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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 장 가장 중요한 열쇠인 인내
만약 당신이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만 상관하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일도 이룩할 수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우리는 인내심이 없는 인종입니다. 현대는 인스탄트 시대입니다. 즉각적인 결과에 대한 욕구가 다이나마이트 만큼 강력한 동기가 될 수 있는 힘이 있기는 하나, 우리는 하룻밤 사이에 옮겨지지 않는다는 것도 배워야 하겠습니다.
큐리 부인은 거의 4 백번의 지루한 시험을 거쳐서야 라디움을 발견했습니다. 바알백에 있는 깜짝 놀랄 정도로 아름다운 사원을 짓는 데는 2 백년의 세월이 걸렸습니다. 유럽에 있는 웅장한 성당들 중 많은 성당들이 수백년에 걸쳐 지어진 것들입니다. 당신의 꿈을 바라볼 때, 문제에 직면했을 때, 기도를 할 때 인내가 성공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가장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 인내인 경우가 있습니다. 미국 육군 공병대에는 이런 슬로건이 있습니다. --어려운 일은 우리가 즉시 해낼 수 있다. 그러나 불가능한 일은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
인내에 관한 이야기 중 내가 알고 있는 가장 감명 깊은 이야기는 캘리포니아의 산타아나에 있는 맹인협회의 회장인 빌헬름 드네 박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박사님 덕택에 수십명의 맹인들이 길고 흰 지팡이를 짚고 혼자서 길을 찾아 다니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동시에 그들은 살고자 하는 용기도 되찾고 있습니다. 내 친구인 빌헬름 드네의 격려와 도움을 받고서!
"전기 기술자이던 사람이 장님이 되어서도 어떻게 하면 자기 직업을 계속하면서 눈 뜬 사람들과 경쟁해 나갈 수 있는가를 자네는 상상해 본적이 있는가?" "그게 가능할까?" 내가 의심스럽게 물었습니다. "믿음과 용기만 있으면, 불가능한 것은 없네" 그러면서 그는 나에게 어떤 눈먼 전기 기술자가 센터에 와서 새로 건축하는 집에 전선을 배치하는 법을 어떻게 배워가지고 그의 직업을 계속할 수 있었는가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 눈먼 사람은 검은 전선과 흰 전선을 식별하는 법부터 배웠습니다. 이 두 빛깔의 전신줄은 수송하기 위해서 상자에 감아 넣을 때 다른 방법으로 감아 넣습니다. 이 비결에서 출발하여 그는 천천히 그리고 끈기 있게 자신을 되찾아서 오늘날에는 눈 뜬 사람들과 조금도 다름없이 빠르고 능률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드네 박사는 수백 명의 눈먼 사람들에게 다시 새 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불어 넣어 주고 있습니다. 그 자신도 아주 약한 한 부분의 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도 아주 약한 한 부분의 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어려웠던 경험을 통해서 인내의 가치를 배운 사람입니다. 드네 박사 부처는 인도네시아에 살고 있었는 데 수카르노가 정전을 잡게 되자, 그들은 도피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수카르노의 부하 중에는 조금이라도 왕족의 피가 섞인 사람들은 다 죽이기로 마음 먹은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놈들이 당신을
죽이러 오기 전에 떠나셔야 합니다" 친구들이 찾아와서 충고를 했습니다. "아무것도 안 가지고 간다면 박사님과 부인이 어두어진 후에 카누우를 타고 바다를 건너 싱가폴까지 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박사님의 자동차를 싱가폴까지 부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싱가폴에 무사히 도착하자 빌헬름은 그의 다섯 자녀가 공부하고 있는 네덜란드로 가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가 어떻게 그런 계획을 할 수 있었을까요? 그가 가진 것이라고는 조그마한 자동차 한 대와 약간의 현금뿐이었습니다. 싱가폴 로터리 클럽의 모임에 와서 인도네시아의 정세에 대한 이야기를 해달라는 초청을 받고 갔을 때 그는 네덜란드까지 가려는 그의 계획도 이야기 했습니다. "우리는 템포마티도어라는 독일제 자동차로 네덜란드까지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먹을 것과 기름 값은 가면서 벌겠습니다. 거기서 다시 미국으로 가서 나처럼 시력의 대부분을 잃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을 연구하겠습니다. 나는 사람들이 자기 스스로를 도울 수 있도록 그들을 도와주겠습니다" 청중들은 그의 깊은 신앙에서 우러나온 이 말을 듣고 크게 감명을 받았습니다. 강연이 끝나자 어떤 사람이 미소를 띠고 그에게 다가와 뜨거운 악수를 나누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쉘 석유 회사의 간부 중 하나입니다. 당신의 용기를 찬양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주머니에 손을 넣어 노란 카아드를 한 장 꺼내어 드네 박사에게 주었습니다. "자 이게 외상 카아드입니다. 당신이 필요한 모든 기름값을 이 카아드에 적으십시오. 그러면 그 청구서는 내가 처리하겠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50 마일만 가면 제대로 된 도로는 끝나 버립니다. 당신 차의 기름 값 청구액이 별로 클 것 같지 않습니다"
드네 부처는 필요한 물건들을 작은 차에 실을 수 있을 만큼 싣고서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부인이 남편에게 소리쳤습니다. "여보, 저기 좀 보세요! 더 이상 길이 없어요"그 분 말씀이 옳았다. "공지를 길 삼아 갑시다" 이미 시력의 반은 잃은 남편이 대답했습니다. "우리에겐 시간이야 얼마든지 있지 않소? 자, 갑시다" 차가 덜컹거리며 들판을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얼마 못 가 차 바퀴가 진흙에 빠져 헛 바퀴만 돌기 시작했습니다. "이젠 어떻게 하죠?" 부인이 절망적으로 물었습니다.
