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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는 올 하반기 제2여객터미널 완공으로 공항 협력사가 필요로 하는 인력 수급을 돕고자 오는 6월 1일 오후 1시부터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제2여객터미널 완공으로 공항 협력사가 필요로 하는 인력 수급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 참여하는 협력사는 총18개 업체로 보안(보안경비, 검색, 시설), 시설관리(전기, 기계, 전력, 통신, 수화물처리 등), 미화, 기내식탑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1천600명을 채용한다.
이들 업체가 채용하려는 인력은 제2여객터미널이 개장하기 약 2개월 전에 채용 절차를 마무리하고 자체 현장 실무교육 등이 이뤄진다. 한편, 이날 행사는 참여 구직자들에게 구직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지문 적성검사와 취업타로, 증명사진촬영, 체 성분 검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 중구가 주관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이들 공동주최 기관과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5월 1일 채용의 날에 참여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와의 ‘실무협의회’에서 행사운영 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중구 관계자는 “제2여객터미널에 입점하는 면세점 등 2018년에 예정된 파라다이스시티 2차 개장,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미단시티 LOCZ카지노 등 인력 수요를 꾸준히 파악해 지속적인 고용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일자리대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사항은 인천 중구 경제정책과(032-760-6926~692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임준혁기자 <저작권자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첫댓글 넘 복잡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