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어린이날 집에 있기로 아이들과 약속하였으나 부모의 마음이란게...
아무래도 가슴 한켠이 씁쓸하여 이벤트도 한다길래 당항포오토캠핑장으로 핸들을 잡아본다. 말은 그렇지만 어린이날 행사도 하고 캠핑도 하고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심산으로 당항포로 간 것이다.
당항포를 갈 때면 항상 이용하는 마창대교를 찍기 위해 안지기에게 운전대를 맞기고 연신 셔터를 눌러본다.
퇴근 후 마창대교로 가기 전 신촌의 육교인데 조명이 아름답다.
이 터널을 지나면 마창대교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마창대교의 야경!
최근 마창지역 진사들의 출사 포인트가 되는 곳
1박2일이라 간단하게 사이트 구축하고 먼저와 계신 능글님과 유림님을 만나서 한잔!!
5월의 푸르름이 가득한 어린이날 이브~~~
중간에 맛번개 중인 분들과 통화도 하고 녹차가 없어 3시까지 간단하게(?) 먹고 잠자리로...
아침 7시 일어나니 안개가 캠핑장을 삼켜 버렸다.
얼른 카메라를 꺼내어 캠장 이곳 저곳을 찍으며 아침 산책도 하고...
특히 캠핑장의 아침 공기는 정말 상쾌하다.
산책을 마치고 돌아와 간단하게 아침도 먹고...
주중 하루만 쉬어서 그런지 생각외로 빈자리가 많이 보였다.
본격적인 행사를 하는데 우리 아이들은 별 관심이 없는 듯 자전거만 타고 다닌다.
여러번 당항포를 찾았지만 공룡빵은 처음 먹어 본다.
한봉지 2,000원!! 양도 조금이고 달기만 한게 내 입맛엔 별루...
이이들과 번갈아 가며 자전거만 타다 돌아 온 어린이날!!!
첫댓글 어라 여기 계셨네 나도 여기 갔었는데 왜 못 봤지 유림네,능글네는 봤는데 희안하네
저를 피해 도망가신거 다 압니다.
피하다뇨 제가 뭐 빌린돈이 있는것도 아니고,,,,,먼발치서 뵈니 일행들과 계셔서 나오는길에 인사드릴려고 했는데 먼저 도망가셨두만
시시비비는 만나서 가리도록 하시죠!!!
ㅋㅋ 제가 싸움 붙친건 아닙니다...ㅎㅎ 이기는편 울편...^^
누가 누가 캠핑모카페에 제 비방을 하신다는데 걸리면 듀거
즐거운 시간 이셨겠어요~
1박만 하고오니 조금 아쉽더군요
빅스타님이 오신다는걸 알았다면 소주 한박스준비했을건데...ㅎㅎㅎ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만남이 있어 즐거웠고 행복한시간이었습니다....20일 갈수있다면 맛있는음식 준비해가겠습니다~
저도 즐거웠습니다. 땡캠에 꼭 오세요~~~~
음...안개낀 사진 큰아들이 돌아 다니며 찍던데...사실대로 이야기하이소...거짓말하면 경찰한테 잡히갑니더...ㅎㅎ
능글님 후기는 언제 봅니꺼
제가 나가서 찍어 보라고 해서...
모르긴 몰라도 그시간이면 아마 꿈나라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을 시간인데...ㅋㅋ
당항포에서거운시간 ......마쵸는 그시간에 근무중 이상무..
마쵸님과 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제가 안심하고 놀 수 있는건가요
고성 당항포가 경상도? 강원도,? 어디에요,
모르는 분들을 위해 보충 설명 부탁합니다, ( 제도 가보게요, )
경남 고성군입니다....당항포 오캠장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당항포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http://dhp.goseong.go.kr
ㅁ마쵸님, 빅스타님, 정말 고맙습니다, (* 역시 초보는 ,,, 어쩔수 없다니까,,,
여전히 즐거운시간 보내셨네요...
난 했습니다..어린이날 하루일 시체놀이....
술이 뭔지....
사람도 많아 보이지 않고 좋은 곳에서 잘 지내다 오셨네요~ 개인적으로 공룡빵 먹고 싶네요. 완전 귀엽게 생긴거 같아요^^
슈크림 들어간 붕어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반가운분들도 계시네요.ㅎㅎ 여전히 빅스타님도 즐캠하시네.*^_^*
요즘 바쁘신가 봅니다. 땡캠때 뵈어요~~~~~
사진 속의 자전거는 연애시절에도 못타본 것 같습니다.... 많이 힘들까요? ㅎㅎ
안지기의 몸무게에 따라 힘들수도 있으나 출발할 때아리와 대퇴부 근육 파열만 신경쓰면 무리는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