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감상평 ☆ << 프란시스 하 >> ☆
+ 2012
+ 감독 - 노아 바움바흐
+ 출연 - 그레타 거윅, 아담 드라이버, 미키 섬너, 그레이스 검머 외
+ 평점 - 6점
+ 누적관객 - 7만 2126명
+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73620&t__nil_upper_mini=title
27살.
누구의 자식이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살아가야 할 나이다.
근데 그게 쉽지 않다.
결혼해서 애 낳은 친구도 있고, 좋은 직장 얻어서 잘 나가는 친구도 있다.
공부를 더 해보겠다고 유학 간 친구도 있고, 그 분야에서 알아주는 유명인사가 된 친구도 있다.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나도 내 이름을 빛낼 수 있을까.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VideoView.do?movieId=73620&videoId=44796&t__nil_VideoList=thumbnail
첫댓글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하기 전까지 그 동안의 삶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짧은 시간이 생긴다.
얼마나 꿈에 가까워졌는지, 아니면 멀어졌는지 생각하게 된다.
다들 각자의 자리를 찾아야 하는 시기.
그 시간이 지나고나면 자신의 이름으로 된 무언가를 갖게 되는 시기가 온다.
그리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날아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