바로 그 때 호기심이 많은 원주민이 농부들이 바퀴가 진흙속에 빠져 성난 듯이 돌아가면서도 꼼짝도 하지 않고 있는 차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를 들어 보려고 사방에서 몰려 오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네덜란드로 가는 도중입니다" 빌헬름은 손가락으로 그들이 가려고 하는 방향과 진흙에 빠져 꼼짝도 하지 않고 있는 차를 가리키면서 소리쳤습니다. 원주민들은 그의 차를 밀고 당기고 해서 간신히 진흙속에서 끄집어 내어 겨우 그의 작은 차가 지나갈 만큼 넓은 코끼리들이 다니는 단단한 길에까지 밀어다 주었습니다. 그들은 코끼리들이 다니는 오솔길과 도로---도로가 나올 때는---를 따라서 천천히 말레이 반도로 올라갔습니다.
"다리가 없는 강도 여러 번 건넜습니다" 드네 박사는 물의 깊이를 어림해 보고 그가 걸어서 건널 수 있는 얕은 물이면 차를 몰아 건넜고, 물이 너무 깊을 때에는 차의 엔진을 뜯어내어 차의 지붕에 싣고 아내와 차를 밀어서 건너곤 했습니다. 때때로 정글을 빠져 나가려고 애쓰는 이 두 사람의 외국인을 보고 감동을 받은 그 곳 사람들이 뗏목을 만들어 차를 실어 건네 준 일도 몇 번 있었습니다. 그들은 유명한 스틸웰 도로까지만 가면 그 다음에는 가기가 좀 수월해지리라고 생각하면서 그 도로를 향해 꾸준히 갔습니다. 그러나 그 도로에도 바위가 굴러 내려와 있고 풀이 무성하게 자라 있었고 오랫동안 차가 다닌 일이 없어 거의 지나 갈 수가 없을 정도이었습니다. 그들은 길 위에 흩어져 있는 것들과 덤불을 치우는 등 최선을 다하여 용감하게 북으로 북으로 올라갔습니다. 마침내 그들은 파키스탄 국경에 닿았고 끈기있게 동파키스탄을 지나 아프가니스탄으로 들어가는데 그 곳에서는 밤이 되면 모든것이 다 얼어붙었습니다. "밤에는 차의 냉각기에 들어 있는 물을 빼고 아침에는 물이 녹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겠소" 빌름은 부인에게 설명했습니다.그들은 이 일을 여러 날 밤 되풀이했습니다.
