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9-16
솔로몬을 통한 신앙의 거울 / 은혜목회정보
성경의 역사는 다음 시대에 거울이 됩니다.
"그런 일은 우리의 거울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저희가 악을 즐겨한 것 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고전10:6).
솔로몬의 생애도 우리 생애 속에 거울이 되고있다.(솔로몬을 통한 신앙의 거울)-우리가 거울을 비쳐봄으로 좋은 것은 가꾸게 되고, 좋지 못한 것은 고치게 되는 것입니다.그러면 이 세대에 솔로몬의 신앙이 우리에게 남겨주는 것은 무엇인지 이제 하나 하나씩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첫째,하나님을 사랑한 솔로몬(왕상3:3-9)
영화를 누렸던 솔로몬이 잘 된 것은 우연이 아니고 복의 근원되신 하나님을 참으로 사랑했기 때문입니다.그러면 솔로몬이 하나님을 사랑했다는 것을 어디에서 볼 수가 있을까요?
먼저,솔로몬은 하나님을 첫째로 사랑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뵙는 신앙입니다.(왕상3:3-4)기브온에 회막(대하1:3)은 곧 오늘날 교회의 모형으로써 우리에게 바빠도, 멀어도,늘 교회를 향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그리고 솔로몬의 첫사랑의 일천번제를 우리는 빼놓을 수 없습니다.-날마다 번제(새벽기도,예배)사도행전2자 46절의 초대교회,일천번제의 천의 숫자는 축복숫자로써(신1:11)축복된 신앙을 설명한것으로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또,주신 은혜를 감사하면 주실 은혜를 기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왕상3:6)오늘날 같이 감사가 식어지고 하나님제일주의의 신앙이 아니 나의 개인적인 삶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우리에게 한 번쯤 깊이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까요?
그리고 그는 맡긴 사명과 주신 직분을 바르게 감당하려고 분별력과 지혜를 구하였습니다.(왕상3:8-9)
이러한 행위를 한 솔로몬을 우리 사랑의 하나님께서 어떻게 축복했을까요?(왕상3:9-11)
마음에 든다고 인정해 주셨습니다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솔로몬이 이것을 구해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맞은지라"(왕상3:9-10).
인정은 하루 이틀에 받는 것이 아닙니다.바르게 일하려는 마음이 하나님 마음에 맞으면 하나님께서는 인정하셨습니다.그뿐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별력도 주시고 덤으로 부귀도 주셨습니다.(왕상3:11-13)솔로몬의 부귀는 지혜에서 왔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가 있습니다.
둘째,마음이 돌아선 솔로몬(왕상11:9-10)
이러한 솔로몬이 어떻게 돌아섰을까요?
부귀영화가 극에 달하자 이방여인을 사랑하면서 돌아섰습니다.(왕상11:1-3)재물과 권력이 있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마음을 잘못 가지면 세상 것이 잡히게 되는 것입니다.그 뿐만이 아니라 솔로몬의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떠났습니다.
"솔로몬이 마음을 돌이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저에게 진노하시니라.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저에게 나타나시고"(왕상11:9).
두 번이나 지적해 주었어도 돌이키지 않았습니다.하나님께서는 회개의 기회를 주십니다.
"또 내가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그 음행을 회개하고자 아니 하는도다."(계2:21)
이러한 행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어떻했을까요?
축복의 언약을 거두고 채찍을 드셨스비습니다."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나의 언약과 내가 네게 명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결단코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복에게 주리라"(왕상11:11)게다가 솔로몬은 찢기는 고통을 겪었습니다.솔로몬의 이름은 평화이나 이름과 반대로 불화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셋째,아들대에 가서 고통을 안겨 준 솔로몬(왕상11:12-13)
다윗은 자신이 죄벌을 받아 고통을 겪었어도 눈물로 침상을 적시는 회개로 아들 솔로몬에게는 축복을 안겨 준 아버지였습니다.
"솔로몬이 가로되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의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저에게 큰 은혜를 배푸셨고 주께서 또 저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예비하시고 오늘날과 같이 저의 위에 앉을 아들을 저에게 주셨나이다."(왕상3:6)
그런데 솔로몬은 잘못된 사랑에 빠져 받은 축복을 관리를 위하고,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나 돌이키지 아니하여 자식대에 고통을 안겨주는 아버지가 되었습니다.(왕상11:12-13).나라가 찢기는 아픔,빼앗기는 아픔,그것은 솔로몬이 심은대로 거두는 고통이었습니다.
누구를 원망하겠습니까?우리는 행위를 조사하고 모두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마음과 손을 하나님께 들어야 합니다.(애가3:38-41).축복받는 것도 자신에게 있고 축복을 안겨준것도 자신에게 있고 축복을 화로 바꾼것도 자신에게 있습니다.고통을 안겨주는 것도 자신에게 있습니다.성경의 거울에 나의 모습을 비추어 봅시다!
저는 오늘 이 본문을 읽으면서 마음이 돌아섰다면 회개하고 자식들에게 고통을 안겨주면 절대 되지 않겠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을 듣는 성도님들에게도 동일한 깨달음이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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