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평화상 카터 前美대통령◈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78세)..
그는
땅콩 농장주 출신인
고향 조지아주 침례교회에선
손자벌 아이들을 손수 가르치는
주일학교 교사 인것은 이미 우리들이
잘 아는 사실 입니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78세)이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1일
카터 전 대통령이 중동 평화협상 등
국제 분쟁을 중재하고 민주주의와
인권을 신장시켰으며
세계 경제 사회 발전에 기울인 노력을
인정해 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조지아주 플레인스의 자택에서
수상 소식을 전해들은 직후
“감사하면서도 영광스럽다”며
“카터센터는
지난 20여년간 세계에
큰 공헌이 되는 작업들을 해왔다”고
공을 카터센터에 돌렸습니다.
그는 94년 6월
개인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
김일성(金日成) 주석과 회담을 갖고
교착상태에 빠졌던
북한 핵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푸는 데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지미 카터,
퇴임후 21년간 ‘세계 평화 전도사’
소웨토AP연합
《올해 노벨평화상을 받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78)은 재임시보다
퇴임 후가 더 화려한
‘아름다운 전직 대통령’으로 불립니다.
1981년 재선에 실패하고 물러났지만
이후 21년을 전 세계를 누비며 인권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해 왔습니다.
1977년부터 4년간 제39대 대통령을 지낸
카터 전 대통령은 미 역사상 가장 인기 없는 대통령에 속 합니다.
그는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사임을 몰고
온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공화당의 인기가
형편없던 시절 민주당 후보로 당선됐습니다.》
재임 기간 이스라엘과
이집트간 분쟁에 종지부를 찍은
캠프데이비드 중동평화협정 체결을 유도하고
옛 소련과의 전략무기감축협정(SALT)을
타결짓는 등 분쟁 해결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1980년 로널드 레이건 후보에게
패한 그는 그러나 편안한 퇴임 대통령의 노후생활을 거부하고
‘세계 평화의 전도사’로 옷을 바꿔 입었습니다.
1982년 부인 로절린 여사와 함께
세운 비영리재단 카터센터가 그 출발점이었고
그가 학창시절을 보낸 애틀랜타에 세운
이 센터는 인권과 분쟁 해결,
민주주의와 자유이념 전파를
열망하는 전문가들과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전 세계에서 보내온
연 3500만달러의 기부금에 의해 움직 입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이 센터의 무보수 이사장을 맡아
분쟁지역을 쫓아다니며
화해 방안을 모색하는 해결사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또 빈곤한
아프리카 등지의 질병 퇴치,
개발도상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정책수립도 그의 관심사였고...
지난해 8월에는 한국을 방문,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참가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수상 소식을 접한 뒤
카터 전 대통령은 CNN과의 회견에서
“노벨평화상 자체가
평화와 인권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용기를 북돋운다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따라서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잠언 22:4 ♣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By humility and
the fear of the LORD are riches,
and honour, and life.
♣Proverbs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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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예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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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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