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영어
기내에서 "Up, please" 들으면 당신은 '앞좌석 빌런'
윤희영 기자
입력 2026.02.10. 03:00업데이트 2026.02.11. 15:44
윤희영어로 '자유여행'을 자유롭게!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같은 국적기는 비싼 편입니다. 승무원들 서비스도 좋고, 무엇보다 이런 저런 부탁하는 게 편하니까요. 하지만 외국 항공을 이용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기내식도 색다릅니다. 비행기에 오르는 순간, 바로 해외여행이 시작되는 느낌입니다.
즐겁게 시작한 비행, 그런데 앞좌석의 등받이가 내 무릎에 닿을 정도로 심하게 뒤로 젖혀지면 어떨까요. 불쾌하고 당혹스럽지요. 저처럼 내성적인 사람은 일단 고민이 됩니다. 등받이를 세워 달라고 해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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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조선멤버십·제미나이 AI 생성
등받이를 위로 똑바로 세우라는 뜻으로는 “Up, please!”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이 짧은 표현은 자칫 명령조로 들려 상대방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 ‘실례합니다’라는 뜻의 “Excuse me” 정도는 앞에 붙이고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Yoonhee English
When you hear "Up, please" on the plane, you'll hear "front seat villain."
Reporter Yoon Hee-young
Input 2026.02.10. 03:00
Update 2026.02.11.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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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hee, free travel in English!
Korean Air and Asiana Airlines are expensive. The flight attendants' service is good, and most of all, it's convenient to ask for this or that. But using a foreign air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