이란과 이락을 지나서 시리아 국경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이 곳 경비원들은 드네 부처의 서류가 시리아 정부의 요구 사항에 충분치 못하다해서 그들의 입국을 거절했습니다. 큰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것이 이 때까지 고생하며 온 여행의 종착역인가? 마음을 굳게 먹고 두 사람은 차에 앉아 조용히 기도를 했습니다. 그들의 딱한 사정을 보고 있던 어떤 사람이 차 안으로 머리를 들여 밀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근처에서 기다리고 계십시오. 내일이나 모레쯤 아니면 며칠 후에라도 모래 폭풍우가 불어 올 것입니다. 설혹 본다고 하더라도 자기네 목숨을 걸고 쫓아 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모래 폭풍우에 붙잡히면 낙타도 죽을 수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두 사람은 차 속에서 끈기있게 기다렸습니다.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모래가 이슬비같이 길 위에 슬슬 불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슬비 같던 것이 가랑비로 변했습니다. 처음에는 약하게 그러나 점점 세차게 사막의 바람이 몰아쳐 오기 시작하더니 눈앞이 캄캄해질 정도의 맹렬한 기세로 폭풍우가 불어 왔습니다. 국경 경비원들은 자기네의 초소로 후퇴해 버렸습니다. "나중에는 경비 초소도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심지어는 앞의 10 피트도 볼 수가 없었습니다. 나는 차에 발동을 걸어서 시리아 국경을 가로질러 똑바로 갔습니다. 아무도 우리를 세우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상관치 않았습니다. 국경을 넘어 상당히 들어왔다고 느껴질 때까지 계속 차를 몰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폭풍우가 잔잔해지기를 기다렸습니다" 라고 드네는 회상하고 있습니다. "빌헬름, 길이 어디로 갔죠?" 마리안카가 물었습니다. "없어졌어요. 모래 밑에 묻혀 버렸소" 그들은 폭풍우에 붙잡히어 죽은 낙타들의 다리가 모래 위로 솟아 나온 것을 도로 표지로 삼고 사막을 건넜습니다. 빌헬름은 나에게
독수리에게 뜯어 먹힌 낙타의 뼈만 남은 모습을 찍은 사진을 보여 준 적이 있습니다. 그들이 사막을 다 건너기 전에 물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얼마 안 남은 극소량의 물을 하루에 두 서너 모금씩 나누어 마시면서 14 일을 살았습니다 그들이 마침내 어떤 오아시스에 다달았을 때 드네는 얼굴을 씻다가 물맛이 쓴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차의 냉각기에서 더럽기는 하나 먹을 수는 있는 물을 빼 내어 먹고 냉각기에는 그 오아시스의 쓴 물을 넣었습니다. 일단 사막을 건넌 그들은 터어키에 도착했습니다. 그 다음 보스포러스를 지나
불가리아를 건너 유고슬라비아로 들어갔습니다. 이 곳에서 그들은 최초의 그리고 유일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좁은 길에서 드네가 차를 잘못 운전하여 차가 뒤집히면서 웅덩이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안 다쳤습니다. 차만 조금 부서졌었지요" 하고 그는 웃으면서 설명했습니다. 차를 고쳐 가지고 그들은 7 일 후에 다시 길을 떠났습니다. 차의 문은 전선에 묶이어 간신히 달려 있었고 그들이 오스트리아 쪽에 있는 알프스산을 오르자 엔진에서는 요란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알프스를 넘어서니 그들 앞에는 독일의 아름답고 푸른 언덕과 계곡이 펼쳐졌습니다. 바로 그 곳에서 지금은 만신창이의 고물이 되어버린 그들의 자동차가 3 년 전에
만들어졌었습니다. 공장장은 드네의 이야기를 듣고 그리고 그가 도중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는 너무 감격해서 그의 자동차를 무료로 수선해 주었습니다. 그 때부터는 쾌속하게 달려 그립던 자녀들의 팔에 안기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기어코 해내고야 말았습니다. 여섯 달 동안 사막과 정글을 지나 다리도 없는 수많은 강을 건너 2 만 마일의 여행 끝에 그들은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했던 것입니다. 그들이 그 먼 거리를 그렇게 여러 달 동안 달릴 수 있었던 것은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우리는 주님을 꼭 믿었습니다" 하고 드네 씨는 빛나는 얼굴로 오늘날 증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인내심과 믿음만 있으면 아무것도 불가능할 것이 없다는
것을 굳게 믿었습니다" 우리에게 유리하도록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지 배워야 합니다. 그러면 몇 달이 지나가고 몇 해가 지나가더라도 우리들은 겉보기에는
불가능하게 보이는 문제들이라 할지라도 그 해결 방안을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듣고 감명도 받았지만 깊은 흥미도 느꼈습니다. 첫번째 사람이 "나는 너무 배가 고파 코끼리도 잡아 먹겠네" 라고 말했습니다. 두 번째 사람이 물었습니다. "어떻게 그 큰 코끼리를 다 먹겠나?" 첫번째 사람이 자신있게 대답했습니다. "한번에 한입씩 베어 먹지" 같은 진리를 좀 더 간결하게 표현하고 있는 옛날 슬로건도 있습니다.
