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태국뉴스] 쓰레기 매립장 화재, 유독가스 발생으로 인한 주민 피해

[Jennya]

쓰레기 매립장 화재, 유독가스 발생으로 인한 주민 피해

사뭇프라칸의 탐본 프랙사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지역 인근에 위치한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하여 급히 다른 지역으로 피신을 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오염관리부(PCD)소속의 감찰관들은 화재로 인하여 대기 중에 퍼져있는 연기 성분 중에 아황산가스 수치가 평균보다 5배 높은 수치를 기록함에 따라 긴급히 지역주민을 안전지대로 피신하게 하였다. 이번 화재로 인하여 발생한 연기는 적어도 인근 주택단지 3동 전체를 뒤덮었다. 피해지역 주민들은 사상 최악의 대기오염으로 부터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하여 안면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 또한 이 지역을 운행하는 차량의 숫자도 현저하게 적었으며, 이 지역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은 연기로 인하여 시야가 확보가 되지 않아 헤드라이트를 켜고 서행을 하였다. 화재를 진압하기 위하여 소방차들이 화재 발생지역으로 긴급히 배치되었으며, 수십 대의 응급의료차량들이 연기로 인하여 고통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인근 병원으로 후송하였다.

쓰레기 매립장 화재, 주민 수천 명 대피하는 소동 발생

사뭇프라칸지역의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하여 대기 성분 농도 측정 결과, 유독 가스가 감지되면서 지역주민들을 긴급히 다른 지역으로 대피시키는 소동이 발생했다. 관할지자체정부는 어제 관할지역의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화재지역에 거주하는 1,500가구 주민들을 긴급히 대피하기 위한 필요한 대책을 마련했다. 해당 지역을 재해지역으로 선포하였으며, 대기 중에 유독가스는 인근 지역 및 방콕 인근지역까지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뭇프라칸 카닛 람라홍 주지사는 어제 "화재가 발생한 쓰레기 매립장에 가장 가까이 인접해 있는 3개 지역의 총 1,480가구들이 이미 다른 지역으로 대피를 완료한 상태이다"라고 보고했다.

이머니(전자화폐) 사용하는 태국인 수 증가

페이스바이(PaySbuy), 엠페이(mPay), 그리고 투루머니(TrueMoney)와 같은 '이머니(E-money, 전자화폐)'에 대한 태국인의 수요가 점점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이와 직.간접으로 연관된 업체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 현재 태국은 진보된 기술력, 은행상품, 그리고 정보통신 운영업체들의 네트워크 요소에 힘입어 일상 생활의 광범위한 분야에서 현금을 사용하는 대신 '이동식 전자지갑(Mobile e-wallet)'을 선호하는 세대들이 증가하고 있다. 태국의 대표 정보통신업체 3인방은 거의 수십 년 동안 모바일폰 서비스를 통한 화폐결재 시스템을 운영 및 개발하고 있다. 현재 태국에서 모바일폰 사용자의 대부분은 일상생활에서 청구서납부, 상품 및 서비스 구매, 그리고 교통요금 납부와 같은 부분에서 '이동식 전자지갑'을 사용하고 있다.

센트럴파타나, 쇼핑객을 겨냥한 여름 홍보행사

센트럴쇼핑몰 운영업체인 센트럴파타나는 쇼핑객들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대대적인 여름맞이 행사를 출범할 계획이다. 센트럴파타나사 영업마케팅부 낫타킷 탕푼신타나 부사장은 "이번 홍보기간 동안에 유명고급 패션브랜드 판매가 20% 성장할 것이며, 또한 전체적인 쇼핑 매출액이 10~1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어진다"고 말했다. 센트럴파타나는 비지니스 제휴를 맺은 파트너사와 소매점들과 공동으로 이번 'CPN 여름 행사 2014' 캠페인에 5천만 밧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전국 24곳의 쇼핑몰에서 쇼핑객들은 3월20일부터 4월30일 동안 벌어지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5천 밧 상당의 현금상품권을 제공받는다. 또한 7개 주요 쇼핑몰에서는 패션쇼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형사법원 근처에서 2개의 시한폭탄 발견

어제 오전 랏차다피섹로를 따라 2곳의 장소에서 각각 1개의 사제 폭탄이 발견되었다. 첫번째 폭탄은 검찰청 정문 외곽에서 방콕시 환경미화원에 의해 오전 7시 경에 발견되었다. 또한 형사법원에 근무하는 한 보안요원에 의해 오전 9:30분 경에 형사법원 정문 바로 외곽에서 나머지 두번째 시한폭탄이 발견되었다. 두번째 폭탄이 발견된 장소는 첫번째 폭탄이 발견된 장소에서 약 1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었다. 폭발물처리팀들이 현장에 파견되어 폭탄을 해체하는 동안 랏차다피섹로는 한때 폐쇄되었다. 아누차 라마야논 경찰청 대변인은 "이번에 발견된 사제 폭탄에는 소화기가 사용되어졌다. 각각의 소화기 내부에는 15킬로그램 상당의 폭약으로 채워져 있었으며, 알람시계 한개 씩이 부착되어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