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사주경계 방법과 지형 탐색 방법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중요성
본 내용은 군사적 내용을 배제하고 최소화 하여 민간 차원의 경계근무에 대한 내용과 인터넷상에 공개된 정보를 조합하여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재난이나 전쟁시 혼자만 남는다는 것은 정말 비참하다고 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은 그냥 나온 말이 아닙니다. 서로 소통하고 의지 하며 나누는 그런 삶을 살아 왔고 그로 인하여 가족,마을,지역,사회,국가를 형성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재난, 어떠한 위협이 있을시 서로 뭉치고 협력하며 서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만약 작은 부락을 형성하였다면 먹이활동? 또는 정찰을 해야 합니다.
몇 일전 은신처님께서 말씀을 해주셔서 경계방식에 대해 여러 자료를 찾아보고 이제 올립니다.^^;
한국인이라면 군에서 기초훈련을 배운다 하지만 21c카페 회원님들을 위해 실전에서 중요한 경계라고 생각 해서 사주경계의 몇 가지 방식과 경계하는 법을 올리고자 합니다.
사주경계
사전적 의미에선 사주(사방)동,서,남,북 모든 방향입니다.
모든 방향을 빈틈없이 경계하는 것을 사주 경계四周警戒 라 합니다.
군대에서는 각 분대에 소속된 분대원들이 자신의 분대에 위험으로 작용될 수 있는 모든 위험 요소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각자 정해진 방향을 주의 깊게 경계를 합니다.
사주경계의 완성은 배트남전에서 매복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발전하였다... 라고 하지만 미군의 사주경계 방식은 걸프전에서 사중경계의 중요성이 점점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후 참담한 결과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즉시 나타났습니다. 첨단 장비와 장갑차, 통신장비를 동원한 분대 지원으로 이동속도가 높아지고 안전이 확보 되었다는 인식으로 인하여 병사들이 자신의 임무중 하나인 사주경계를 소홀이 하는 경향이 많아졌습니다.
그로 인하여 IED(급조폭발물)에의한 사상자가 높아졌습니다.
이유로는 이동시 험비나 장갑차량을 이용하여 경계 없이 빠른 이동을 하다 보니 예상 길목에 적이 설치한 IED에 의한 사상자가 많아 진것이라 봅니다.
http://tvpot.daum.net/v/1aCYU9popTQ%24
미군탱크가 IED에 당하는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_6vGj67Iq8
IED에 당하는 영상 빠른속도의 기동의 단적인 예를 들었습니다.
대부분 미군은 항공 경계정찰이며 지상군 정찰은 도보 이동 정찰이 축소되었습니다.
미군은 주둔지에서 차량으로 목표지점까지 빠른 이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기초 군사훈련중 하나인 전우를 믿고 경계에 임하는 방식은 더욱 진보 하였고 그것은 전우와의 소통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고 봅니다.
아래 영상은 미군이 장난삼아 건물 수색전술을 청소에 모방 하였습니다. 여기에도 각자의 보직에 맞는 사주경계를 보실수 있습니다.
http://tvpot.daum.net/v/QD38tBwpbXk%24
미군이 청소를 하는방법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7euiDOzWlNg
마해군의 병원건물 진입 진압훈련
위 동영상은 자신들의 보직에 얼마나 충실한지를 보여주며 본인들의 임무에 타당한 행동을 취하는 것이 보입니다.
단편적인 예를 들자면 아래 영상은 사주경계를 하지 않아 당한 영상입니다.
적이 분대 이상이였거나 정규군이였다면 사상자는 더 많이 발생하였을 것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AcoDRBPur7A
아래 동영상은 도심지에서 소대원들이 각자의 경계지역을 확인하며 전진하는 영상입니다.
카메라는 철모에 부착되는 것으로 촬영시점은 병사가 바라보는 시점과 일치 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g8sa8QFNEGI&list=PL8C37447F5C26EE55&feature=player_detailpage

사주경계포지셔닝입니다.

각자의 임무에 따른 경계방식들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상황별 경계에 있는 병사개인의 시선들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지형별 개인이 엄호하고 경계해야할 시선과 무기의 탄막 위치등을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복도나 건물 내부에서의 경계 방식과 사용언어를 나타네고 있습니다.




