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 보약, 더덕버섯들깨탕
산삼에 버금간다는 더덕, 지금이 제철이에요.
구이나 무침으로 드셨다면 국물요리로도 맛보세요.
고소하고 걸쭉한 들깨탕에 무처럼 말캉한 더덕이 달달하게 씹혀요.
미세먼지가 심한 3월엔 기관지에 좋은 더덕이 최고지요....
재료(2인분)
필수 재료 : 더덕(3뿌리=150g), 표고버섯(2개), 대파 푸른 부분(20cm)
Tip. 껍질 깐 더덕을 구입하면 조리가 더 편해요.
양념 : 들기름(1.5), 거피들깻가루(½컵), 국간장(1), 소금(0.3), 후춧가루(약간)
Tip. 고기 삶을 때나 국물 요리를 할 땐 푸른 부분이 잡내 제거에 좋아요.
육수 재료 : 무(100g=⅔토막), 다시마(1장=5×5cm)
만들기 : 1. 더덕은 결대로 돌려가며 껍질을 벗겨 반으로 갈라 길게 납작 썰고,
2. 표고버섯은 밑동을 떼 납작하게 썰고, 무는 큼직하게 썰고, 대파는 한입 크기로 썰고,
3. 냄비에 육수 재료와 물(4컵)을 넣고 중간 불에 올려 끓으면 다시마는 건진 뒤
10분 더 끓여 육수만 거르고,
4. 냄비에 들기름(1.5)을 두르고 더덕과 표고버섯을 넣어 1분간 노릇하게 볶고,
5. 육수를 넣고 끓어오르면 들깻가루(½컵), 국간장(1), 소금(0.3), 후춧가루를 넣고,
6. 대파를 넣고 한 번 더 끓여 마무리 끄 ~ 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