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주민협의체 보궐 선거에 문제점
주민협의체 보궐 선거는 협의체 운영을 바르게 하겠다는 의지로 이루지는 것입니다.
보궐선거 후보자로서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이루어지길 바라며 이 글을 주민여러분과 주민협의체 그리고 이번 보궐선거 선거위원님들에게 올립니다.
문제점 “ 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의 자격에 관해”입니다.
지난 2022년 5월에 선거에 관련하여 투표에 참여가능 유권자를 만18세 이상, 목욕권 등 포항시 지원금의 혜택을 보는 모든 주민이 투표 할 수 있게 개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 역시 이번선거를 관심을 가지면서 알았습니다.
이러니 선관위원님들도 인지하고 계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철동 주민협의체 관련하여 일 하시는 모든 분들은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찌하여 선거 공보에 이와 같은 내용이 없습니까?
심지여 사무실에 가서 두 번이나 늦었지만 쇠돌이 벤드 등 주민들이 보는 밴드에 공지를 하라고 했습니다.
주민이 “대의원이 아니라 투표를 못 한다!”라고 말을 하면서 했는데..
그런데 어디에도 없습니다.
선거 전날이 토요일 일요일 인데 이렇게 고지 없이 밀어붙이겠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상임위원자료, 대의원 자료도 이제는 쉽게 볼 수 없도록 만들어 놓아 이런사실을 많은 주민들이 모르니,
주민들이 더 관심을 갖기 전에 투표를 끝내고 싶은 것 입니까?
이번 보궐 선거에는 처음 투표하는 18세 이상의 주민이 많을 겁니다.
이들이 투표로 인해 주민협의체에 관심을 갖는 것까지 불편합니까?
주민협의체가 이렇게 할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일요일 이런 글을 보내게 되어 주민여러분에게 개인적으로 죄송합니다.
누구에게 투표를 하더라고 꼭 많이 투표에 참석해 주시길 바랍니다.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제철동 주민협의체가 바르게 운영하게 됩니다.
2023년 4월 16일 한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