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입춘
봄을 시작하는 길목에서
아직 봄바람은 유혹을 하지
않았지만 겨울 햇살이에게
비췸을 받기위해 밖으로
데이트를 나갔다
일단은 점심을 먹기위해
식당을 찾았다
같이간 언니가 아는곳에
맛있게 잘 하는 곳이 있다고
찾아간 집..
역시 소문대로 맛이 일품이였다
셋이서 먹었는데 왠지 배가
차지 않는 느낌에
추가요리를 더 시켰다
종류별로 총 6섯가지 메뉴를
시켜서먹고나니 그제서야
배가 볼록 양이 차는거 같았다
한참 밥먹고 얘기하고 나니
향좋은 차가 먹고 싶어겨서
2차는 카페로 자리를 옮겼다
카페 차린지가 얼만 안됬는지
아주 깨끗하고 좋았다
여기서도 수다는 계속되었다
차맛은 우찌그리 좋노
차를 마시고나서 소화를 시키기
위해서 넓은 공원을 걸었다
넓게 펼쳐진 공원이 너무 멋졌다
날씨도 춥지않고
걷기에 딱 좋은 날씨였다
도란도란 이야기꽃 피우면서
걷다보니 어찌나 좋던지
너무너무 기분좋은 날의
데이트였다
언니들과의 데이트는
최고였다
저녁은 낙지볶음으로
아주 맛있게 먹었는데
사진을 찍지 못해부렀다
대신 꽃사진을 찍었다
첫댓글 ㅎㅎ 요리가 정갈해 보이는군요
맛도 쥑이더군요
보기좋은 떡이 맛도
있다고 하드만...ㅎ
봄이 오는 길목에서 꽃들이 웃고 있는 듯합니다.
꽃들도 웃고
맛있는 음식들도 웃고
먹는이들도 웃고..
즐거운 하루였슴다~^^
화사한
봄풍경이 마음도 환하게 합니다
날씨도 따뜻해서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유..ㅎ
몬 환갑잔치를 계속해유
그르다 칠순잔치로 이어지는건
야니겄쥬
오곡밥은 드셨으
그러게 말이여라..ㅋ
사람들이 가만 놔두질
않네ㅡㅎㅎㅎ
이러다 진짜 칠순까지
이어질라ㅡㅍㅎㅎㅎ
@함박꽃 인기녀~~~~이시군요
@민스
인복은 좀 있슴다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