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프랑스 아발가르드 영화감독 장 뤽 고다르의 영화
알파빌이란 도시에, 외부국가에서 온 신문기자가 도착해 알파빌이란 도시를 파괴하고 알파빌에서 사멸한 감정을 부활시키는 영화
알파발은 도시라기 보다 하나의 나라이고, 거주자 통제국, 낙담경찰국 등이 존재하며 알파60이라는 거대컴퓨터에 의해 조정되는 나라다 ('낙담경찰국'=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어떤 행동을 하게 하는 게 아니라 낙담시키고 어떤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경찰청), 제 3계급 위안부가 존재하여 외부국가에서 온 사람들을 위안하는 접대부가 있는 나라, 이 알파빌은 폰 브라운 교수가 만든 알파60이 통제하는 나라고, 폰 브라운 교수의 딸 나스타샤 폰 브라운은 제 3계급 위안부로서, 외부국가에서 온 신문기자에 의해, 알파빌에서 사는 동안 잃어버렸던 '사랑'이란 감정이 어떤 것인지 복구하게 된다
알파빌에서는 눈물, 희망과 절망, 사랑 등의 모든 감정 형태들이 금지되어 있다, 알파빌은 그래서 슬픔의 도시다, 다만 이 슬픔도 신문기자만 느끼는 감정의 형태이지 알파빌에 사는 사람들은 그게 뭔지 몸으로 느끼지 못한다
60년대 모든 감정의 형태로부터 소외된 알파빌이란 나라의 사람들의 모습을 그리며, 이미 60년대에, 소위 말하는, 산업사회의 소외감을 예언적으로 표현한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