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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6(월) 한눈경제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3일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8월 비농업 고용지표 부진에 하락세로 출발한 후 기술주들이 오르면서 다우는 하락하고 나스닥은 상승했다.
미국 국채금리는 경제 펀더멘털이 나쁘지 않은 점, 고용지표 부진에 테이퍼링 일정 발표지연 가능성 등이 주목되면서 장기물 중심으로 채권금리가 빠르게 올랐다. 달러가치는 예상치를 큰 폭 밑돈 고용지표 등으로 테이퍼링 일정발표가 지연될 수도 있다는 전망에 약세를 나타냈다.
뉴욕유가는 미국의 부진한 고용지표에 경기둔화 우려가 커졌고, 허리케인 아이다의 영향으로 멕시코만 일대 정제 활동이 느리게 재개되면서 하락했다.
ㅇS&P500선물지수 -0.19%
ㅇWTI유가 : -1.26%
ㅇ원화가치 : +0.09%
ㅇ달러가치 : -0.10%
ㅇ미10년국채금리 : +2.63%
■ 오늘스케줄 -9월 6일 월요일
미국 증시 휴장
국민지원금 지급 절차 개시 예정
대신밸런스스팩10호 공모청약
카페24 추가상장(유상증자)
큐브앤컴퍼니 추가상장(유상증자)
금양 추가상장(CB전환)
셀리버리 추가상장(CB전환)
네오티스 추가상장(CB전환)
키움증권 추가상장(CB전환)
대양금속 추가상장(CB전환)
두산인프라코어 추가상장(BW행사)
두산중공업 추가상장(BW행사)
오리엔트바이오 보호예수 해제
와이아이케이 보호예수 해제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상승 출발 후 매물 출회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1.27% MSCI신흥지수ETF는 +0.53% 상승, NDF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155.91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 은 0.27% 상승, KOSPI는 0.3% 내외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지난 금요일 한국 증시는 미 증시 강세에 기대 상승. 특히 장중 일본 증시가 스가 총리의 사임 의 사 발표로 급등하고,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PMI가 기준선인 50.0을 하회한 46.7로 발표되자 중국 발 경기 부양정책 확대 기대 등도 긍정적인 요인, 특히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 하는 등 수급적인 요인도 우호적인 영향을 보이며 KOSPI 기준 3,200pt 상회하며 마감.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을 크게 하회해 연준의 공격적인 테이퍼링 가능성이 완화된 점은 한국 증 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그렇지만 파월 의장 등 연준 위원들이 올해 테이퍼링 시행 을 기정 사실화 했던 점을 감안 느리지만 여전히 관련 우려는 지속될 수 있어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은 제한.
더불어 이번 주 화요일 호주, 수요일 캐나다, 목요일 ECB 통화정책을 앞두고 있다는 점도 부담. ECB의 경우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진 가운데 라가르드 총재 등 ECB 위원들이 유동성 지원 축소 언급을 해왔던 점, 호주와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도 매파적인 언급을 해왔기 때문.
