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자기도 이리와요~~~ㅎㅎㅎ
기사님과함께~~~이분은 아주 친절하고 재미있으신분이었다
이버스의 바퀴를봐요~특수제작된 4륜구동이래....바퀴가 3개가빠져도 구덩이에서 나올수가 있다네...
잘생겼지...빙하수를 먹을 수가 없어서 서운~~꽁꽁얼어서 물대신 눈을 뭉쳐다가 먹었다네...
아사바스카빙하여안녕~~~내가 언제 여길다시오겠는가~~
여기저기 작고 큰 호수가 수정유리알처럼 고여있다 ...빙하가 녹으면서 바위가 떨어져내려서 퇴적물을
퇴적층이 이뤄져있고....식물한계선이 뚜렷히~~여기소나무들은 나이가 1000년에서~
1500년넘은것들도있대요~~어머어마하지~~~나무는 아주 작아요~~추워서 자라지못하는거지...
아름다운 산들을 빙하를 뒤로하고 우리는 다시 캘거리를 향해서 버스를탔다.
여기는 피토호수라 이름지어진 호수에 ~~~~
눈발이 내리는 날씨였다 흐린날이지만 너무도 아름다운 물빛을~~~여기를 우리나라사람들은 ....
김지미호수라고한다나~~이종구박사가 김지미에게 이곳에서 청혼을 했대...가이드의말 ㅎㅎ
눈이 시립도록 아름다운 호수~~이곳에서 사랑고백해서 안 넘어올사람이 있을까~~~
쪽빛의 물빛도 6월이면 붉은색의 물빛이 된대~~아~~멋있다...
눈발이 날리고 바닥은 눈때문에 미끌미끌~~그래도 우린즐거워~~
캘거리에서 2박3일을 함께한 기사님~~배가 장난이 아니셔~~~항상 웃는 얼굴로~감사^^
작고 가는강도 지나고 산도지나고 캘거리로 가는길에 꾸뻑꾸벅졸기도하고~~경치에 감탄사!!
눈물의벽이라나~~요런 바위가 여러개있다우~~산꼭대기에서부터 물이 흘러흘러~~내린답니다.
저쪽하늘에는 소나기가 오나봐~~~캄캄한 먹구름이~~~
버스안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답다. 겨울과 가을을 동시에 만끽하면서~~
밴프쯤내려오면서 건강식품도 쇼핑하고~~
어디쯤왔을까?...산을 많이 내려온것같다.....평지가 보이기도하고~~~
어머나! 무지개~~~차창밖으로 찍은것이라서 선명하게는 안나왔지만 너무 아름다운 무지개~^&^
뱅쿠버에서도 캘거리에서도 무지개를 많이 보게 된다. 그만큼 공기가 깨끗하다는것이겠지~
한가로이 풀을 뜯는 누런소들~~저렇게 방목을하는데 소고기가 안맛있으면 그게 더 이상하지^^
캘거리에 거의 다 와가는가보다~~~시내에 집들이 그림처럼 펼쳐져있다..........
공동묘지다. 마을입구에 있다. 여기도 매장문화라고 한다.묘지가 집옆에 있어도 집값은 문제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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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ee8340 원문보기 글쓴이: 안경희
첫댓글 이 아름다운 경치를 놓치고 졸았단 말씀이시죠!! 얼마나 피곤하셨길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