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지난 일 이지만 아쉬움이 마니 남아 있는 2010년 중앙 마라통 야그 부터 올리겠습니다. 때는 2010년 11월 7일 8시 잠실 종합 운동장(중앙 서울 국제 마라통) 한 싸나이가 떨리는 손으로(수전쯩이 있나? ㅋㅋ) 신발중 제일 가볍다는 210g 짜리 초경량 아디다스 신발 일명 봉달이 이봉주 신발을 질끈 동여 매고( 맘만 오빠 김성수 동상 이나 박철주님 처럼 풍채가 나가는 양반 들은 아주 조심 해야 혀 ㅋㅋ 이 죽마사해골 처럼 체중 51Kg 의 비마갈(? 비쩍 마른 갈비씨)회원들이나 신어야지 메이커 있다고 쿠숑이 전혀 읍는 이 신발을 신고 띠었다가는 10리도 못 가서 다리 몽솅이 부러질겨 ㅋㅋ)
비장한 각오로 출발 라인에 서 있었는데 이 대회 일주일전 10월 24일 조선일보 춘천 마라통 에서 3시간 7분을 기록 하고 그 전전주인 10월 17일 열린 인천 송도 마라통 에서 같은 기록인 3시간 7분의 2주 연속 싱글을 달성 중앙 에서 마스터즈 꿈의 기록인 SUB-3달성의 꿈을 안고 써브쓰리 페메를 머 빠지게 따라 가는디 그 기록을 달성 할려면 사십이쩜일구오의 거리를 평균적 으로 계산 해서 100m를 27초에서 28초로 띠어야 된다고 그럽디다. 그러니 2~3주 연속 249 달성 달성 하는 재중 동상 이나 춘마에 이어 중마 까지 2주 연속 썹쓸 달성한 상기 동상은 사람이 아니랑께! ㅋㅋ
이 죽마사해골 처럼 슬로우 슬로우 퀵퀵(?) 타입은 초장 부터 페메 따라가기가 쉽지 않은 일인데 10Km지나니 벌써 목구녕 에서 쓴네가 나고 개거품이 나더라구요 ㅋㅋ 노란풍선의 페메를 놓치지 않으려는 죽마사해골의 필사의 몸부림에 40Km를 미들수 읍는 기록인 2시간 50분에 통과 하고....여기서 계산을 쪼오~~까 해보자구요 나머지 2.195 Km를 10분 안에만 들어 오면 대기록이 작성 되는 것인데 그게 말같이 쉽지 않다 이거여 ㅋㅋ
이미 체력은 고갈 되고 정신은 혼미 하고 다리는 천근만근ㅋㅋ 무늬만 오빠년(58년) 개띠인 3시간 페메 한재권 성님은 아그 들아! 후딱 따라 오랑께! 하며 패잔병(?)들을 남겨 두고 한치의 오차도 읍씨 잠실벌로 향해 가고....노란 풍선은 내 시야 에서 점점 멀어져 가고 미치고 환장 하겠더라구요 ㅋㅋ 같이 마라통 대회장 에서 동고동락한 맹순여사 최대 응원군인 이성구 남달모 종신(?) 회장은 생애 최초로 썹쓸 달성의 기쁨을 누렸고....