한편, 미국의 고용보고서 결과를 비롯해 중국의 경제지표 둔화는 하반기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 이 있어 외국인 수급 부담 우려가 높음. 여기에 고용보고서 결과로 당분간 연준의 행동 방침에 대 한 불확실성이 가증 시킬 수 있다는 점도 부담,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상승 출발 이후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음.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의 8월 고용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FOMC의 9월 테이퍼링 발표는 어렵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는 23만 5천명 증가하는 데 그쳐 예상치인 72만명 증가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 (CNBC)
ㅇ 뉴욕 연은이 팬데믹에 따른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경제 지표 진단에 어려움이 있어 GDP 분기 성장률을 예측하던 것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힘 (WSJ)
ㅇ 바이든 미 대통령이 아프간 전쟁 종식을 확인하며 다른 국가의 재건을 위해 대규모 군대를 파견하는 시대가 끝남을 선언함. 이와 함께 중국과의 경쟁을 언급하며 아프간 철군 이후 남은 자원을 중국 견제에 활용할 수 있다고 시사함 (Bloomberg)
ㅇ UN이 석탄 생산 및 1인당 탄소 배출량 1위인 호주 정부에 석탄 산업을 내려놓는 노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함. UN은 호주를 비롯한 OECD 회원국들에 2030년까지 석탄의 개발 및 사용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것을 촉구하고 있음 (Reuters)
■ 전일 뉴욕증시 : 미 증시, 고용보고서 쇼크 후 업종 차별화 속 혼조
ㅇ 다우 -0.21%, S&P-0.03%, 나스닥+0.21%, 러셀2000 -0.52%
ㅇ 미 증시 변화요인 : 고용보고서 해석과 코로나 확산
3일 뉴욕증시는 부진한 고용보고서 결과로 하락 출발했다. 미국 8월 비농업 고용이 예상치보다 크게 밑돌면서 연준의 9월 테이퍼링 일정 발표 가능성은 줄어들었으나 델타변이의 여파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예상보다 더 큰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또 임금 상승률이 예상치의 두배 수준으로 오르자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도 나왔다. ISM과 IHS마킷이 발표한 서비스업PMI도 전달보다 둔화했다. 코로나 재확산영향이 지표에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20만명에 근접하자 경제 정상화 관련주가 부진한 반면, 온라인 관련 기업들과 소프트웨어 종목이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가 나타났다. 고용보고서 결과로 경기둔화 우려, 코로나확산 이슈 부각 속에 콘택트주가 상대적 약세, 언택트주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혼조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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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8월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 고용자수가 지난달 105.3만 건은 물론 예상치인 74만 건을 크게 하회한 23.5만 건을 기록했다. 실업률은 지난달 5.4%보다 개선된 5.2%를 기록했으나 이러한 비농업 고용자수가 급감해 경기둔화우려를 높였다. 특히 고용은 예상을 크게 하회한 가운데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6%,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이 결과 연준이 테이퍼링 시행일정의 조기확정 가능성이 약화되었다.
세부적으로 주목할 부분은 숙박 및 음식 서비스 부문이 3.5만 건, 음식료 매장이 2.3만 건 감소 등 코로나 확 산 관련 부문이 크게 위축된 점인데 이는 7월 중순 이후 본격적으로 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급증하자 써비스 산업이 위축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항공은 1.1만 건, 카지노 등은 3만 건 증가하는 등 코로나 피해 업종도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6% 증가해 예상을 상회했는데 특히 개인 서비스 부문이 0.6%, 소매업이 0.7%, 레저 및 접객업이 1.0% 증가했다. 코로나 확산으로 피해 업종의 고용은 감소했으나 임금은 상승하는 경향으로 분석되었는데, 이 결과로 코로나가 확산되자 노동자들이 스스로 구직을 포기한 부분이 컸고, 기업들은 임금인상을 통해 고용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라 볼 수 있다. 이를 감안 고용보고서 쇼크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로 확대될 가능성은 크지 않아 연준의 테이퍼링은 예고된대로 올해 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9월 3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가 20만명에 근접하는 등 코로나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미국 전체 국민 중 62%가 1회 접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노동절 연휴 당시에 비해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4배 이상, 입원도 2배이상 늘어나고 있는점이 부담이다. 백신효율 95%를 이야기하며 접종이 시작 된지 8개월이 넘었음에도 이러한 추이가 확산되고 있어 미 국민 스스로 구직포기 등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종합하면, 고용보고서 결과를 통해 코로나 피해 업종의 고용이 부진했고, 9월 3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20만명에 근접하자 경제정상화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고, 일명 언택트 관련주는 강세를 보이는 등 업종 차별화가 나타났다. 국채금리의 상승은 시간당 임금 급증에 따른 인플레 압력 지속 가능성이 높아진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고용지표 발표이후 달러화 가치는 크게 하락후 차츰 낙폭을 줄였다. 10년물 국채금리는 1.30%대에서 거래되다 지표 발표 직후 1.28%대로 추락했다. 그러다 곧바로 다시 1.32%까지 올라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고용부진은 델타변이 확산때문이라며 경제 회복세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 통신, 헬스관련주가 오르고, 유틸리티, 산업재, 금융, 에너지주는 하락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고용보고서 발표 후 9월 FOMC에서 테이퍼링 일정이 발표될 가능성은 낮아졋다고 진단했다. CBOE에서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과 같은 16.41을 기록했다. 6일 월요일 미국 주식시장은 노동절 연휴로 휴장한다.
