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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성 평가 문제>
1. 다음 문장에서 대명사는 모두 몇 개인가?
우리가 아무리 이 나라에 살고 싶다 해도, 그들이 우리를 몰아 내려 한다면 여기를 떠나지 않을 수가 없지. |
① 2개 ② 3개 ③ 4개 ④ 5개 ⑤ 6개
③ '우리, 그들, 우리, 여기'가 대명사에 해당한다. '이 나라'의 '이'는 지시관형사.
2. 다음은 은태와 승민이의 대화이다. ( )에 들어갈 알맞은 말은?
은태: 우리가 지금 서 있는 곳이 어디지?
승민: ( )가/은 시청 앞이야. |
① 여기 ② 거기 ③ 저기 ④ 이것 ⑤ 어디
① 대화가 벌어지는 곳에 화자, 청자가 함께 있으므로, 가까운 곳(근칭)을 가리키는 '여기'가 된다.
3. 다음에서 대명사가 주어와 목적어로 쓰인 것은?
① 나는 그의 책을 빌렸다. : 나는(주어), 그의(관형어)
② 나는 그를 보았다. : 나는(주어), 그를(목적어)
③ 그에게 나의 책을 주었다. : 그에게(부사어), 나의(관형어)
④ 그는 나에게 책을 주었다. : 그는(주어), 나에게(부사어)
⑤ 그에게 책을 주었다. : 그에게(부사어)
②
4. 다음에서 수사를 가지지 않은 문장은?
① 사과 하나를 집었다.
② 한 사람도 오지 않았다.
③ 영희가 첫째로 도착했다.
④ 열의 세 곱은 삼십이다.
⑤ 지민이는 오십을 헤아렸다.
② '한 사람'의 '한'은 관형사
5. 다음에서 수사가 보어로 쓰인 것은?
① 하나에서 열까지 세었다.
② 나는 넷을 먹었다.
③ 넷은 둘의 두 곱이다.
④ 여덟에서 둘이 빠졌다.
⑤ 넷이 다섯이 되었다.
⑤ 보어를 만드는 서술어는 '되다, 아니다' 뿐이다.
'되다, 아니다' 바로 앞에서 '이/가'와 결합한 성분이 보어이다. '다섯이'가 보어.
<심화 학습 문제>
1. 대명사가 수식받기 어려운 말은?
① 관형사 ② 동사
③ 형용사 ④ 서술격조사
대명사나 수사는 관형사의 수식을 받기 어렵다.①
2. "사람들이 동네로 몰려 왔다."에서 '동네'와 바꾸어 쓸 수 있는 것은?
① 아무 데 ② 어디 ③ 여기 ④ 거기 ⑤ 누구
③'왔다'와 호응할 말은 '여기'
3. 다음 중, 밑줄 친 말이 3인칭인 것은?
① 이 형, 당신이 보고 싶소.
② 여기가 당신의 조국이다.
③ 당신 뜻대로만 되겠오?
④ 그 어른 당신 자신밖에 모르시지.
나머지는 2인칭 대명사이고 ④가 3인칭 재귀대명사
4. 다음 중, 수사가 들어 있지 않은 것은?
① 식구가 모두 셋이다. ② 둘은 셋보다 적다.
③ 영이의 성적이 첫째다. ④ 다섯은 너무 적다.
⑤ 우리 식구는 열 명이다.
대부분의 수사는 수관형사와 형태가 일치한다.
명사 앞에 쓰이면 수관형사, 조사가 결합하면 수사로 이해하면 쉽다.
5. 수사와 대명사의 공통점이 아닌 것은?
① 객관성을 지닌다.
② 형태가 변하지 않는다.
③ 문장에서 여러 가지 구실을 한다.
④ 사물을 가리키는 성격을 지닌다.
①수사와 대명사는 대화상황이나 문맥에 따라 특정한 사물을 가리킨다.
6. 다음 중, 밑줄 친 수사가 부사어로 쓰인 것은?
① 셋은 작은 수다. ② 나는 사과 셋을 먹었다.
③ 셋의 두 배는 여섯이다. ④ 셋에서 둘을 빼면 하나다.
⑤ 넷에서 셋이 되었다.
부사격조사와 결합한 '셋에서'가 부사어이다.
7. 다음 중, 밑줄 친 '그'가 대명사로 쓰인 것은?(띄어쓰기는 무시하였음)
① 그가 왔다. ② 그책은 내것이다.
③ 그대로 서 있었다. ④ 그사람이 왔다.
⑤ 그때 태풍이 불었다.
①수관형사와 수사의 구별과 유사하다. '그 책, 그 사람'처럼 명사 앞에 쓰이면 지시관형사이다.
그리고 조사가 결합하거나 결합할 수 있는 성분이면 명사로 본다.
'그대로, 그때'는 이미 한 단어이므로, 이때의 '그'는 품사가 아니라 단어의 일부일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