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낚시박람회 참관기 두번째입니다.
지루한 가운데 위안을 드리고자 참관고행기를 먼저 올려 봅니다.
세벽 5시30분 기상 후다닥 치카치카 어푸푸 쉐에액(아침에 보통하는 행사입니다)하니 십오분 걸립니다.
택시타고 고속터미널에 도착하니 아직 삼십분전이라 커피한잔하고 한참 기다리다 고양까지 버스타고 까딱 까딱 졸다깨다 전철까지 갈아타고 킨택스역(대화)에 도착하니 열시가 안됀시간입니다.
작년엔 너무 늦게와 구경을 제대로 못한고로 발바닥에 땀나게 걸어..... 작년보다 한참 멀어졌더군요.
물론 평지 에스칼레이터타고 걸어가니 빠르긴했읍니다만 ....
그시간에도 사람은 많더군요. 한참구경하고 지인들 만나 두시가 넘은 시간에 한시간걸려 점심 때우고..... 사람이 많다보니 기다리는것은 예삿일이고 음식도 영 .....
식당에 밥떨어져 장사안해 자장면 곱배기 우겨넣는데 왜이리 힘들던지...
담엔 저녁때가서 술도한잔하면서 천천히 볼렵니다.
겁나비싼 미노우류들 ,,,,,
요상하게 생긴 포퍼닮은 미노우도 ....
타이라바및 웜류....
눈에 띄는 슬리퍼 ..... 여름 신발의 대세인데 언제 국내에서 보고가선 비싼값으로 ....
애기류.....
하나쯤 집어보고 싶은 충동이 ....
각종 백들 ....킁거 작은거,,,,,
밑엔 신발류....
각종 쿨러
모자류
교우기 기어 추부하 100그램 ....
솔치가 신형 도그파이터..... 킁거걸면 물건이겠지요.
솔치가 신형 GT는 단종되었답니다. 눈독 들이고 있었는데....
요제품은 전부 신제품이라던데 작년에 본것도 같구,,,,
요넘도 방수기능을 높였답니다.
루비아스 신형릴
은어파트에 왔읍니다.
Z-SVF카본을 장착한 4종류의 로드와 경파 초경 격류발등의 제품 그리고 아반서의 신제품이 .....
한국형 낚시대도 보이네요.
전반적으로 그랜드 슬램에 Z-SVF카본을 장착한 제품이 조우님들의 눈길을 잡아끌더군요.
예전에 비해 이십그램정도 경량화에 성공했다는데 전 340그램대의 격류발이 눈길을 잡아끌더군요.
스팩이 겹쳐 그냥 군침만.... 전반적으로 175그램에서 이백사십그램사이에 전 스팩이 들어왔지만
경파류만 SUPER SVF 카본을 써서 이십만엔대에 이백그램대 후반이더군요.
보트도 보이고...
캠핑카도 문닫쳐 있지만 전시해놨고...
한참강의중입니다.
민병진님 타다시....
초기 감도의 좋은대와 나쁜대의 장단점을 설명하고 있더군요.
메탈톱의 장점을 설명하는
땀이 .....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다던데....
근처에 알미늄 보트가
경품 행사중입니다.
각사마다 경품행사를 많이하고 경품도 다양했읍니다.
물론 저는 경품행사할때쯤이면 딴 코너 시청하고 있었지요.
좀 커보이는 보트....
민대를 전시해놨더군요.
어느 부스인지.... 해동인가..
피싱코리아 보트들.,....
피싱코리아에서 수입하는 용품들
다미끼 크래프트 부스
받침대 메이커.... 첨보는 제품입니다.좌대와 파라솔 거치대 돌돔받침대도 있네요.
다미끼 웜류
각종 바이브류
각종 지그들
해동 조구사부스에선 아이스박스가....
해동 소품류와 채비류
신발류가 눈이 띄던데 이전 제품은안보이네요.
전부 하자품인걸 알고 철수했나봅니다. 신발 세켤레 요부스에 버리고 왔어야 하는데 ...ㅎㅎ
어탐과 엔진들...
선상 밧데리회사 두곳이 전시판매중이더군요.
피노키오에서 낚시탠트도 출시했다 선전중이네요.
시마노 부스에선 새로 출시된다던 스텔라 SW(사천번에서 이만번대릴)을 볼수없어 아쉬었구요.
전반적으로 윤성조구에서 전시하다보니 신제품이 거지반 안보이더군요.
다이와 부스는 이전시품목을 그대로 대만에서 전시한다더군요.