ㅇ 섹터&업종&종목 : 경제 정상화 관련 종목 부진
모더나(+4.79%)는 EU 의약품 규제기관이 50마이크로그램 용량의 코로나 추가 접종에 대한 조건부 승인을 요청하고 미국 FDA에 3차 추가 접종에 대한 데이터 제출을 완료 했다는 소식에 강세. 노바벡스(-2.90%)는 화이자와 모더나의 부스터샷 소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3차임상 결과도 없어 향후 백신매출 둔화우려로 하락,
카니발(4.41%), 로얄 캐리비안(-4.22%) 등 크루즈 업종은 물론 보잉(-1.21%), 델타항공(-1.40%) 등 항공, 디즈니(-0.47%) 등 레저, 라스베가스샌즈(-2.00%) 등 호텔 업종은 고용보고서 부진과 코로나 확산 여파로 부진,
캐터필라(-0.67%), GE(-1.42%), 허니웰(-1.13%) 등 산업재도 동반하락. JP모건(-0.60%), 웰스파고(-0.90%)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경기둔화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세일즈포스(+1.11%)는 코로나로 인한 사무실 복귀가 지연되자 수익 개선 기대로 상승, 브로드컴(+1.18%)은 양호한 실적과 아이폰 13 생산 증가 기대 등으로 강세. 비욘드미트(-3,98%)는 1월에CMO, 6월에CFO에 이어 COO사임소식에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비농업고용자수 급감 Vs. 시간당 임금 급등
미국 8월 비농업 고용은 시장예상치보다 크게 부진했다. 미국 8월 비농업고용자수는 지난달 발표(105.3만건)이나 예상(74만건)을 크게 하회한 23.5만건에 그쳤다. 지난해 4월이후 비농업고용자 수가 1천700만명으로 증가했으나 팬데믹 이전시점인 2020년 2월인 530만 명가량(3.5%)적은 수준이다. 고용참여율이 61.7%를 유지했다.
미국 7월 고용은 94만3천 명에서 105만3천명으로 수정됐고, 6월고용은 93만8천 명에서 96만2천명으로 조정됐다.
시간당 임금은 지난달 대비 0.6% 상승해 예상(mom +0.3%)을 상회했으나 전년 대비로도 4.3% 증가해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나타났다. 실업률은 지난달 5.4%보다 개선된 5.2%로 예상치 5.2%를 충족했다.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ISM의 8월 서비스업 PMI가 61.7로 WSJ 예상치는 61.6을 충족하였으나 7월 사상 최고치인 64.1에서 크게 하락한 것이다.
IHS마킷의 8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55.1로 최종 집계됐다. 예비치인 55.2보다 소폭 하락한 수준이다. 이는 7월 확정치인 59.9보다는 뚜렷하게 낮으며, 올해 서비스업PMI 확정치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 전일 뉴욕 원유시장
ㅇ 10월물 WTI가격 배럴당 69.29달러 (-1%)
미국 8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크게 부진하게 나오면서 달러약세에도 불구하고 경기둔화우려로 유가는 하락했다. 허리케인 아이다의 여파로 멕시코만 일대 정제 활동이 대거 중단된 여파도 유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제활동 감소로 원유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금은 달러약세 및 고용지표 둔화 영향으로 상승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고용지표 둔화 불구 달러 약세에 기대 상승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26% 하락했으나 철근은 0.97% 상승했다.