한치 한치 해나가면 무슨 일이나 다 틀림이 없다.
인생에서 승리를 하는 사람들은 다 인내의 힘을 이용할 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너희들은 산이라도 옮길 수 있다" 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지만 산을 옮기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없으셨습니다. 내가 아는 부인 중 어떤 부인이 70 대 중반에 와서 거의 치명적인 심장병을 앓았습니다. 그녀가 회복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은 거의 없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그녀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드디어 회복되어 일어나기는 했으나 의사는 그녀가 몇 달만이라도 더 살 수있는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유일한
희망은 약 60 파운드쯤 초과하고 있는 그녀의 몸 무게를 줄이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의사의 제안은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의사의 제안은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내가 해야만 할 일은 1 주일에 1 파운드씩 몸 무게를 줄이는 것뿐이다. 그렇게 하면 1 년이면 60 파운드가 다 줄어들 것 아닌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의사와 함께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체중을 줄여 갔습니다. 아주 성공적으로! 그래서 벌써 5 년 동안이나 아주 건강하게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한 젊은이가 이혼으로 아내와 딸을 동시에 잃게 되었습니다. 내 사무실로 그가 찾아왔을 때 그는 몹시 낙담해 있었습니다. 우리는 같이 기도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최소한 딸의 양육권만이라도 얻어야겠습니다" 그는 열렬히 말했습니다. "그런데 모두들 우리나라 법정에서는 아버지가 딸의 양육권을 얻기란 불가능하다고들 말합니다" 그를 잘 알고있던 나는 불가능한 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그를 격려했습니다. 2 년을 걸려서 그는 사랑하는 딸의 영구 양육권을 얻고야 말았습니다. 매일 이 아버지는 낮에는 빨래, 다리미질, 요리 등의 집안일을 하면서 어린 딸의 어머니, 아버지의 역할을 하고, 밤에는 일을 해서 생활비를 법니다. 그 동안 주욱 그는 매주 자기가 나가는 교회의 주일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쳐 왔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내가 이 때껏 만나본 중에서 가장 훌륭한 모범적인 크리스천인 여성을 그에게 인도하셨습니다. 그녀는 남편과 사별 했었습니다. 그들은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이 훌륭한 남자와 그의
딸에게 더할 수 없이 좋은 아내와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노오만 마이너, 그의 직업은 내가 매점 지붕 밑에 서서 설교를 하던 오렌지 야외 극장의 지배인이었습니다. "목사님, 저는 목사님께서 처음 거기 나오셔서 설교하던 처음 2 년 동안은 크리스천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다가 나는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거기 대해 생각해 보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사무실에 앉아서 확성기를 통해 흘러나오는 말씀을 몰래 듣곤 했습니다. 제가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는 신앙의 생활로 들어서게 해주신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는 사람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시련기를 이겨내도록 나를 도와주셨습니다" 노오만 마이너의 기도가 이루어지는데 모두 합해 4 년의 세월이 걸렸습니다. 나는 만약 그가 그 암담했던 시기에 인내심이 부족해서 포기해 버렸더라면 그 결과가 얼마나 비참했을까를 종종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인내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거의 없습니다. 인내가 성공으로 밀고 갈 수 없는
꿈은 거의 없습니다. 이런 청년의 경우를 두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는 자기 아버지와 말다툼 하고 싸웠습니다. 여러 달 동안 그들은 서로 말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직장에 아들 학교엘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아들은 학교를 중퇴하고 군대에 들어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신의 마음속에서도, 집에서도, 그리고 외국 어느 나라에서도 전쟁이 한창이었습니다. 드디어 그가 떠날 날이 왔습니다. 그가 가방을 들고 막 현관문을 나서려고 할 때 그는 등뒤에서 무슨 리가 나는 것을 들었습니다 돌아다보니 거기에는 아버지가 서 있었습니다. 아무 말도 없이 커다란 체구의 이 사나이는 아들을 바라보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중년이 다 된 아버지의 눈에서 눈물이 비오듯 쏟아지며 이제는 성인이 된 아들에게로 달려가 그를 껴안았습니다.