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뉴제타 시승기] [NEW JETTA] 비판기?
아.... 제목을 시승기라 했는데 ...
시승기 아닌 착석기 입니다. ㅎㅎㅎ
스크롤 압박이 예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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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제타가 국내에도 출시 하였습니다.
2.0과 1.6으로 데뷔를 하였네요.
뭐 자세한 가격과 스펙들은 다른 블로그나 기사를 참고 하시구요 ㅋ
뭐 ~~~ 제타에 관심 있으신분들 요정도는 다들 기본이자나요!
각설하고! 외관 구경 하자구요!
뉴제타 입니다.
ㅎㅎ 앞모습 참 이쁘네요.
뭐 디쟌이야 주관적이지만......
전세대 대비해보면 정말 나아진거 같네요. 살짝 각을 살리면서 좀더 남성다워 졌죠.
이제 좀 남자 nom차 같아보이네요
그런데 ... 문제는 뒷태가 ......
이거 뭐 ... 전 로체 인줄 알았슴다 ...
자고로 차는 앞모습보다 뒷모습이 이뻐야 하거늘 .
사진상으로 봤을땐 , 뒷태가 아우디A4와 비슷해서 대박을 외쳤건만 ....
실제로 보면 로체 입니다. ㅡ.ㅡ
더군다나 테일램프의 경우 LED가 아니라 ... 그 실망은 야간에 더욱더 커집니다.
역시나 봐줄만한건 앞모습이군요.
추천 한방 눌러주시는거 잊지 마시구용
물론 ... 요새 추세인 LED 미등조차 없는게 아쉽지만 ...
제타의 급을 생각해보면 뭐 아쉬움을 달래야 겠죠.
안개등은 요렇게 달렸구요. 모양은 A4와 비스무리 합니당
휠도 복스박은 제타급에 맞는 단조로운 휠이 달렸죵.
라인이 참 독특하죠 ~ 저 부분 찍히는거 조심해야 겠어요 ㅎ
다행히 사이드리피터를 달아주었군요.
모양은 CC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빛나는 복스바근 앰블럼은 참으로 멋집니다.
국산차를 비하하는것은 아니지만 , 기아나 현대앰블럼과는 확연히 틀리군요.
실내 모습입니다. 국내에 출시된 제타하고는 틀립니다
아 가격이 올라가도 요정도로만 나왔으면 .................
그런데 .
인터넷을 더 뒤져보면 ......................................
더욱 멋진 놈이 나옵니다. ㅡ.ㅡ
헐............요넘의 경우는 D컷 핸들에 스티치 처리 까지 .... 쩝 ..
왜;;;; 놀래냐 하면 ....
요게 바로 국내버전 뉴제타 거든요.
아 같은차가 맞나 ?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핸들을 봐도 .. 이 밋밋한 디자인..
리모콘따위는 상상도 못합니다.
뭐 계기판이야.
다를게 없습니다만 ....
전동시트는 뭐 골프도 그러니 PASS 지만 ..
가죽시트도 없군요.
흡사 실내 디자인과 품질 및 옵션은 골프 2.0TDI 와 같습니당
그나마 선루프는 좀 있어 보이네요.
살짝 어이가 없고 충격적이었던건 ....
스타트 버튼이 기어쪽 한자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요 이것도 뭐 이해할순 있는데 )
중요한건 ...어떤 차량이든 스타트 버튼은 한번 누르면 시동이 걸립니다.
BUT...
요넘은 시동이 걸릴때까지 누르고 있어야 합니다. .....................................;;
아니 ... 이게 뭔 스타트 버튼이라고 ;;;;
사제로 달아도 이것보단 낫것다 ;
라이트 스위치는 뭐 기존과 동일합니다.
센터페시아의 경우 아주 심심합니다.
재질도 싼티가 작렬이지만 .. 저놈의 중국산보다 못한 오디오는 정말 ?이죠.
라디오가 정말 안나옵니다. 지글지글 .........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 정말 안잡힙니다.
컵홀더는 국산차량의 그것이 훠얼씬 멋지고 실용성이 있습니다.
실내 곳곳의 경우 원가절감의 흔적이 너무 납니다.
뭐 ....가격을 위해서 희생인건지 ...
화살표 저부분은 무슨 문풍지 스펀지 재질 마냥
아주 독특합니다. ;;
윈도우 스위치의 부분의 플라스틱은 시간이 지나면 쉽게 코팅이 벗겨지는 재질입니다.
기스에도 무척 취약하구요
글로브박스에는 에어백 온오프 장치가 있습니다.
열리고 닫기는 느낌은 국산차 같습니다. 또한 안쪽도 걍 플라스틱이구요.
후석도어입니다.
뒷도어를 열다가 저곳을 봤는데 ... 영 마감이 부실하더군요.
이건뭐 ... 놀이기구 문 마냥 좀 허접합니다.
문을 열고 닫는 느낌도 독일차인가? 하는 느낌이 들정도로 아주 가볍습니다.
그나마 만족한것은 뒷좌석의 레그룸이 생각보다 넓직했습니다.
뭐 .. 뒷좌석만 보고 있으면
택시같기도 하고 좀 그렇네요.
그래도 아우디 A4에도 없는 뒷좌석 에어밴트가 있습니다.
ㅎㅎ +10점 주고 싶군요.
트렁크를 열어 봤습니다.
생각보다 넓습니다. 아주 넓어요.
+ 10점 입니다.
그런데 ........................ 여기서 -100점 이 나오네요.
저기 화살표 표시 보이시나요?
아니 저건 뭔가요 ................ ㅡ.ㅡ 야 이건 좀 아니다. ;;;짝짝이도 아니고 ;;
더 자세히보면 ... 정말 웃지 못할 광경 ;;;
아니 이건 뭐 볼트 너트로 박아 놨네 ㅡ.ㅡ
끝부분은 구녕까지 그대로 .........
아 여기서 또하나 ....
샤크안테나가 달려 있는데 ......... 흰색 차량과는 정말 무관하게 ...
검정 샤크가 달려 있더군요.
뭐 별건 아니지만 .. 센스 없게 ㅎ
흠 ..............다들 잘 보셨나요?
복스바근 이라고 원가절감은 어쩔수 없었나 봅니다.
뭐 간단하게 뉴제타를 확인해 봤는데 .... 글을 다 쓰고 보니 .... 혹평에 단점만 가득하군요 .
ㅡ.ㅡ
아 ...........나 .........복스바근 까인가 ? 아닌데 ......
아무래도 뉴제타의 최고의 장점은 바로 연비 입니다. 공인연비 18키로...
고속도로 주행시 리터당 22키로 ...까지 나오는 무서운놈.
뭐 하이브리드가 필요 없겠죠.
결론은 뉴제타는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는 차 입니다.
단점도 많지만 ............
제 경우 3600만원대의 국산차와 VS 뉴제타를 고르라면
전 옵션도 없고 원가절감도 심한 뉴제타를 고르겠습니다. 좀 반전인가요? 뭘한들 ...요새 현기차 보단 낫겠지 ..하는 생각입니다.
뽀냉이로 살짝 튜닝한 뉴제타 사진
뽀냉이로 살짝 튜닝한 뉴제타 사진
요렇게 꾸미면아주 이쁘겠군용 !
잘보셨다면 잊지 마시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