곡물은 혼조세로 마감 했는데 대두는 민간 수출업체들이 2021년도 동안 중국에 13만톤 수출했다고 보고하자 강세를 보였다. 옥수수는 9월 10일 미국 경작지 조정 관련 보고서 발표 앞두고 관망세 짙은 가운데 소폭 하락했다.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달러인덱스 92.12(-0.11%)
ㅇ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파운드>엔화=원화>위안>유로>달러인덱스
8월미국 고용지표등 부진한 경제지표 발표에, 유로존의 QE가 빨리종료될 가능성으로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인덱스는 약세를 나타냈다.
8월 미국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부진한 결과를 보이면서 연준이 테이퍼링 일정확정이 당초 전망보다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었다. 또 미국의 지난 8월 서비스 업황도 사상 최고치 수준에서 하락하며 미국 경기의 성장속도가 둔화되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유로존의 각종 물가지표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거세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ECB가 팬데믹 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을 축소하는 등 양적완화(QE)를 당초전망보다 빨리 종료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이날 모더나와 존슨앤드존슨(얀센) 백신에 대해 부스터샷 시작을 늦출 것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FDA가 해당 백신의 안전성과 효용에 대해 좀 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이 뉴스는 달러약세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 전일 뉴욕채권시장
이날 오전 8시30분에 저조한 고용지표 발표직후 10년물 국채금리는 1.30%대에서 1.28%대로 추락했다. 그러다 곧바로 다시 1.32%까지 올라섰다. 달러화 가치는 크게 하락후 차츰 낙폭을 줄였다.
8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좀 못나와도 60만명은 될 것이라고 내다봤던 시장 참가자들은 크게 흔들렸다. 8월 고용은 팬데믹이 시작된 후 감소한 수준을 고려할 때 지난해 2월보다 약 530만명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고용지표가 올해 테이퍼링 시작시점을 예상하는 핵심변수였던 만큼 시장 참가자들의 반응은 더욱 컸다.
특히 고용지표 부진 충격에 안전선호심리 확대로 10년물과 30년물 국채금리가 크게 움직였는데 이는 채권투자자들의 심적 갈등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하지만 국채금리는 잠시 급락했다가 이내 상황을 냉정하게 파악하면서 빠르게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용지표의 면면을 뜯어보면 8월 고용 부진과 대조를 이뤘던 7월 고용은 94만3천명에서 105만3천명으로 상향 수정되면서 100만명대를 웃돌았다. 여름 휴가철 고용지표의 경우 정확한 추정이 어렵고, 델타변이 확산의 영향으로 숫자가 악화됐으나 근본적인 고용 여건이 악화된 것은 아니라는 분석에도 힘이 실렸다. 8월 실업률은 5.2%로 월가 예상에 부합했다. 8월 노동시장 참여율도 전월의 61.7%와 같았다.
전문가들은 부진한 고용지표 충격으로 테이퍼링 일정 발표시점이 9월에서 11월로 지연될 가능성이 있고, 코로나 확산에도 우려감이 있지만 경제회복세가 견조하여 올해 테이퍼링 시작은 변함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 전일 중국증시 : 서비스업 PMI 부진에 하락
ㅇ상하이종합-0.43%, 선전종합-0.55%
3일 중국증시는 서비스업 지표 부진에 하락했다. 두 지수 모두 장 초반에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중국 당국의 경기부양 기대감도 같이 커졌으나 증시를 지지하는 데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차익실현 매물도 증시 하락재료로 작용했다. 앞서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업종별로는 소재, 탐사 및 시추 등이 2% 넘게 밀리며 하락세를 견인했다.
이날 오전 IHS마킷이 발표한 8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는 46.7을 나타냈다. 이는 2020년 4월 이후 처음 위축 국면에 진입한 것이다. 부진한 지표에 경제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