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두 사람은 서로의 거친 뺨을 부벼댔습니다. 두 사람은 아무 말도 없었습니다. 그고 아들은 떠났습니다. 버스의 창문이 흐려졌습니다. 아니면 그의 눈에 어린 눈물 때문이었을까요? 한 가지 사실만은 분명했습니다. "아버지는 줄곧 나를 사랑해 오셨는데 나는 그걸 모르 있었다" 몇 년이 지나갔습니다. 아들은 훌륭한 군인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중자에게 무슨 직업이 기다리고 있었겠습니까? 그는 트럭을 운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지금은 생각도 하고 싶지 않을 만큼 여러 해 동안 과자공장의 파이를 배달했습니다. 그 때 그에게 어 영감이 떠올랐습니다. 예수님이 그의 생애에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오시면 위대한 도 따라서 들어오는 것입니다. "나는 사람들이 자기네의 얽힌 생활을 바로 잡도록 도와주고 싶다. 나는 심리학자가 되겠다. 시간이 얼마가 걸리더라도 상관치 않겠다. 나는 심리학자가 되 말테다" 오랜 세월이 지난 오늘날 심리학 박사가 된 미드씨는 정신과 상담으로 개업을 하여 수백명의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지금 당신은 어려운 시기에 봉착해 있습니까? 부정적고 파괴적인 생각을 하지 말고 인내심을 가지십시오. 시간이 기적을 낳는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기억하십시오. 진실로 인내는 성공으로 인도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 중의 하나입니다. 문제 성공적으로 해결하려면 당신은 인내가 필요한 것입니다. 당신의 꿈을 실현하는 데도 인내가 요할 것입니다. 적극적 사고주의자들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기도를 들어 주십니다. (1) 우리가 원하는 것을 그대로 즉시 이루어 주신다. (2) 우리가 요구한 것을 들어 주시되 몇 주일, 달, 때로는 몇 년 후에 들어주신다. (3) 우리가 요구한 것이 아니고 우리가 정말로 속 마음으 원하던 것을 이루어 주신다. 비록 그것이 무엇인지 우리가 몰랐을 지라도. (4) 우리가 요구한 것도, 원하던 것도 주시지 않고 우리에게 제일 좋은 것을 주신다. 나는 내 개인적 생활에서 전히 기적적인 기도의 응답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미 어떻게 해서 워크인 드라이브인 교회에 대한 나의 꿈이 이루어졌는지는 말씀 드렸기 때문에 여러분도 다 알고 계실 겁니다. 내가 교회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있을 때, 나는 우리가 이사가는 교회를 짓기에 완벽하다고 생각되는 떤 땅을 사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 곳은 아름다운 밤나무 숲이 우거진 곳이었는데 내 생각으로는 그 곳의 위치가 가든 그로브 시의 중심부에 가까왔기 때문에 아주 상적이었습니다. 그 땅은 팔려고 복덕방에 내놓은 땅은 아니었지만 나는 하나님께 기도만 하면 하나님께서 그 땅을 살 수 있게 해 주시리라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어느 일요일 오후에 는 혼자서 밤나무가 빽빽히 우거진 10 에이커나 되는 이 터를 찾아가서 성경책을 아무데나 펴 보았더니, "네가 무엇이든지 구하면 그것을 네게 주실 것이다" 라는 귀절이 나왔습니다. 나는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일 좋은 옷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서서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 내가 내 기도를 들어주시도록 하나님을 설득하는 데보다도 바지에 흙이 묻는 것에 더 관심을 진다면, 내 기도하는 태도가 틀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땅에 무릎을 꿇고 아까 그 성경 귀절에 손을 얹고 다시 기도했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이 땅 임자가 우리에게 이 땅을 꼭 팔도록 해 주십시오" 나는 일어나서 그 곳을 떠났습니다. 마음 속에는 우리가 이땅을 사게 되리라는 굳은 자신을 가졌으나 우리는 사질 못했습니다. 그 땅 임자가 절대로
팔려고 하질 않았습니다. 우리가 한 에이커 당 1 만 2 천 달러까지 주겠다고 했는데도. 몇 달 후에 현재의 땅이 교섭되어져서 에이커당 6 천 6 백 달러에 샀습니다. "이 땅은 다 좋은데 중심지에서 너무 멀단 말이야. 이렇게 가든 그로브의 동쪽 끝에 붙어 있으니.." 교인 중 하나가 섭섭해서 말했습니다. 나도 그와 동감이었습니다. 그러자 캘리포니아 주의 고속도로 계획 발표되었고 바로 우리가 사려던 그 10 에이커의 땅이 세개의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이 된 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산 땅은 겨우 10 만명의 인구가 사는 도시의 중심이 아니고 백만명이 넘는 인구가 사는 군의 중심을 지나가는 고속도로 진입로에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께서는 우리들이 요구하던 대로가 아니고 훨씬 더 좋은 방법으로 그것도 아주 적당한 시기에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우리가 원하는 때에 우리가 요구하는 대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적이 없다는 사실이 생각났습니다. 어떤 사람이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다.
