양·부천·평택·안산·고양·과천·파주·김포·이천 11곳에서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성남시장의 경우 새정치연합 이재명(34.4%) 후보가 케이엠·경인일보가 지난 6~7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신영수 후보(28.8%)에게 5.6%p차로 앞섰지만, 오차범위(±4.4%p)를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 13일 실시된 리얼미터·경기신문 여론조사에서는 역시 오차범위 내지만 전세가 역전됐다.
안양시장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이필운 후보와 새정치 최대호 후보가 0.2~2.2%p의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는 있지만, 피 말리는 접전 양상이다. 지난 13~14일 케이엠·경인일보 여론조사에서 34.8%를 얻은 이 후보가 최 후보(34.6%)를 미세한 차이로 앞선데 이어, 한길리서치·경기일보의 17~18일 여론조사에서는 1.7%p, 같은 날 리얼미터·경기신문의 여론조사에서는 2.2%p를 앞섰다.
의정부시장 선거에서는 리얼미터·경기신문이 19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새정치 안병용 후보가 40.8% 얻어 36.0%의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를 앞섰지만 두 후보 간 차이는 오차범위(±4.4%p) 내인 4.8%p였다. 과천시장은 새정치연합 김종천 후보(27.6%)와 새누리당 신계용 후보(25.8%, 중부일보·리얼미터, 12~13일)가 1.8%p 차로 근접전을 펼치고 있다.
부천시장 선거는 엎치락뒤치락이다. 새정치연합 김만수 후보는 지난 6~7일 케이엠·경인일보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41.0%를 얻어, 28.8% 머문 새누리당 이재진 후보에게 여유있게 앞섰지만, 후보 확정 이후인 18일 실시된 한길리서치·경기일보·기호일보 여론조사에서는 25.1% 대 26.0%로 0.9%p차로 역전당했다.
평택시장 선거에서는 새정치연합 김선기 후보(39.4%)와 새누리당 공재광 후보(40.2%, 리얼미터·경기신문 17~18일), 고양시장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강현석 후보(35.6%)와 새정치연합 최성(36.4%, 케이엠·경인일보 13~14일) 후보가 역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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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펌)젊고 능력있는 새인물, 막강한 여당시장...조으다.
그라고 법무사카는디 우후보를 추대한 시민대표들을 경찰이 줄줄이 불러들인다카데에
누가시키느지 안봐도비디오아이가!!! 본청에 감찰조사를 의뢰해야한다꼬
저 위를 보시오! 밑구녕만 쳐다보지 마시구!
김후보의 상승추이 확실 야권응답자의 숨어있는 지지율고려하면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