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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성주이신 하늘의왕 가릉빈가 음성으로</p><p>중생위해 설법하니 우리모두 공경하네</p><p>세존매우 드무시어 출현하기 어려워서</p><p>일백팔십 오랜겁에 부처님이 안계시니</p><p>삼악도는 충만하고 하늘중생 줄어드네</p><p>이제부처 나오시어 중생들의 눈이되니</p><p>세간모두 귀의하며 온갖것은 구원받고</p><p>세상모든 중생들의 아버지가 되시어서</p><p>불쌍하게 여기시고 아버지가 되시어서</p><p>불쌍하게 여기시고 큰이익을 주심이라</p><p>우리들이 지난세상 지성으로 쌓은복덕</p><p>오늘에야 이와같이 세존님을 만나뵙네</p><p> </p><p>이때 여러 범천은 다시 중생해탈을 발하오며 세존께 게송으로 말하였다</p><p> </p><p>크신성인 세존께서 큰법륜을 굴리시어</p><p>여러가지 법모양을 나타내어 보이시고</p><p>고뇌하는 우리중생 제도하여 주시오며</p><p>그중생들 마음마다 기쁘도록 하옵시니</p><p>중생들은 이법듣고 제도되어 천상나며</p><p>여러악도 줄어들고 착한사람 많아지네</p><p> </p><p>이때 남방의 >며법>이라는 범천왕이 게송으로 말하였다</p><p> </p><p>우리들의 궁전마다 광명매우 밝고밝아</p><p>이런일은 무슨인연 이상서를 찾아보리</p><p>백천겁을 지나도록 이런상서 없었나니</p><p>큰스승이 나시인가 부처출현 아심인가</p><p> </p><p>이어 여러 범천왕이 부처님께 나아가서 일심으로 세송으로 말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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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권 제7품
묘법연화경 제3권 제7품 화성유품에 이르시어 - 4(사경 49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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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무 묘법연화경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감사합니다.
습하고 더운 장마가 계속되네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