하나님께서 응답을 늦추는 것이 결코 거절하시는 것이 아니다. 성공하는 데 이렇게 꼭 필요한 인내심을 어떻게 하면 얻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알맞은 시간에 알맞은 장소로 맞은 방법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시리라는 것을 믿기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시간 조절이 우리 것보다 훨씬 더 낫다. 나는 너무 빨리 움직이고 있나? 아니 너무 느리게 움직이고 있나? 앞으로 밀고 나가야 할 것인가, 혹은 좀더 기다려야 할까? 중요 기회를 만나서 결정을 내려야 할 처지에 놓인 사람으로 이런 질문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 어디 겠습니까? 왜냐하면 인생의 모든 모험에 있어서 적당한 시간조절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당신의 동업자라면 당신이 사물을 현명하게 판단하여 때 맞추어 시간조절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기도를 들어 주실 때에 맞추어 다른 람들의 기도도 들어 주시도록 시간을 조절하는 수가 종종 있습니다. 하나님은
원대하신 분입니다. 그는 대단히 크시기 때문에 그가 하나의 기도를 들어 주실 때 그에 맞추 다른 많은 기도들도 들어 주실 수가 있습니다. 여기 대해서 제가 경험한 일을 하나 말씀드리습니다. 이 일은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내가 나의 꿈을 성취하기 위해 기도하고 있을 때 많은 다른 사람들이 전혀 다른 꿈을 가지고 서로 아주 먼 곳에 떨어져 각기 기도하고 있었습다. 물론 모두들 서로를 모르고 있었지요 세계의 저쪽 끝인 인도네시아에서는 모리스 위거스라는 젊은 피난민 청년이 어떻게 해서든지 미국에 가서 직업과 자유로운 인생을 찾을 수 있도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싱가폴에서는 위대한 선교사 헨리 포펜 박사가 은퇴를 비하면서 미국에 돌아가면 좋은 기회가 생겨서 계속해서 하나님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카나다에서는 젊은 네덜란드인 이민인 피터 디그라프가 미국에 와서 자기 자신의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미 대륙 저쪽에서 젊은 목사 헤롤드 리츠마보다 더 많은 사람이 예수님께 인도하는 데 그의 단 한 번밖에 없는 생을 바치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미시간 주 홀랜드 시에서는 케네스 반 위크 목사님이 청소년과 교육에 대한 특별한 연구를 하면서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고 있었습니다. 헨리 포펜이 싱가폴에서, 모리스 위거스가 인도네시아에서, 피터 디그라프가 카나다에서, 해롤드 츠마가 인디아나주에서, 케네스 바누이크가 미시간 주에서 기도하고 있는 동안 나는 캘리포니아의 가든 그로브에서 초조하게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제 기도를 듣고서 우의 꿈인 위대한 교회를 짓도록 그 10 에이커의 밤나무 숲을 사도록 해 주시지 않았을까요? 몇 해가 지나는 동안 나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의 시간을 잘 조절하셔서 내 기도를 들어 주시 것이 곧 여러 다른 사람들의 기도도 들어주시는 것이 되도록 하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얼나 대가다운 솜씨이십니까! 모리스 위거스는 미국에 건너와서 지금은 우리 교회의 관리인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의 기도에 대한 응답이 바로 이 교회이었습니다. 헨리 포펜 박사는 미국에 돌아오는 길로 우리 교회 목사님이 되어 주로 교인들의 심방을 맡고 계십니다. 그가 싱가폴에서 드린 기도의 응답이 이 교회입니다. 케네스 반 위크 씨는 지금 우리 교회의 청소년과 교육부 담당 목사입니다. 그가 미시간 주에서 드린 기도 응답이 바로 이 교회입니다. 해롤드 리츠마 씨는 우리 교회의 전도 담당 목사입니다. 이 교회는 그가 인디아나 주에서 드린 기도의 응답입니다. 피터 디그라프는 우리 교회의 정원사입니다. 바로 이 교회가 그가 카나다에서 드린 기도의 응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여러 사람들의 기도가 하나의 아름다운 사업을 통해서 다 응답을 받도록 시간 조절을 하셨던 것입니다. 인내를 가지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지금 당신을 위해 모든 일을 처리하시고 계십니다.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방법으로 모든 일이 아름답게 전개될 것입니다. 하나님께 서두르시라고 재촉하지 마십시오.