특기할만한 사항은 각 제품에 한국형 낚시대및 낚시용품이 몇종류 보인다는정도....
삼부에서 뵙겠읍니다.
첫댓글 위, 다이와의 겁나 비싼 미노우들은 여수바다에서는 그다지 쓸모가 없더라구요. 여수에선 듀엘 빨간대가리가 최고..
캠핑카도 전기, 상하수도 연결 가능한 야영장이 없는한, 이동주님 스타렉스가 더 쓸모있어 보입니다.
샤워실이 있지만.. 그 물은 누가 매번 길어올것이며, 변기도 달려있던데.. 밑의 변기통은 어떻게 버리고 청소해야할지?..
다미끼 제펜.. 투혼 미노우, 바이브, 메탈 등 제품 좋아보이네요. 수고 많습니다.
현장에서 보니 더 좋아보이더군요.
너무 많은걸 입력하려니 용량과다로 머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하였지만 그래도 안가면 서운해서 다녀왔읍니다. 캠핑카는 너무 관리에 어렵고 번잡스러워요. 지하주차장도 못들어가는 제품도 있구요.
박프로님 말씀에 적극 동의 합니다 ㅋ , 비싼 싸수켘 녀석들 보담 빨간대가리 고거이 최고인거 같습니당 ㅋ
2부도 잘 봤습니다. 3부도 기대됩니다. 미노우와 에기들에 눈길이 멈추네요...감사합니다~~~
참으시옵서서... 눈베립니다.
2부 대충하신다더니~~ㅋ 대충하셨으면 실망할뻔 했습니다. 손이가요 손이가~~~ 미노우에 손이가~ㅋ 잘봤습니다. 3부기다립니다. 다시한번 이동주 선배님 짱! 입니다요^^
아마도 이 미노우찾아 헤메는 조우님들이 보이는듯 합니다.
올해는 미노우 수장 많이 시켜는뎅....
히히...은어장비에 오랫동안 시간을 보냈군...^^
알루미늄 보트가 눈에 탁~ 튀구만...
몇년 전에 다미끼 초청으로 부스에 잡혔던 기억이... 그때 벽면에 내사진으로 도배를 했드만은...
3부로 가야지....고마고마.
알미늄 보트는 자꾸만 눈길이 가더군요. 날렵한 몸매가 금방이라도 수면을 미끄러질것 같은 ....
필드 테스터들이 고생이 많더군요.
줄담배만 뻑뻑...ㅎㅎㅎ
잘 봤습니다. 계속 기대하고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좀더 자세한 설명을 곁들이면 좋겠지만 제가 지식이 일천하여 죄송합니다.
실은 손꾸락도 무지 아프구요.ㅠㅠ
나중에 카타록 참고하세요.
연속 관람중~!!! ^^
감사합니다. ㅎㅎ
다시보기2. 일본인들은 특히나 시장파악을 디테일하게한후 수요자의 입맛에 맛게 제품을 공략하는군요.
전시한 제품들도 릴부터 미노우 에기 타이라바류 그리고 라이트지깅까지 요즘 한참 저같은 뜨내기 꾼들의 마음을 한눈에 사로잡아 브랜드를 내세워 공략을 해버리네요^^; 이래서 저 자리에 않가길 잘한것같습니다~~ㅋ 다~~ 선배님 덕분입니다!
이번 전시품중 한국형제품들이 다이와 부스에 몇종 보이더군요.
실제 낚시인구는 일본이 훨씬 많지만 우리나라처럼 고급제품의 판매비중이 그리 높지 않다더군요.
우리나라 조우님들도 현명한 제품구매를 할수있도록 많은 정보가 교류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부스가서 보면 지름신이 막 부르게 생겼습니다.
하찬은 하드베이트 하나가 후진국들 5인가족 한달 생활비는 되네요.
우리나라가 돈이 많아지긴 한 모양입니다.
저는 낚시기술이 아직은 김여사라 경주용 스펙에는 유혹을 안받는 답니다. ㅎㅎ
유혹에도 흔들리지 말아야겠읍니다.
특히 저는 안식구에게 낚시용품 구입을 자제하라는 핀잔을 들은터이라 지금부터라도 지름신을 멀리하려고 생각만 하고있읍니다. ㅎㅎ
현장에 있는것처럼 멋지게 포스팅 하셨네요
다이와 쓰리빠 탐나네요 시마노는 여름 지나면
발등 검정구멍 슝슝~~입니다
국내산 슬리퍼가 더 좋아보이던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