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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발원지 : 곡성
●길이 212.3 km. 유역면적 4,896.5 km2. 전북 진안군과 장수군의 경계인 팔공산(八公山)에서 발원하여 진안군 백운면(白雲面)과 마령면(馬靈面) 등에 충적지를 만들고, 임실군 운암면(雲岩面)에서 갈담저수지로 흘러든다. 곡성읍 북쪽에서 남원시를 지나 흘러드는 요천과 합류한 후 남동으로 흐르다가 압록 근처에서 보성강과 합류한다. 그 이후 지리산 남부의 협곡을 지나 경남 ·전남의 도계(道界)를 이루면서 광양만(光陽灣)으로 흘러들어간다. 대체로 강너비가 좁고 강바닥의 암반이 많이 노출되어 있어 항해하는 데는 불편하다.
이상 위치 였구요. 섬진강은 좁은 산지를 끼고 남해 바다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넓은 평야가 없습니다. 더 자세히 말하면 고산으로 둘러 쌓여서 상류 쪽 연안과 계곡에 좁은 농경지가 흩어져 있고, 중류의 남원·구례·곡성 일대의 평야가 약간 발달되었을 뿐, 다른 강 유역에 비해서 넓은 평야는 거의 없습니다. 간단하게 고산으로 둘러쌓인 나머지 그 사이로 흘러야 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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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은 곳이지요~~!
기차마을 종점에서 건너다 본 가정마을의 전경 입니다.
산에서 올라 풍경을 잡으면 아주 근사하겠지요~~ 청소년 아영장, 섬진강 천문대가 보이는 군요
마을 안으로 들어서면 한옥들과 돌담길이 무척이나 편안합니다.~
한옥 민박으로 지어진 마을 초입의 기와집~
한옥집 뒤 쪽에는 아이들이 손수 장작을 때서 가마솥에 밥을 해 먹을 수 있는 부엌이 있답니다.
가정마을을 가다 보면 먼저 접하게 되는 레이바이크 체험 장소 입니다.
마침 증기기관차가 이곳을 지나고 있어서 사진으로 담았답니다.
이제 휴가철과 방학이 시작되는 시기라
이렇게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자전거들이 분주하게 아름다운 추억들을 만들어 줄 것 입니다.
가정마을로 들어가는 도로변 입구에 세워진 자전거 탑이 이채롭습니다.
자 가정마을로 들어가 보실까요~?
섬진강 가정마을 전라남도 곡성군 고달면 두가리 1구
전화 061)363-1637 / 010-7929-5002 홈페이지 http://gjvill.kr/
☞승용차
경부고속국도 -> 호남고속도로-> 곡성IC-> 27번 국도 -> 삼기 삼거리 -> 826번 지방도로 -> 곡성읍 -> 17번 국도 -> 오곡면(구례압록 방면) -> 섬진강 가정마을
저 다리를 건너 가면 바로 가정 마을로 들어 서게 됩니다.
자전거 체험을 하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의 두 부자를 만났습니다.
마을 앞 강 건너의 기차마을 펜션에 놀러온 가족 이랍니다.
참 정겹지요.
현대식 시설의 청소년 야영장이 위용을 자랑하며 당당히 서 있습니다.
섬진강 변에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소들이 참 정겹습니다.
건너편에 기차마을 종점과 펜션들이 보이는 군요~
가정마을에 오시면 다양하게 주변 체험마을과 연계하여 즐기실수 있는 장점이 많군요~
파아란 하늘과황토 돌담길의 운치가 너무 정겹습니다.
골목길이 아스팔트로 포장된 것이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가정마을 회관 앞의 전경 입니다.
마을을 둘러 볼 수 있는 자전거들이 즐비하게 세워져 있습니다.
가정 마을에는 주민수가 모두 67명이 거주 하고 계시며
이중 40대가 7분(아이포함 )으로 구성비라고 합니다.
서두에 소개 했던 민박 한옥 이구요
부엌 앞에 있는 가마솥 체험 장소 입니다.
햐~~ 돌담길과 푸른하늘~~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옥수수가 제법 영글어 가고 있지요
논두렁 사이로 폴짝~~폴짝~~ 뜀박질 하는 개굴 동자들. 조심스럽게 발을 옮겨 봅니다.
작은 구릉 지대에서 잡아 본 마을 전경 입니다.
아늑하게 나즈막한 뒷산을 배경으로 푸근한 시골 고향 동네 같습니다.
단감도 햇살을 받으며
풍성한 가을을 준비합니다.
직접 체험해 볼 수 없었지만 가정마을의 체험거리를 소개 해 봅니다
첫째날
손두부만들기와 떡메치기가 있답니다.
전통가옥 체험장에서 장작불을 이용하여 손두부와 인절미를 만들어 보구요, 손두부는 멧돌에 콩을 갈아 끓여 만들고 인절미는
찹쌀 고두밥을 지어 떡메치기를 한 후 콩고물을 묻히면 완성된답니다.
자전거 하이킹으로 섬진강 둘아보기, 농기계를 타고 가서 내 손으로 직접 옥수수를 따기, 그리고 함께 쪄서 먹는 고소한 체험도 있지요 .마을 앞 섬진강 천문대에서 영상관람도 하고, 밤하늘의 별자리 관측도 하며 아름다운 시골하늘을 즐길 수 있어요~
둘째날
마을 산책로 걷기, 아침 식사로 시골밥상을, 계절별 따기 체험( 매실, 단감, 배, 밤 줍기)
다슬기 잡기 체험, 점심으로 다슬기 수제비 끓여먹기, 증기기관차 타고 기차마을 가서 장미원, 동물농장, 천적 곤충관 관람등이 준비 되어 있답니다.
마을 옆으로 흐르는 개울물 입니다. 산에서 흐르는 작은 샘도 보이구요
여기에서 가재와 다슬기를 잡는 체험도 한답니다.
시원한 물줄기에 당장이라도 풍덩~~하고 싶어 졌답니다.
멀리 지리산 자락의 녹음이 진정 무릉도원이 아닌가 합니다.
개울 하천 둑위에 설치된 물레방아가 열심히 삐~걱 소리를 내며
둥글게~~둥글게 돌아 갑니다.
아담한 비닐 하우스 속에서는
빨강 고추들이 햇살을 받으며 잘 말려 지고 있네요~
자 한참을 마을을 돌아 보았으니 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하지요
어느 마을이나 시골밥상이 있지만 가정마을의 시골밥상은 마을에서 제철에 나온 싱싱한 나물로 조리하고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된장국도 멸치국물을 우려 직접 친환경 으로 재배한 된장과 시래기를 넣어 끓이고 가끔은 청국장을 뛰워 끓이기도 합니다. 처음엔 특별한 메뉴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맛을 본 후에는 모두들 감탄한다고 합니다.
느티나무 마을 초입에
쉬어 갈 수 있는 가정각 팔각정 입니다.
망설이지 마셔요~
증기관차 체험~
섬진강변 자전거 타기~
다슬기체험
별자리 천문대 체험
시골의 정감어린 풍경에 폭~~ 빠져 보고 싶으신 분들~
자녀들과 못다한 이야기 나누고 싶은 곳~~
숙박시설
마을회관 민막 1층 10명, 2층 20명
한옥체험 민박 5인실로 4개의 방이 있으며, 전통 한옥의 멋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참살이 쉼터 민박 1층에는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 강당, 노래방 기계도 설치되어 있고, 2층에는 50명 가능한 방이 2실 있습니다.
문의 061)363-1637 / 홈페이지 http://gjvill.kr/
천문대에서 별자리 관측을 하며
우주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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