그래도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했지만 3시간을 조금 넘긴 3시간 1분 18초에 들어 와 아쉽게 실패(풀코스 만명중 367등, 50대 66등,풀코스 42번째) 그게 최고 기록이 되었는데 얼매나 썹쓸 달성에 목숨을 걸었는지 완주 후 내 모습을 본 전속 매니저(?)이자 막둥이인 도영이가 하는말 "아부지! 십년은 늘거 보여유~~" 하더라구요 ㅋㅋ
아~~78초라는 시간이 그러케 길 줄이야..... 눈앞에 大漁를 놓친 그 허탈함 이란.... 클럽 소속 읍씨 장거리 연습 읍씨 독립군이 이 정도 기록을 내기는 정말 어려운 일인데 이제는 싱글 기록 하기도 벅차니 나이는 나이 들었나 봅니다 죽도록 사랑 하는 동깃님들 ㅋㅋ 현재 까지 싱글 16회 달성 중이고 3시간 1분 18초가 최고 기록이 되었는디 이제는 특단의 조치로 푸닥거리(?)나 죽마사해골 썹쓸 달성 마스터 플랜(?)을 작성 하면 언제가는 달성 하겠죠 동깃님들 ㅋ 재복 성님 그 마스터 플랜이 뭘까? 다리 몽솅이를 쇠다리로, 심장을 적토마 심장 으로 머 그런거 아니거써요ㅋㅋ 더 쉽게 말해서 로보캅(?), 터미네이터(?) ㅋㅋ
자 오늘은 그날의 씁쓸한 기억을 뒤로 한채 다시 한번 썹쓸 달성의 불씨를 붙이려 잠실벌로 갔는디 문제는 어제의 대형사고(?)가 발목을 잡았는데.... 마라통에 미치고는 거의 애경사나 칭구 모임 에는 가 본적이 읍는데 어제 철기회(철도 고등 핵교 기계과 총동창회: 일명 철기회) 회장단 에서 마라통 영웅(?)을 귀빈 으로 모신다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헐! 지금은 없어 졌지만 대철고 최대 장쩜인 선배가 "까라면 깐다' ㅋㅋ 상명하복의 규율에 따라 집합 장소인 광릉 수목원에 갔습니다....
간만에 대선배들 동깃님들 후뱃님들을 만나서 마라통 하면선 10년 넘게 접었던 술을 쪼오~~까 입에 댄게 화근(?)이었습니다 ㅋㅋ 먼저 광릉 수목원 아름드리 나무 들이 뿜어 대는 피톤치드를 왕창 마시며 한잔 했는디 문제는 호박 오리 훈제 안주로 쐐주를 한 따까리 하고 막껄리로 목을 축인게(?) 문제라 이겁니다 동깃님들 ㅋㅋ 동깃님들중 주당파님 들은 잘 아시겠지만 일명 공포의 막쐐주(?) ㅋ 이거이 먹을땐 목구녕 에서 살살 녹죠 이~~잉 재복 성님 ㅋㅋ 하지만 술이 깨면 해골이 뽀게 지는 고통을 감수 해야....ㅋㅋ
자 이게 끝이 아니다 이거여 동깃님들 ㅋ 총동창회 스타(?)로 초청을 받았으니 당연히 음주가무가 있어야 하겠지요 ㅋ 라이브 카페 답게 생음악에 점입가경(?) 색소폰 까지.... 노래를 한 곡조 부르라고 하더군요 간만에 목구녕 때도 벗기고 왕년의 노래방 카수 답게 노래 한곡을 신청 했죠... 근디 이 노래 선택이 잘 못 돼도 한참 잘 못 됐다 이겁니다...ㅋㅋ 그런 자리 에선 템포 빠른 노래를 불러 좌중을 미치게(?)해야 분위기가 사는디 추~~욱 쳐진 " 보슬비 오는 거리" 를 불렀다 아입니꺼 ㅋㅋ
물론 이 노래는 가사가 주겨 주고 멜로디 또한 가슴을 후벼 파는디 그런 장소 에서는 언발란스한 노래라 이겁니다 ㅋ 오죽 했으면 핵교 일년 썬배인 조성하기 공걸단장(?)님이 그런 느려 터진 노래를 부르니 먼 노무 써브쓰리를 하냐고 하더라구요 ㅋㅋ 자 그럼 실~~실 오늘의 본게임 으로 들어 가보자구요 어제 머근 술독(?)도 풀겸 초장 부터 머 빠지게 띨려고 했으나 지난주 초반 오바 해서 허벌나게 고생한 기억이 있어 오늘은 작전(?)을 바꿔서 띠기로 했습니다....
