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여행을 추구하는 <따공> 8월 모임이 창녕군 유어면 줄풀까페에서 있었다.
부산에서 창녕우포늪 둘레에 보금자리를 튼지 10년째 되는 우창수, 김은희 가수를 모셨다.
우포늪 사람들 이야기를 노래를 만든 사연과 함께 노래도 함께 불렀다,
그동안 따공 모임을 강의만 듣고 헤어져야 했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강의를 마치고, 우포랑따오기랑 식당에서 저녁밥을 함께 먹는 시간도 가졌다.
우포늪을 배경으로 다양한 이야기 중에 하나가 우포늪과 관련된 이름난 작품이 많이 나와야 한다.
우포늪 생태를 알리기 위해 우포늪 사람들 삶을 알려내는 해오고 있는 우창수, 김은희 가수에게 박수를 보낸다.
**아래에 있는 소벌연가 노래 꼭 들어 보세요.
소벌연가는 나이드신 분들이 부르기 좋은 곡으로 되어있다. 비가 많이 내리면 수시로 우포늪 둘레는 물에 잠긴다.
힘들게 지은 농사는 내린 비에 잠기고 그러면 배고픈 한 해를 보냐야 했던 옛 사람들 삶을 담은 노래이다.
비화가야 송현이 이야기도 함께 들어 있다.
2024년 9월 모임은 넷 째주 화요일인 9월 24일(화) 오후5시30분에 한다.
주제는 <지역살림 인문학-창녕 생태환경을 말한다>이고 강의는 황선열(문학평론가)선생님이 해주신다.
뜻있는 분들은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