탱크 지원 보병? 들의 포지셔닝입니다.
각자의 방어 경계 위치와 시선 방향을 나타네고 있습니다.






임사장이 글로 쓰려고 하였지만 저보다 더 친절하게 장단점을 글을 적어주신 카페 글과 이미지들이 있어 가지고 옵니다.
카페 출처
http://cafe.daum.net/ArmA/Mj2g/70?q=%BB%E7%C1%D6%B0%E6%B0%E8%20%B6%E6
이쯤에서 사주경계의 장점과 사주경계가 일어나지 않았을 경우의 상황들, 사주경계 시 분대원의 의무들을 나열해보겠습니다.
사주경계의 장점
ㄱ. 분대원 모두가 각자 다른 방향을 주시하기 때문에 효율성이 크다.
ㄴ. 분대를 기준으로 전방향이 경계되기 때문에 분대 전체가 몰살당할 위험이 적다.
ㄷ. 적의 폭발물이나 적 병사의 이동 등 위험요소를 빨리 감지해낼 수 있다.
ㄹ. 분대원의 빠른 위험요소 발견으로 분대장은 좀 더 효율적인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사주경계가 이루어 지지 않았을 경우
ㄱ. 분대원 대부분이 같은 방향을 주시할 경우 적의 유인으로 분대원들의 시선을 빼앗고 후방에서 습격할 수 있다.
ㄴ. (ㄱ)에서의 행동으로 분대 전체가 전멸될 수 있다.
ㄷ. 효율적이지 못한 경계가 형성되고 분대에 전체적으로 터널시야가 형성되게 된다.
ㄹ. 적의 폭발물, 적 병사의 이동 등 위험요소를 빨리 감지해낼 수가 없어 위험상황에 처할경우 피해량이 증가한다.
ㅁ. 분대원의 빠르지 못한 위험요소 발견 혹은 발견되지 못한 위험요소등으로 인해 분대가 위험에 처한다.
사주경계 시 대원들의 유의점(의무)
ㄱ. 나와 같은 방향을 보는 분대원이 있다면 나는 그 분대원 시선의 반대방향쪽을 주시한다.
ㄴ. 총성/사격 등 상황이 발생하여도 분대장의 다른 명령이 있기 전까지 계속 주시한다.
ㄷ. 후방 대원은 수시로 후방을 체크하며 아군을 추격하는 적이 없는지 확인한다.
ㄹ~..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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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탐색

지형 탐색
본 탐색법은 자주 꾸준히 해줘야 비로서 진가가 발생한다고 생각 합니다.^^
탐색 방법은 예를 들자면 속독법 과 비슷합니다.
적을 탐색하는 방식? 이지만 저는 게임물(수렵시 사냥물)을 찾을때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년전 나주 사격대회 참가하고 올라오는길에 KTX가 서행할때 발견한 까투리입니다.
가끔 기차를 타고 가다 꿩이나 고라니 등 야생동물을 자주 발견합니다.^^;
우선 방법부터 설명하겠습니다.
1. 포인트를 설정하고 지역을 나누어라
2. 이미지를 기역하라
3. 포인트를 시선으로 검색하라
4. 포인트 별 이미지를 다시 떠올린다.
5. 포인트 별 구역에 변화를 확인한다.

지역에 들어섭니다.

포인트들입니다.
자주색 마름모가 시선이고 동그란 원이 본인이 확인해야할 의심구역입니다.
이미지 트레이닝을 잘 하셔야 합니다.^^;

지역을 자신의 방법으로 구역을 설정하며 포인트를 다시 설정합니다.
이때 번호로 생각 하며 하셔도 되고 자신이 편안한 시선 이동 위치에 따라 내모를 그리며 각기 포인트 검색을 해봅니다.

시선별로 보는 시점 입니다. 연녹색이 시선을 이동하며 기역하는 이미지 입니다.
재 검색할때 처음에 저장한 이미지를 생각하며 일반적인 자연 환경과 틀린 부분, 변형된 지형, 은둔이 가능한 구역을 캐치합니다.
이렇게 까지 하는데 수초정도면 충분 합니다. (약 2~4초사이) 그리고 재검색을 합니다. 변화된 곳이라던가 목표의 이미지들을 생각합니다.