초장 부터 휩쓸려 나가는 것도 방지 하고 후반 시간도 벌겸 D그룹(이거이 A그룹이 D그룹 에서 띠면 기록 몰수(?)아녀ㅋ)에서 출발 하는데 60쥐띠 띠동갑 허현 칭구가 썹쓸 선배 답게 여러가지 알짜배기(?)썹쓸 달성 정보를 주며 잘 띠라고 격려 하더라구요 고맙네 칭구여! 3시간 40분 페메를 따라 가다 전용구,김은기 선배님 들과 반갑게 즐런 인사 하고 한 10Km 정도 가니 오늘도 어제 머근 술독을 빼려 김정의 동상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썹쓸 달성 하는 사람 들과 같이 불가사의(?)한 김정의 동상 전날 말술을 먹고도 풀코스를 밥먹듯이 완주 하고 있으니...연구 대상 이여! 정의 동상! ㅋㅋ 쪼오~~스피또 마라통 으로 간께 어제 머근 술독도 빠지고 다리도 한결 가볍더라구요 ㅋ 저 앞에 상암 마라통 클럽의 비밀병기(?)인 오현희 후배가 아직 부상이 회복 안 되었는지 추월을 당한다 무리 하지 말고 잘 띠라고 손 흔들며 가는디 저 멀리 3시간 30분 페메가 보인다 그려 일단 저 풍선을 따라 가여 혀!
3시간 30분 페메를 사뿐히(?) 추월 하고 겁나게 가는디 백회 마라통 클럽 김창희님이 너무나 열씨미 달리고 있다 나이도 젊어 보이고 힘도 있어 보이는데 저 스피또로 가면 싱글을 달성 하겠지.... 몇번을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다가 결국은 죽마사해골이 먼저 들어 왔지만.... 3시간 20분 페메를 앞지르며 가는데 산수주륜의 보물 구현경님이 콘닥션이 안 좋은지 먼저 가란다...,이어서 박상호 선배님 에게 먼저 가서 지송해유~~하고 가는데 저 멀리 반환쩜이 보인다 오늘도 석근 동상,재중 동상 형근 동상들이 참 잘도 달린다....
그래도 썹쓸(?) 달성의 꿈을 안고 정신일도 하사불성의 정신 으로 오로지 앞만 보고 가는디 누가 반대편 에서 큰 소리를 지른다 "은주 아빠 홧팅!" 큰놈 이름이 은주라 집에서는 그러케 맹순 여사가 죽마사해골을 부르는데 썹쓸(?)에 정신이 팔려 반대편 마눌님도 오는 것도 못 보고 큰 죄(?)를 지었습니다 맹순 여사님! 주겨 주십시오...ㅋㅋ 그 노무 부부애가 뭔지 맹순 여사 기를 받으니 어디서 그런 힘이 나는지....ㅋㅋ
30 km 까지 그럭저럭 가는디 거기 까지 인가 봅니다. 무디어진 다리로 다시 씰룩씰룩 뒤뚱뒤뚱 경보 마라통 으로 가는데 측은(?) 보였는지 249 경력의 황익현님이 동반주 하며 칭구여! (실제로 쥐띠 띠동갑) 썹쓸 달성도 중요 하지만 부상 안 당하고 오래 오래 띠는 것도 큰 행복 이라며 위로(?)를 해준다. 꼬오~~옥 끝나고 클럽 부스로 와서 따뜻한 국밥 한 그릇 먹고 가라는 가슴이 따뜻한 남자 황익현 칭구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전합니다....
35 Km를 가니 문득 아침 경기장 에서 만난 이재복 성님 생각이 나더군요 지난주 춘마 에서 죽쒔으니 오늘 중마 에서 명예 회복 하라고...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싱글을 염두에 두고 겁나게 가는디 먼저 간 황익현,허현 칭구 들이 보인다 먼저 가서 미안(?)하다고 손짓 하고 오로지 잠실 뚜껑만 생각 하며 띠었습니다.
