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모든 어머니들은 자녀를 잉태하게 되면 자녀의 생명을 지켜야 한다는 본능, 즉 모성애를 갖게 됩니다. 모성애는 특별히 누가 시키거나 학습한 것은 아니지만 어머니라면 누구나 필연적으로 갖게되는 무언의 약속이죠.
'요람을 흔드는 손이 세상을 움직인다'는 속담이나, 아줌마를 '제3의 성'이라고 부르는 현상은 모성애가 가지고 있는 기이한 능력과 힘을 반증합니다. 바로 자녀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불속에라도 뛰어드는, 무모하지만 불사신같은 어머니의 사랑을 표현한 것이죠.
'모성애'의 근원, 새 예루살렘 어머니 하나님
어쩌면 사랑 가운데 가장 일방적이면서 공평하지 못한 사랑임에도 어머니들은 모성애를 포기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모성애는 이미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원하든 원하지 않든 운명처럼 갖게되는 필연적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특별한 의무이자 약속이기에 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천륜을 배반했다는 비난을 받습니다. '천륜'은 '하늘의 인연으로 정해진 관계'라는 뜻이죠.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어머니들에게 '모성애'라는 숭고한 본성과 의무를 주셨을까요?
그것은, 당신의 모성애를 보여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이 땅의 어머니와 자녀들이 보이지 않는 약속으로 이어져 있는것처럼, 하나님과 그 자녀들도 소중한 약속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가리켜 약속의 자녀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갈 4:28)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에게 약속하신 것은 이미 그림자로 허락하신 이 땅의 어머니들을 통해 보여 주신것처럼 '생명'입니다. 그것도 시한부적인 생명이 아닌, '영원한 생명'이지요.
이 땅의 모든 생명체는 어머니를 통해 잉태되며 어머니의 강인한 보호와 사랑속에 양육받습니다. '엄마 없는 자식이 제일 불쌍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어머니의 존재는 자녀들에게 절대적입니다.
오늘날처럼 의료기술이 발달되기 이전의 어머니들은 자녀를 해산하기 전에 고무신을 거꾸로 놓고 산실방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자식을 해산하다가 죽는 경우가 그만큼 많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아무리 고통스럽고 죽음의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일일지라도 해산을 포기하는 어머니는 없었습니다. 어머니들은 자신의 생명보다 자녀에게 생명을 부여하는 일을 기꺼이 선택합니다.
또한 아무리 가난한 어머니라도 자녀를 굶기지 않습니다. 어머니들은 무슨 일을 해서라도, 설령 훔쳐서라도 자녀를 먹이고 입히십니다. 자신은 종처럼 머슴처럼 일해도 자녀는 공주처럼 왕자처럼 키우시는 분이 바로 어머니십니다. '마른 논에 물 들어가는 구경과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구경이 제일 좋다'는 말은 이러한 어머니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녀를 위해서라면 부끄러운 것도 창피한 것도 모르시고, 자녀를 위해서라면 힘든 줄도 외로운 줄도 모르시고, 자녀를 위해서라면 불속이든 물속이든 기꺼이 뛰어들 준비가 되어있는 분.
그런 분이 바로 어머니십니다.
모형에 불과한 어머니의 사랑이 이러하다면,...
그 실체가 되는 어머니의 사랑은 어떠할까요?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신 것은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실 어머니 하나님이 계심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또한 무모하지만 불사신에 가까운 모성애도 더 높은 차원에 계신 어머니 하나님의 모성애를 보여주신 것입니다. 성경은 이미 이 세상 만물을 통해 인류에게 생명을 허락하신 새 예루살렘, 어머니 하나님이 계심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만물이 증거하는 예루살렘 어머니하나님
계 4:11)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롬 1:19) 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창조하실때 이미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하나님의 신성을 짐작할 수 있도록 치밀한 계획을 세우시고 만드셨습니다. 즉 이 세상은 모두 하나님의 의도대로 창조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사람이야말로 하나님의 신성을 짐작하고 깨달을 수 있는 결정적인 힌트가 될 수 있습니다.
성경이 증거하는 예루살렘 어머니하나님
창 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사람이 남자와 여자라는데, 이보다 더 확실한 증거가 있을까요? 하나님을 모델로 해서 만들어진 사람이 '남자와 여자'이며, 이것에 관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우리 속에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무엇을 알 수 있다는 뜻일까요?
바로 '하나님의 모습'이죠. 본문 말씀 그대로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은 남성적인 형상과 여성적인 형상, 곧 두 분이며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계심을 알 수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를 보세요. 남자 아니면 여자 아닙니까? 우리 속에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보인다고 하셨고 하나님의 신성이 보인다고 하셨는데 남자와 여자가 의미하는게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사람이 남자와 여자라는데 여기에 이견을 다는것은 둘 중에 하나입니다. 한글을 모르거나 아니면 알면서 우기거나. 그렇지않고서야 이 말씀이 다르게 해석될 가능성은 없지 않나요? 혹시라도 이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는 누군가를 위해 성경은 하늘에 어머니 하나님이 계심을 직접적으로 증거해 주셨습니다.
갈 4:26)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하늘에는 새 예루살렘 어머니 하나님이 계십니다. 이 땅의 어머니들보다 더 무모하고 더 헌신적인 삶을 사시는 영의 어머니말입니다.
짧은 칠팔십년 생애를 주기 위해서도 살신의 모정을 베풀어야 하는데 하물며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한 어머니하나님의 모성애는 얼마나 더 깊고 진하고 아프실까요?
아버지 하나님께서도, 무수한 천군천사들도, 우주의 영물들도, 하늘의 지엄하신 법조차도 자녀를 찾아 이 땅에 오시겠다는 어머니하나님의 사랑을 막지 못했습니다. 하늘도 감당하지 못할 고귀한 사랑을 품고 이 땅에 오신 어머니 하나님을 이제는 영접해야 할 시간입니다.
[출처] '모성애'의 근원, 새 예루살렘 어머니 하나님 (하나님의 교회는 언제나 전도축제 ♡) | 작성자 집중하는 별
첫댓글 모성애의 근원은 하늘예루살렘이신 어머니하나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