산은 하룻밤 사이에 옮겨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시간 여유를 드리십시오.
나는 하나님께서 분노를 녹이시고,
좌절감을 해소하시고,
외로운 가슴에 사랑을 채우시고,
어린 아이들이 모래 위에 남긴
자국을 파도가 씻어가 버리듯
아픈 상처를 아물게 해 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웅덩이에서 당신의 마차를 끌어내시어
아름다운 새 길을 가게 해 주시고
넘을 수 없는 것처럼 보이던 산을 넘게 해 주십니다.
당신이 참고 기다리기만 하면
나는 하나님께서 소년범을 위대한 어른으로,
죄수를 선량한 시민으로,
알콜 중독자를 교회의 장로로 변하게 해 주시는 것을 보아 왔습니다.
그녀는 알콜 중독자인 남편을 가진 미모의 아내였습니다. 남편 이름은 짐
스미드라고 합니다. 그녀는 나를 찾아와 자기 남편이 과거 15 년 동안 무섭게 술 마신 이야기를 다 쏟아 놓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는 가버렸어요. 목사님, 그는 한 주일 전에 집을 나가서 어디 있는지 알길이 없습니다. 이젠 더 이상, 도저히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 같이 기도합시다" 내가 제안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지금 짐이 어디 있는지, 그에게 손을 뻗치시고, 그의 마음 속에 들어가시어 그를 구원해 주시옵소서" 나는 그녀를 더 이상 도와줄 길이 없었습니다. 우리들은 모르고 있었지만 바로 그 순간에 짐은 시카고의 싸구려 호텔 방에 누워 있었습니다. 이상한 능력이 그에게 들어왔습니다. 내가 그에게서 10 일 후에 받은 편지를 공개할 테니 직접 그에게서 이야기를 들어 보도록 합시다.
존경하는 목사님께
이렇게 먼 곳으로부터 괴로움에 싸인 저 같은 사람에게서 편지를 받으시고 목사님은 이상하게 여기시리라고 생각됩니다. 잠시 동안 목사님과 이야기하고자 하는 생각이 들어 이글월을 올립니다. 저는 알콜 중독자입니다. 제가 술에 취해 저지른 죄들은 아무리 좋게 말하더라도
도덕적 수준에 많이 미달되는 것들입니다. 저는 사기도 하고, 도둑질도 하고, 거짓말도 하고, 살인과 강한 죄도 거의 범할 뻔했고, 못 된것이라고는 거의 다 했습니다. 나는 나의 하나님, 참되신 분을 발견했습니다. 나는 이 분은 내가 저지른 죄 중 단 몇 가지만 저질렀더라도 나를 용서해 주실 수 없는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제가 하나님을 찾게 되었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나는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했었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나에게 와서 엉망진창인 그의 생활을 다 털어 놓고 이야기한다면, 내가, 이 지미 스미드가 그를 용서할 수 있을까? 그가 진정으로 회개 한다면"
네, 목사님,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는 용서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자 그 다음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만약 나 같은 놈이 이 사람을 용서할 수 있는데, 하나님은 나를 용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나는 도대체 누구인가?" 나의 자신에 대한 죄악감이 너무 강했기 때문에 나는 아예 하나님을 밖으로 멀리 내몰았던 것입니다. 생전 처음으로 나는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무슨 빛이 환하게 비쳐 오지도 않았고, 큰 황홀감도 없었고, "그대, 내 아들아, 네 죄가 모두 용서함을 받았다" 하는 음성이 들려온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온 몸을 위 아래로부터 천천히 파고 드는 짜르르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나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 이런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둠 속에서 울고 있는 나의 속 사람.
그때 나는 7 일 동안 밤낮으로 술에 취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날 이후 7 일 동안 나는 술을 입에 대지도 않았습니다. 나는 아내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아내가 목사님을 찾아갔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두 분 사이에 무슨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 알 수 없습니다만 어떤 위대한 힘이 우리를 다시 합하게 해주셨다는 것만은 알 수 있습니다. 하루나 이틀 후에는 아내와 세 아들들에게로 돌아갈 수 있는 비행기표 값을 벌 수 있을 겁니다.
나는 가족들의 사랑과 신뢰를 되찾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내가 무릎을 꿇고 나의 참되신 아버지께 용서를 구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 다시는 전처럼 되지 않을 것을 믿습니다.