썹쓸과 마찬 가지로 싱글도 몇초 차이로 달성 유무가 달려 있기에 운동장 에서 쓰러 진다는 각오로 입에 단내가 날 정도로 숨을 헐떡이며 골인 하였습니다. 들어 올때 전광판 시계가 3시간 15분 8초 워낙 늦게 출발 한걸 빼서라도 싱글 여부가 간당 간당 하더라구요 ㅋㅋ 골인 후 운동장 에서 타는 목마름 후 생수로 목을 축이는디 익산 마라통 클럽 최석기 동상 군단장(? 환목 동상,석근 동상,재중 동상, 형근 동상,해욱 동상,수경 동상,상기 동상(대한민국 고수 들은 다 모였네 그려 ㅋ) 등등)이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오늘 썹쓸 달성 했다고...어찌 그리 작은 체구에 폭발적인 힘이 나오는지....마눌님과 함께 익산 보석 마라통 꼭 머찌게 완주 하기를....
탈의실 에서 대충 갈아 입고 맹순 여사 응원 하러 가려는디 한 선수가 뽀오~~옹 간 얼굴(?)로 앉아 있더라구요 ㅋ 자초지종을 물으니 3년도 아니고 5년도 아니고 무려 10년 만에 오늘 대망의 써브쓰리를 달성 했다네요 너무 기뻐서 이 째지는 기분을 가을 만추와 함께 만끽 하며 오래 오래 간직 하고 싶어서 그러케 안 가고 있었다고....성함을 물으니 그이름 찬란한 이경로 라고 합디다.
클럽에 있다가 썹쓸 달성 끝장을 보겠다며 혈혈단신 클럽을 박차고 나와 마온 게시판에 나와 있는 메뉴얼 대로 술담배 끊고 3개월 지옥훈련(?) 끝에 오늘 그 결실을 보았다고.... 썹쓸 달성 기념 으로 클럽에 떡을 돌린 다는디 만약 죽마사해골이 달성 했으면 소를 잡을겨 ㅋㅋ 맹순 여사 야그를 하니 좋은 인연 이라며 사진도 한방 같이 찌고 기쁨을 나누는데 그 옆에 김영걸 헹님이 보이더라구요 써브쓰리를 한번도 아니고 10번도 아니고 무려 50회 정도를 달성 했다고 하니 이경로 썹쓸 왕초보(?)가 썹쓸 대선배인 김영걸 헹님께 바닥에 엎드려 큰절을 하더라구요 나원참 흐이구! ㅋㅋ
그런 화기 애애한 분위기 속에 오늘의 하일라이스 육해숙 칭구가 보이더라구요 한손엔 신발 깔창(?)을 무슨 전리품(?) 처럼 들고 말이죠...ㅋㅋ 설마 또 내 부랄 떼려 온 건 아니겠지...ㅋ 칭구여! 먼 일이다냐? 하고 물으니 얼매나 열씨미 띠었는지 신발 깔창이 도망(?) 가서 그 놈 붙잡고 띠었다고...ㅋㅋ 세계 마라통 역사상 선수가 맨발 이나 구두(?)신고 띠는건 봤어도 신발 깔창을 들고 풀코스를 완주 한 사람은 육해숙 칭구가 처음 일겨 ㅋㅋ
이번 에는 상기 동상이 얼굴이 상기(?) 된채로 나 에게 온다 헹님! 잘 띠었시유~~ 그려 상기 스승 따라 갈려면 아직 멀었지...청출어람은 어림도 읍고....ㅋㅋ 2주 연속 썹쓸 달성 추카 해주는디 전국 2연풀 참가자 모임 대표 이사(?) 양진호 이사가 오늘은 황의계 성님의 페메(?)를 하며 힘들었는지 숨을 헐떡이며 말은 건넨다 ㅋㅋ헹님!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뜨렸시유~~~ㅋㅋ
한달전 쯤에 싱글 달성에 징검다리 4연풀로 진을 빼 놨으니 먼 써브쓰리를 달성 한다는겨 헹님 하더라구요 ㅋㅋ 한바탕 웃고 조금 있으니 청룡 승천 복사골 이청규 성님이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요새 마온 게시판 너무 재밋게 보고 있다고....오늘 싱글(3시간 09분 49초: 풀코스 167회) 달성 했다고 하니 추카 해주면서 쪼오~~까 횟수만 줄이면서 조정 하면 충분히 썹쓸 달성 할 수 있다고 비행기(?)를 태우신다 ㅋㅋ 누군가에 관심을 받고 산다는게 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고맙습니다 이청규 성님 이거이 괜시리 코끝이 찡하구먼.....
