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전 민영화 때문에 민영화 반대목소리가 어느때보다 지역에서 뜨겁다.
하지만 좀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제목에 오류가 있음은 시인하면서 쓸테니 좋은 답이 있기를 기대한다.
나주시는 올해 수자원공사에 상수도 위탁경영을 결정한 것으로 알고있다.
그리고 중앙정부로 부터 특별교부세 등 뭐 몇가지 지원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는 관심없어서 모르겠다.
어쨌든 지금 국민의 관심사 중 하나는 수도민영화이다.
중앙정부는 상수도 전문기관 위탁이 절대 민영화의
수순이 아니라고 하지만 많은 이들이 민영화로 이어질 우려
그리고 그로 인한 수도세 상승을 우려하고 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상황에서
상수도 사업의 계속되는 적자가 입안의 가시였는지도 모르겠다.
인근 남원에서도 상수도 위탁경영이 큰 이슈가 되어
촛불집회, 의회에서의 출동 등 굉장한 지역갈등이 되었는데
우리시는 정말 조용히 마물이 된 듯하여
여론의 지지를 나름받고있는 나주시가 이 사업을 아주
적극적 자세로 추진했음을 예측할 수 있다.
이에 나주시에 묻고싶다.
수자원공사가 민영화를 추진할 경우
나주시는 민영화 안 될 것으로 생각했으므로
상수도민영화시 지역주민의 피해를 책임회피할 생각인가.
아니면 상수도영화가 될 경우를 대비한 협약체결 내용이 있는가.
날씨가 더워지는 요즘 물한방울 쓰기가 아까운 요즘
시원한 답을 원한다.
첫댓글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시민검증위에서 수자원공사는 민영화가 아니다는 목소리가 더 컸었던 것 같음...민영화로 가는 지름길인데,,큰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