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대구 동구 중대동 844-14 )후 사진따라 진행하면 안쪽 도로에 들머리가 있다
전형적인 등산로이며 부지런히 빡시게 40분 오르면 도각봉을 지나 한티재갈림길
즉 가산 팔공산 환성산 초례봉(가팔환초 지맥) 주 등산로를 만난다
등산로가 잘 보존 돼 있다는 건 누군가 나무가지를 치고 정비를 하고 있다는 것!
이런 등산로를 걸으며 어~ 등산로 좋네~
한 번쯤은 이 숨은 공로자 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도 좋다~
팔공산이 24년도부터 도립공원에서 국립공원으로 승격이 되자마자
일부 등산로를 통제하고 간섭을 하기 시작한다
무분별한 샛길 등산로는 통제되어야 하는 건 맞지만 위험한 등산로는 정비를 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통제를 하는 이유는 생태계보전 유전자원보존 때문이라 한다
이 두 요인은 기후와 외래종이 문제였지 등산인이 훼손한 것은 아니다
도립공원에서 추진했던 톱날능선 공사를 빨리 마무리를 지어라
도각봉을 지나 파계재 비로봉으로 간다는 안내판
하산길은 계곡길이며 파계사까지 짧지만 침침하여 멧돼지가 목욕을 하고 금방 나타날 것 같다
아스팔트 도로를 걷는 것 보다 옛 스님들이 걸었던 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