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방[7506] 古方6曲병풍해설書
1-1
鍊心淸志 洗煩蕩邪 (연심청지 세번탕사)
마음을 수련하고 뜻을 맑게 하고
번거로움(잡념)을 씻고 (간사함)을 소탕하라.
鍊心 (연심) = 마음을 닦고
淸志 (청지) = 뜻을 맑게하며
洗煩 (세번) = 잡념을 씻고
蕩邪 (탕사) =간사함을 소탕하라
1-2
德敎爲本 持法有恒
덕교위본 지법유항
德의 敎育으로 근본을 삼고,
法을 가짐이 但心단심이 있어야 한다.
원문출처= 예문유취(芸文類聚) 군부 - 하남군(河南郡)
傅子曰: 傅嘏爲河南尹 治以德敎爲本 然持法有恆
예문유취(芸文類聚)는, 唐초기에 성립된 유서이다.
624년, 구양순(歐陽詢) 등이 高祖의 칙령을 받들어 편찬하였다. 전100권.
(隋代)의 북당서초(北堂書鈔)와 당의 초학기(初学記),
백씨육첩(白氏六帖)과 함께 사대유서(四大類書)로 일컫는다.
현존하는 중국의 유서로써는 오래된 것 중의 하나이다.
이 책은 46부로 분류되어 있으며, 부마다 또 자목(子目) 727개를 나열하였다.
분류의 편차는 고사를 앞에 두고 모두 그 출처를 주(注)로 달았다.
또한 인용된 시문은 거의 모든 시대를 주를 달았다.
구양순은 서문에서 "무릇 구류백씨(九流百氏)가 그 설하는 것이 같지 않다"
(夫九流百氏,為說不同)며
그 청화(淸華)를 따서 그 취지와 개요를 채집하려 한다"
(卒欲摘其菁華,採其旨要)고 했다.
당시 구양순의 사망 후 60년이 넘은 시점에서 작성된 것이었다.
2-1
有陰德者 必享其榮(유음덕자 필향기영)
남모르게 덕을 베푸는 자는 반드시 그 영화를 누린다.
2-2
戒奢從儉務實去華[계사종검무실거화]
사치를 경계하고 검소함을 따르며
참되도록 힘쓰고 화려함을 피한다.
[출처]請禁貢獻奢侈奏
臣聞戒奢從儉,惟經國之遠圖。務實去華,乃前王之令範。
伏惟皇帝陛下開基創業,應天順人,顯宗樸素之風,克協聖明之訓。
臣伏見諸侯奉貢,九土勤王,羅紈則纖麗奇工,器皿則雕鏤異狀。
文之錦繡,雜以珠璣,雖外表珍華,而事近淫巧。
3-1
心如金石 志似松筠 [심여금석 지사송균]
마음은 금석같이 견고하고 의지는 송죽같이 변하지 않는다.
心마음심,如같을 여,金쇠 금.石돌 석.
志뜻 지.似같을 사.松소나무송. 대나무 균 .
마음은 金石같이 견고하고
의지는 松竹같이 변하지 않는다.
-관우(關羽)
3-2
守節明度 修養奉職[수절명도,수양봉직]
절개(節介)를 지키며 법도(法度)를 밝히며
의리수양(修養)으로 직무(職務)에 봉사(奉仕)하자
출처=묵장모감, 庾信유신.
<庾信> 유신= 중국의 시인. 자(字)는 자산(子山).
남양 신야(南陽新野, 河南) 출신. 처음에는 남조(南朝)의 양(梁)나라에서,
후에는 북조(北朝)의 서위(西魏) ‧북주(北周)에서 사관(仕官)을 지냄.
서릉(徐陵)과 함께 염려한 시부(詩賦)를 만들고 서유체(徐庾体)로 일컬어졌지만,
북천(北遷) 후에는 침울한 성향이 되었다.
「哀江南賦애강남부」 「擬詠懐詩, 의영회시」가 유명하다.
저서로 「庾子山文集, 유자산문집」(513~581)
修養奉職[수양봉직]
노자(老子)는 人間修養의 근본을
물이 가진 일곱 가지의 덕목(水有 七德)에서 찾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낮은 곳을 찾아 흐르는[謙遜]
막히면 돌아갈 줄 아는 [智慧]
구정물도 받아주는 [包容力]
어떤 그릇에나 담기는 [融通性],
바위도 뚫는 끈기와 [忍耐]
장엄한 폭포처럼 투신하는 [勇氣]
유유히 흘러 바다를 이루는 [大義] 하여
가장 아름다운 인생은 물처럼 사는 것 (上善若水)이라 하였으니,
모두들 물과 같은 내공으로 아름다운 선(禪)의 경지에 이르시기를...
4-1
直似貞筠溫如瑞玉[ 직사정균온여서옥]
강직함은 곧은 대나무와 같고 온화함은 서옥과 같다
출처=묵장모감,<庾信>
4-2
披心示誠處事分明[피심시성,처사분명]
마음을 열어 至誠(지극한 정성)을 보이고
每事(모든일)처리하되 분명하게 하라.
출처=묵장모감
5-1
强志力行崇德廣業[강지력행,숭덕광업]
소망(所望)을 굳게 가지고 실행(實行)에 힘쓰며
덕(德)을 숭상(崇尙)하여 업(業)을 넓히자
출처=묵장모감
5-2
意遠情融 氣和神逸[의원정융,기화신일]
출처= 경행록(景行錄)
경행록(景行錄)은 중국 宋나라때 지어졌다고 알려진 책이다.
지금은 전하지 않는다. 경행록에 기록된 명언들이 명심보감에 수록되어 있다.
의지는 원대 하게 감정은 풍부 하게
기분은 온화하게 정신은 안일 하게
6-1安樂必戒毋行所悔 [안락필계 무행소회]
편하고 즐거울 때 반드시 경계하여 행동에 후회할 일이 없을 것이다.
허목(許穆·1595~1682)은 '기언서(記言序)'에서 이렇게 말했다.
"경계할진저. 말을 많이 하지 말고, 일을 많이 벌이지 말라.
말이 많으면 실패가 많고, 일이 많으면 손해가 많다.
안락을 경계하고 후회할 일은 행하지 말라.
문제없다고 말하지 말라. 그 화가 오래가리라.
괜찮다고 하지 말라. 그 재앙이 길고 크리라.
못 듣는다고 말하지 말라. 귀신이 사람을 엿보고 있다
(戒之哉 毋多言 毋多事 多言多敗 多事多害
安樂必戒 毋行所悔 勿謂何傷 其禍將長
勿謂何害 其禍長大 勿謂不聞 神將伺人)."
6-2處正居中形神以和[처정거중형신이화]
공정(公正)하게 처리하고 中立을 지키면
形容과 精神이 조화를 이루게 될 것이다.
출처=묵장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