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도전골든벨 대전보문고등학교편 녹화 출연
녹화일시 : 2007년 1월 오전 10시~오후 7시
방영일시 : 2007년 2월 25일 오후 7시
보문학원 개교60주년을 맞아 2006년초에 섭외해서 2007년 1월에야 어렵게 녹화를 하게 되었다. 전국에 2천여개의 고등학교가 있고, 1년에 50여개교가 녹화를 하더라도 20여만에 한번 기회가 올까말까하는 어려운 프로그램에 아들(강식)과 함께 출연하는 영광의 순간을 맞이했다.
아들(강식)이야 출연학생 자격으로 출연을 하고 나는 옛날 학창시절 고2,3학년 때 담임을 하셨던 황청의 교장선생님이 2007년 2월말일로 퇴직함에 있어서 제자들이 선생님께 감사의 선물을 드리는 코너로 출연하게 되었다. 내용은 즐거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어째튼 전국적으로 인기있는 방송에 출연한다는 설레임에 여러날을 혼란스럽게 보냈답니다.
기회가 된다면 나쁜 사연이 아닌것으로 이름 석자를 널리 알림은 훗난 후회스런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명언을 생각하며, 2007년 희망찬 새해를 뿌듯한 설레임으로 시작합니다.
이 사진과 글을 읽는 모든이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