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월드컵 우승한 날…심근경색 사망 ‘충격적 반전’
불로장생의 꿈:바이오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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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사람을 말려 죽입니다.
봇물 터지듯 밀려오는 극심한 스트레스는 치명상을 입힙니다.
이런 병을 일컫는 용어도 있습니다.
‘실연증후군(Broken-heart syndrome)’입니다.
일생일대의 사랑을 잃었을 때처럼 이루 말할 수 없는 충격으로 심장이 망가지는 병입니다.
실연증후군에 빠진 사람은 심장의 좌심실이 찌부러지면서 심부전에 빠집니다.
그대로 두면 사망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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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갑자기 잃는 것처럼 충격적 감정이 느닷없이 찾아오면 좌심실 윗부분이 뭔가가 세게 죄는 것처럼 찌그러진다.
그러면서 아래쪽은 부풀어 오른다.
일본에선 그 모양이 문어잡이 항아리를 닮았다고 해 이 병을 타코츠보 심근증(たこつぼ 心筋症)이라 부른다.
이가진·박지은 디자이너
🧾 다룰 내용
① 뇌는 이런 것까지 조율한다
② 암 환자 생존 늘려준 감정 치료
③ 무병장수를 부르는 마음가짐
④ 긍정적 뇌로 바꾸는 방법 4가지
스트레스가 목숨을 앗아간다면 반대로 행복은 죽을 목숨을 살릴까요.
예, 정말로 그렇습니다.
여러 의학 연구들에 따르면, 긍정적인 감정은 우리를 죽음의 길목에서 구출하고 심지어 수명까지 늘려줍니다.