맹순 여사를 응원 하려 막 가려는데 박철주님이 와서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빨리 맹순 여사 에게 가 보라고 재촉을 한다....나중에 집에 가는 도중 지하철 에서 또 만났는디 맹순 여사가 얼매나 그리웠는지 내가 보는 앞 에서도 손을 덥석 잡더니 안 놓더라구요 ㅋㅋ 39~40Km 지점을 응원 하러 지나 가는디 저 멀리 여자 풀코스 300회가 넘는 여왕벌(?) 정미영님이 4시간 40분 페메를 하며 보람 차게 오고 있다 멀리서 손 흔들어 주고 가는데 바로 4연풀 기네스북 소유자 김진환 선배님이 춘마에 이어 2주 연속 풀코스를 완주 하고 있다 거의 부상 에서 회복 한 것 같고........
아까 반대편 에서 지구가 떠나 갈 듯 큰소리로 "은주 아빠!"를 외쳤던 목소리로 봐서는 오늘 맹순 여사가 뭔가 사고(?)를 칠 것 같다 ㅋㅋ 아니나 다를까 4시간 40분 페메가 지나 간지 약 10분 후에 대한민국 50대 아줌마의 힘을 보여 주며 저 멀리 맹순 여사가 오고 있지 않은가? 이제 선선 해지니 맹순 여사 시대가 오는가 부다 ㅋ 같이 들어 오는 후미 주자 들은 거의가 초주금(?)상태 인데 맹순 여사는 쌩쌩 하더라구요 ㅋ 오늘 올해 최고 기록이 보이니 최선을 다 하자고 격려 하며 동반주 끝에 대망의 썹포우 에다 올 들어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4시간 45분 36초:풀코스 71회)
이제 개인 최고 기록인 4시간 37분 경신은 시간 문제 인것 같습니다. 들어 와서도 울트라도 띨 기세더라구요 ㅋㅋ 옷을 갈아 입고 운동장을 막 나서는데 저 멀리 아마도 마지막 주자 인듯 싶은 여자 주자가 클럽의 남자 선수의 인도에 사력을 다해 들어 오고 있더라구요 아마도 6시간 다 된 시간에....맹순 여사 처음 띨때 옛생각이 나는지 꼭 완주 하라고 박수 쳐 주었고....가는 길에 백회 마라통 클럽의 김동호님을 만났는디 지난 춘마 에서 밤새 야근 하고 아침 굶고 띠다가 아사(?)직전에 중간 30Km지점 에서 초코파이 20개(?)를 먹고 기사회생 간신히 완주 하고 오늘 쪼오~~까 명예 회복 했다고....항상 우리 부부 에게 큰 관심과 사랑 주시는 김동호님 부상 입지 말고 오래 오래 즐런 하세요.....
오늘 비록 썹쓸 달성은 물 건너 갔지만 중마 에서 3년 만에 다시 싱글 달성 하고 맹순 여사 또한 올해 최고 기록을 세워 기분 좋은 하루 였습니다 오늘 맹순 여사를 열렬히 응원 해 주신 재복 성님 부부, 족쩌근막염 으로 고생 하고 있는 이성구 회장님, 박상호 선배님, 오현희 후뱃님, 이한구님,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그외 오늘 중마 에서 가을 만추를 만끽 하며 머찌게 완주 하신 전국의 모든 달리미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모두 모두 사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