재검색시 시선이 이동하는 동선 입니다. 중앙 우측선에서 시작해서죄축에서 다시 중앙으로 오는 방식으로 검색하는것입니다. 여기까지 10초 내외로 끝넬수 있다면 좀더 검색하기 편하실꺼라 생각이 듭니다.^^
이상 건강하자 임사장의 짧은 소견을 올렸습니다.^^;
제가 손을 다치는 바람에 타자가 너무 힘들어 1주일이 넘게 걸렸습니다.ㅠ,.ㅠ
첫댓글 좋은글 고맙습니다.
사주경계는 혼자 있더라도 항시 해야하죠.
길에 서 있을때 보다 안전한 위치를 찾아야 하고 건물에 들어간다면 빠져나갈 길과 구조 등을 봐둬야 합니다.
좋은 글입니다.^^ 안전이 최우선 이지요.^^
와우 드뎌 올리셨군요..ㅅ.ㅅ
감사드리고 추천 !!!!
감사합니다. 너무 삭제한 글이 많아서 저도 올리고 마음이 좀 걸립니다..^^;;;
폰이라 추천이 안되는 군요^^ 정말 좋은 글입니다..이런건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분야인데..상세한 내용과 이론 적용방법에 대한 경험은 아주 귀중한 자료가 될듯합니다 새로운걸 배울수있게 해주셔서 감사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너무 믿고 복사해서 사용하지 마시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시는게 도 좋은거 같습니다.^^
귀한 글 감사 드립니다. 당연히 추천 합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글, 감사히 잘 봤습니다! 혼자 다닐 때도, 평상시에도 예외는 없겠죠!
넵.^^ 항상 뒤를 확인하는 습관이라고 생각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해서 적은 글인데 격려의 칭찬이나 다들 한마디씩 하고 가시지,..,
감사합니다.^^ 번거럽게 이렇게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칭찬 받을만한 글은 아니지만 조그마한 정보를 나눔에 본 카페에 감사할 뿐입니다.^^
추천은 집에가서 하구요.....경계근무 요령같은건 뇌 속에서 지웠는데 다시 배운다는 느낌이군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저도 수렵을 않했다면 금방 지워졌을껍니다.^^
저는 해군이라 좀 생소하네요
^^ 민간에 공개된 이론만 발취한 내용입니다.^^ 신병훈련소에서는 않하나봐요....ㅎㅎ??
@건강하자임사장(경기) 제식.유격.사격정도하고 보병전술은 안해요
고생 많으셨군요~
손가락에 쥐나셨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친손가락으로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하하.... 손가락 다친것도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작업시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으면 어떡게 될수 있는지 뼈저리게 느낀지라..^^ 정보를 나누고 싶어지네요.^^ㅋ 건강하세요.^^
전문적인 좋은 글이네요 잘봤습니다^^ 이런글은 일반인이 보기 힘들죠 예전에 사놓은 컴뱃바이블 한번 스캔해서 올려봐야겠네요 ㅎ 그런데 장갑차나 탱크와 이동시 바로 옆에서 같이 이동하는게 나은지 아니면 떨어져서 이동하는게 좋은지 모르겠네요
붙어있으면 적탄환으로부터 방어가 되겟지만 또 제1차 공격목표가 될수도있으니...
네. 기본적으로 전차가 최선방에 서는 일이 거의 없다고 알고있습니다.^^; 아마 본카페에도 게실꺼 같은데요, 저도 해석해가며 올린거라서 자세하게 읽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전투차량 지원 보병의 포메이션은 미군 기초훈련에 상시되있습니다.^^
경험이 우러나오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브곰님에겐 피와 살이 되겠네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오잉?.. 복습하러 왔더만...이런..
??? 뭐가 잘못되었나요?
@건강하자임사장(경기) 아뇨.. 이런.. 컴이상으로 잠깐 안보였나봅니다.. ^^;
손은 다 나으셨는지요?
@은신처 (경기) 네..^^ㅋ 조만간 그것도 올리려고 준비중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