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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は敗れたが、朝鮮が勝利したわけではない。 大言壮語ハゴンデ朝鮮が第我に返ってきらびやかで偉大な昔の朝鮮の栄光を取り戻すには、100年という歳月がはるかにかかるだろう。 私たち日本は、朝鮮国民に銃と大砲よりも恐ろしいの植民地教育を植えて置いた。 結局、朝鮮人たちはお互いに仲違いし、奴隷的な生活を送るのだ。 見よ!実に朝鮮は偉大した絢爛だったが、現在の朝鮮は結局日本の植民地教育の奴隷に転落した。 そして、私の阿部は再度もどって来る 우리는 패했지만 조선은 승리한 것이 아니다. 장담하건데, 조선민이 제 정신을 차리고 찬란한 위대했던 옛 조선의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년이라는 세월이 훨씬 걸릴 것이다. 우리 일본은 조선민에게 총과 대포보다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 놓았다. 결국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 것이다. 보라! 실로 조선은 위대했고 찬란했지만 현재 조선은 결국 식민교육의 노예로 전락할 것이다. 그리고 나 아베 노부유키는 다시 돌아온다. |
한편으론 어이가 없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론
무섭기까지 하다. 아베 총독은 일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유학을 다녀와 군 중앙부 주요 보직을 거쳐 1933년에 육군대장, 1939년엔
일본 내각 총리가 됐다. 비록 5개월이었지만 일본 총리를 지낸 그는 1944년 마지막 조선총독에 임명돼 조선인에 대한 식민지 교육을 더 철저히
자행했다.
그리고 일본 주둔 미군 맥아더사령부가 광복 직후인 1945년12월 11일 그를 심문할 때 그는 "일본 식민정책은
한국인에게 이득이 되는 정책이었다.“며 한국인은 아직도 자신을 다스릴 능력이 없기 때문에 독립된 정부 형태가 되면 당파싸움으로 다시 붕괴할
것"이라며 남북공동정부 수립을 적극 반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베의 사돈인 기시 노부스케(岸信介.1896-1987)는 만주국을
건설하며 일본이 아시아를 지배하려는 전략을 세웠다. 이 과정에서 철저하게 중국인과 조선인의 항일투쟁을 무력화시켰다. 현재 일본 총리인 아베
신조(安倍晋三)는 바로 아베 총독의 손자이자, 기시 노부스케의 외손자다.
우리 민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두 사람의 피를
고스란히 이어받은 우리 민족의 웬수의 손자이다. 일본 유명 주간지 `주간문춘`에 따르면 아베 총리가 최근 "중국은 어처구니없는 나라지만, 그나마
외교게임이 가능하다. 하지만 한국은 그저 어리석은 국가일 뿐"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일본 당국자들은 사실이 아니라며 전면
부인했다.
설사 이 말이 100% 사실이 아니더라도, 그간 아베 총리의 행보를 보면 두 할아버지의 잘못된 역사 인식을 그대로
이어받아 간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