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강망 어선 10여척과 30여척의 소형 어선의 생선들이 위판되었습니다. 오늘 갈치의 위판량이 많았는데요, 전체 위판량의 50%정도를 차지하는 것 같네요... 갈치가 계절생선으로 병어를 밀어내고 화려한 등극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갈치 시세가 예년에 비해 높은 편이였지만, 올해는 쭉 뻗은 날씬. 통통. 보들보들한 목포 먹갈치들이 가을과 초겨울까지 목포 판장을, 아니 전국을 풍성하게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 병어시세는 어제와 비슷하구요, 갈치의 시세는 어제와 같거나, 저렴합니다. 근데요, 황실이는 이렇게 바람과 함께 사라질까요?... 황실이 기다리시는 분들 많은데, 어디에서 헤매고 있는지....
젓갈용 풀치입니다...풀치도 너무 작으면 젓갈 담궜을 때 살이 녹아내리므로, 아래 사진 정도의 크기는 되어야 합니다. 올해 갈치 젓갈 담그실 분들 공동구매예약 받습니다. 한 상자에 5~6만원선 될 것 같습니다.
아귀.
작은 깡치(조기새끼) 씨알이 작은 황석어만 하네요... 으메~~뭣 헌다고 요런 새끼들을 다 잡어부까요이... 좀 더 살으라고 냅두지~~~
4띠 갈치 크기의 씨알인데, 띠를 없애고 중갈치처럼 위장...ㅎ
등택어.
장어. 한치. 오징어...오징어와 한치는 색상이 쫌 거시기 합니다.
닷띠 소갈치.
자랭이와 3단 병어...
눈뽈떼기(긴따로) 왼쪽 작은 씨알은 가격이 저렴합니다. 오른쪽 씨알 굵은 눈뽈떼기는 한 상자에 12만원선이네요... 굵은 씨알은 경매 받을려다 포기...경매가가 너무 올라가서요.. 저렴한 눈뽈떼기는 구매하였답니다.
중갈치.
특대갈치...왼쪽 3미 특대갈치는 한 상자에 15~16만원선입니다.
오징어.
목포 80번 중매인 사장님.... 늘 밝은 표정으로 개구쟁이 기질이~~ ㅎㅎ 오늘 모델해 주셔서 캄솨(템플님 버젼)합니다.
오늘 판매되는 생선은 생물생선 구입신청글에 올립니다. |
첫댓글 갈치젓갈 좋아하는데..저번 황석어처럼 순희님이 담궈서 파시면 열심히 사먹을께요..서울 좁은 아파트에서는 젓갈 담는게 엄두가 안서요. 참고로 저는 남자이고요..와이프도 젊어서 젓갈 담그는 거..이런거는 못합니다. 생선손질도 제가 합니다. ㅎㅎㅎ
고운님 저도 부탁 드려유우...즐거운 날 되세요......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넓은 순희님네집서 담아주세요
갈치젓갈 태어나서 첨으로 순희님네것 맛 봣는디황홀합디다
좁은 아파트라서 더 이상용기가 안 납니다
재청 이요~~~~~~담가서,,파~쇼~~~!!!
불쌍흔,80번,아자씨,,,,해적단두목(삘~근,장화)한테,,디지네,디져,,,ㅋㅋ
담가서 파세요~~~
저도 낑가 주세요...
칼치젓하구 순태젓하고 틀리는건가요
저도 순희님이 담가서 파셨으면 해요
미리 예약합니당 ㅎㅎㅎ
아파트에선 좀 어려워요
황석어젓갈 구입못해서 속상했는데 갈치젓갈 좀 해주세요..요건 줄서서 사블라니까요..ㅋㅋ
회원님들 맘이 모두 이심전심인것 같습니다..담가불씨요...ㅎㅎㅎ
깔치젓 담가주이소. 순희님요~~~*^^*
대찬성입니다. 저도 순희님이 담가서 파셨으면 합니다....
요차에 소인도 젓 맛좀 보고자 하옵니다.
예상치 못했던 황석어젓갈처럼~
대상순희님께서 이쁜 우리 회원님들에게 맛난 갈치젓갈을 준비해주실 줄로 알고 기다릴께요.
저도 끼여 주세요
알았어요...가을에 젓갈용 갈치 나오는 걸로 담궈볼께요.
저는 젓갈 전문이 아니라서 맛이 없으면 어짜지요~~
ㅎㅎ그래도 대나무 아래에서 자연의 정기를 받아 맛나게 삭을거라 믿어요...
황실이 젓갈도 처음 담궈본 것이지만,
맛나다고들 하셨으니,
심기일전하여 갈치젓 담아볼께요..
저도 기다릴게요. 꼭 알려주세요.
저도 갈치젖 기다릴 께요 벌서 입춤이도네~~~
저도 갈치젓 줄섭니다. 그나.. 항새기는 어찌될라나요?? ㅠ.ㅠ 지난번에 한이틀 묵히더라도 받을껄 그랬나봐요. 주말에 집이비어 패스했었는대, 후회막심입니다..
저도 줄섰습니다. 황석어 못 사서 짠해요.^*
황석어도 또 담궈서 분양 하시길 기대할께요.늦게봐서 구입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