짐 스미드 올림
이렇게 해서 하나님께서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오늘 현재 나는 짐의 생활이 기적적으로 변화된 것을 여러분께 증거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최후의 승리를 거두는 사람은,
밤이 지나면 새 날이, 겨울이 지나면 새 봄이,
폭풍우가 지나면, 환한 햇살이 퍼진 들녘이, 죄가 지나면 용서가,
실패 다음에는 기회가 따른다는 것을 잊지 않은 사람이다. 얼마전에 몇 년 동안 만나지 못했던 정력적인 사업가 한 분이 내 사무실로 찾아왔습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요새 사업은 어떠십니까?" 내가 반갑게 악수를
청하면서 물었습니다. "지금은 잘되어 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그는 눈에
빛을 내면서 대답했습니다. "완전히 당했다가 다시 일어서는데 꽤 시일이 걸렸습니다"
나는 깜짝 놀라서 그에게 물었습니다. "망했었다니 무슨 말씀입니까?" 그러자 그가
자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사업을 같이하던 동업자가 회사 자금을 잘못 운영하여
회사는 지불 불능의 지경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자, 그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 보기로
합시다.
나는 채무자들에게 조금만 참아주면 어떻게 해서든지 이자까지 합해 모든 빛을 다
갚아 주겠다고 사정을 했습니다. 한 사람을 빼 놓고는 모두 나를 믿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 단 한 사람의 채무자가 나를 믿어주지 않고, 심한 압력을 넣어 나를 완전히
파산 지경에 몰아 넣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정말로 참을 수 없이 모욕적인
경험이었습니다.
나는 캘리포니아의 롱비치 재판소에 출두하라는 명령을 받고 갔었는데 그 곳을 떠날
때는 자동차조차 차압당한 신세가 되었습니다. 자동차는 재판소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나는 일생에 자동차 열쇠를 빼앗기고 맨 손으로 재판소를 걸어 나올 때처럼 당황했던 적은 없었습니다. 나는 가든 그로브까지 이차 저차를 얻어타고 왔습니다. 나는 롱비치의 7 번가에 서서 집에까지 차를 얻어타고 오려고 엄지 손가락을 들고 태워 달라는 신호를 하며 서 있으면서 아는 사람만 만나지 않게 해 달라고 속으로 빌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왜 히치 하이크를 하느냐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할까?" 하고 떨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 때 트럭 한 대가 내 앞에 와 서더니 나를 태워다 주겠다고 올라타라는 시늉을 했습니다. 운전수는 내가 우울해 있는 것을 눈치채고 즐거운 이야기를 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나는 별로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 않았습니다. 나는 완전히 패배당하고 몰락했다는 심정뿐이었습니다.
집에 도착했을 때 나는 모든 것을 잃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이는 50 을 훨씬 넘어서 있었습니다. 도대체 나에게 어떤 미래가 있을 것인가? 아주 암담하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께 엎드려 도움과 힘을 줍시사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도를 하는 동안에 내 마음 속에 어떤 종소리 같은 것이 들려 왔습니다. 나는 링 위에 올라서서 상대편 선수에게 얻 맞아 잠시 동안 녹 아우트 당했다가 벨 소리를 듣고 다시 제 정신이 드는 권투 선수처럼 느껴습니다. 물론 그랬습니다. 나는 오직 첫 라운드에서만 졌을 뿐이었습니다. 아직 시합의 마지막이 아니었습니다. 나는 무릎을 딛고 일어서서 내 쪽 코너로 기어가서 찬물로 얼굴을 씻고 코너에서 나와 다시 싸우기로 했습니다. 내가 시합을 포기하기로 마음 먹기 전에는
시합이 끝난게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작정이었습니다. 나는 참고 기다리겠다. 나는 침착성을 잃지 않겠다. 나는 기다렸다가 새로운 기회를 찾겠다. 틀림없이 기회가 오겠지. 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직은!
이러한 인내심 때문에 완전히 망해 버렸을 사람이 치명적인 비관주의에서 구출되어 누구도 무너뜨릴 수 없는 낙관적인 기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정력도 되살아 났습니다. 그는 곧 다른 직업을 얻었습니다. 헌신적이고 정열적인 사람들에게는 직업이 찾아옵니다. 그는 다시 돈을 저축해서 자신의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새 차도 사게 되었고 이야기 도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그는 막 연봉 5 만달러를 받고 어떤 큰 산업체의 중요한 현장 감독 자리를 맡아 달라는 요청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는 파산선고를 받았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안 갚아도 될 빚도 다 갚았습니다.
기억하십시오.
--네가 인내심을 잃지 않는 한, 너는 패배자가 아니다.
@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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