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MS 추억의 카페" 열은지 73일 되는 날입니다! *남하형 죽도록 고마워유!* 또한 미합중국 독립 기념일이자 23년전 대학로 오감도에서 마누라 처음 만난 날입니다. 이름은 이문순(82년 이대 의류직물학과 졸)이라 이니셜이 LEE.M.S 이니,저는 MS 떠나살 수 가 없나봐요. (이날은 옛날에는 불꽃놀이를 해서 꼭 기억에 남아서 그냥 넘어갈수 없는, 저한테는 저녁값 나가는 날입니다.오늘은 우리 아파트 배관 공사로 물이 안나온다나... 세상일이 어쩜 이렇게 들어맞나 )
세월은 참 빠릅니다. 그후 83년 결혼하고 일주일 만에 군의관으로 간다고 대구 군의학교 갔다가 첫 외박 나와서 만든 첫 작품이 지금은 커서 대학생이 되어가지고 애비 걱정하고 있으니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합니다.
추억의 MS 카페가 생겨 다들 반갑게 글을 올리다가 얼굴 한번 보았으면 하는 생각들만 하고 있길래 누군가가 십자가를 지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12일 추억의 모임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모임 한번 할려니까 연락하고,예약하고,돈걷고 모든게 나이드니까 약간 귀찮기도 하고요)
압구정동 오킴스 레스토랑에 20명 들어가는 방은 예약을 해놓고 때만 기다리고 있는데 어제 광주 사는 병호에게 연락이 와서 누구누구 오냐고 물어 오길래 손가락으로 꿰어보니 온다는 사람이 열댓명, 그리고 불확실하게 대답한 사람이 몇명(?)인것 같아요.
명단은 불확실한 사람도 올렸습니다만 오시기 어려운 분은 개별 연락이라도 주시기 바랍니다. 이밖에 아직도 연락이 안되서 모르시는 분이 많아요. 예를 들면 최재기,안석주,오영택,박경빈,한상원과 연대 의대 82졸 친구들 그외 여기에 언급 못한 많은 MS 사람들...
홍석이형 꼭 나와야돼! (63빌딩에서 향주 약국에서 만났다며)
추억의 MS 카페 사장님(?)인 황남하 선배님과 지배인(?) 임종갑 선배님과 그 싸모님 한병수씨도 만약 선약이 취소 되었으면 첫 모임이니 늦게라도 참석 부탁 드립니다(오킴스는 새벽 1시 까지 영업합니다)
시간이 남는 분을 위하여 모임 전에 볼링을 가볍게 한게임 할 생각입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은 5시 30분 이후로 같은건물 지하 1층의 가오닉스 스포츠 센타 볼링장으로 오시기 바랍니다.(회비 무료)
*****다시 한번 모임 장소를 알려 드립니다
% 장소 : 오킴스(조선호텔 오킴스를 기억, 전통 펍&그릴) 레스토랑
(압구정동 현대 백화점 건너편 한남대교 방향으로 100미터 가오닉스 스포츠 센터 B동 9층 T: 511-0778 , 지하철은 3호선 압구정역 하차)
회비는 많이 먹은 사람 많이 내고, 개업한 사람은 좀더 내고 아직은 멀마인지 잘 모름
(별첨: 저녁 메뉴)
오킴스 셋 메뉴:
-파인애플 소스의 아보카도,훈제연어 무스
-주방장 특선 스프
-허브 발사막 소스를 곁들인 쇠고기 안심과 단호박
-아메리칸소스를 곁들인 역 도미와 쿠스쿠스
-오킴스 케익
-커피 또는 차
(기타 서비스로 "MS 흘러간 이야기?"가 제공 됩니다)
추신 :
분위기 엎^^^ 되면 부근의 Birra라는 세계맥주 전문점으로 이동하여 각자의 기호대로 맥주 시음 대회를 갖을 예정 입니다...
분위기 다운``` 되면 일찍 각자 "나홀로 집에" 영화 감상을 집에서 갖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분위기 좋으면ㅎㅎㅎ "짱이네 룸살롱"에 가서 양주로 ㅋㅋㅋ
조금전 미국 필라델피아에 도착하였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만나니 무어라 표현해야 될지 모르지만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 가슴에도 간접 경험 많이 전해주기 바란다 성규야 난 215-699-9139 에 있고 다음주 10일에 워싱턴 학회에 참석하고 15일에 다시 필라에 올 예정이다 연락가능하면 한번 해 주기 바란다
첫댓글 영수씨는 참석 못하구요, 저는 아이들 시험 기간이라 50% 확률입니다.
안석주도 참석함니다
참석하겠습니다. ^^
내일 아침 일찍 인천공항으로 나갑니다 몸은 비록 멀리 있어도 마음은 여러분 곁에 있도록 하징ㅅ 정말 즐거운 모임 되기를 바랍니다 오시는 모든 분의 가슴속에 좋은 기억이 되면 더욱 좋겟고요. 누군가 빠른 시일 내에 후기 올려주기 바랍니다.
광균 형님! 미국에 잘 다녀오시고 미국에서 오고 싶어도 못오는 성규새,미화,광집이형,은이씨를 위해서 미국 소식 전해주세요... 바다가 육지라면 미국에서도 걸어서라도 모임에 올텐데.... 혹시 다음 모임이 있으면 그땐 고문으로 모실께요. 꾸벅
대전에서 2인분 참석이다
조금전 미국 필라델피아에 도착하였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만나니 무어라 표현해야 될지 모르지만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 가슴에도 간접 경험 많이 전해주기 바란다 성규야 난 215-699-9139 에 있고 다음주 10일에 워싱턴 학회에 참석하고 15일에 다시 필라에 올 예정이다 연락가능하면 한번 해 주기 바란다
아이고 나는 반반인디~ 워쩔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